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식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 장애인, 아동·청소년 가구에게 식료품을 준비하여 가정방문을 통해 전달하는 ‘우리 함께 식사해요’사업을 추진했다. ‘우리 함께 식사해요’는 식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이다. 매월 고기, 굴비, 계란, 과일, 라면 등의 식료품을 준비하여 식생활 지원이 필요한 30가구에 직접 전달함으로써,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고 복지 정보도 제공하여 보호가 필요한 대상자에 대한 상시보호체계를 구축하는 것에 기여하고 있다. 최완규 위원장은 “협의체의 나눔 활동이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는 분위기가 조성되는 것에 한 걸음 보탬이 되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동네 구석구석을 찾아가서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불법 자동차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는 한편, 자동차 안전사고 위험 등을 예방하기 위해 불법 자동차 일제단속을 11월 15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단속 기간에는 불법이륜차 민원 증가에 따라 소음기 개조 등 불법튜닝, 안전기준 위반, 번호판 오염 및 훼손 차량에 대한 사안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이번 일제 단속은 일산동구청, 일산동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번 단속에서 적발된 불법 사항에 대해서는 정비·원상복구 명령 및 과태료 등 행정처분 또는 형사 고발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불법자동차 일제단속을 통해 불법튜닝 등의 행위는 범죄라는 인식을 확산하고 준법정신을 고취하여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지난 2023년 9월 1일부터 실시한 2023년 하반기 부동산 거래 거짓신고 의심자 특별조사를 통해 1건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증여가 의심되는 9건은 세무서에 통보했다고 20일 밝혔다. 위와 같은 부동산 불법거래를 신고한 자에게는 신고포상금을 지급한다. 지급대상은 부동산 등의 실제 거래가격을 거짓으로 신고한 자를 신고하거나 매매계약을 체결·해제하지 아니했음에도 불구하고 거짓으로 신고한 경우이다. 신고관청이 적발하기 전에 특정 거래에 대해 거짓신고를 입증할 수 있는 증거자료를 제출하여 과태료가 부과된 경우 신고자에게 포상금을 지급할 수 있다. 다만, 실거래가 공개 가격과의 비교, 실제 거래가격에 대한 의문 등 특정 거래의 거짓신고 여부를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없는 근거를 제출하는 경우에는 신고포상금을 지급하지 않는다. 해당 위반행위를 하거나 위반행위에 관여한 자가 신고·고발한 경우, 익명 또는 가명으로 신고하여 지급대상자를 특정할 수 없는 경우에도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구청 관계자는 “신고포상금 제도를 통해 허위신고 근절 등 부동산 거래의 투명성 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행신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8일 행신2동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행신2동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이정숙 행신2동장은 공개모집으로 선정된 29명의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주민자치회의 일원이 된 것에 축하의 말을 전했다. 올해 10월 8일 자로 위촉된 위원들은 2년 동안 행신2동의 주민을 대표하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본격적인 자치활동을 시작한다. 이어 진행된 정기회의에서는 향후 행신2동 주민자치회를 이끌어 갈 임원 선출을 위한 안건을 상정했다. 주민자치회 임원은 조례 및 운영세칙에 따라 회장 1명, 부회장 2명 이내, 감사 2명을 둘 수 있다. 위원들의 추천을 받은 후보에 대해 선거를 진행하고 투표를 실시한 결과, 행신2동 주민자치회장에 오건호 위원, 부회장에 조석태 위원과 이정원 위원, 감사에 신이홍 위원과 이옥석 위원이 선출됐다. 오건호 신임 주민자치회장은 “회장으로서 책임이 무겁지만 위원님들이 저를 뽑아주신 만큼 열심히 해보겠다. 새롭게 구성된 위원님들과 함께 힘을 모아 제대로 된 주민자치, 멋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능곡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9일 공동체 나눔 텃밭에서 사랑의 고구마를 수확했다. 이날 행사에는 능곡동 주민자치회 및 새마을회, 부녀회 회원과 능곡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사랑의 농작물(고구마) 재배는 능곡동 주민자치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부녀회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수년째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 4월에 고구마 모종을 심은 후, 잡초제거 및 물 주기 등 6개월간 지속적으로 관리하며 재배한 고구마를 수확하여, 관내 독거노인 및 기초생활수급자,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 능곡복지센터 등에 고구마 35박스를 전달했다. 김경찬 능곡동 주민자치회장은 “능곡동 주민자치회에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사랑의 농작물(고구마) 재배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사업이라 다른 사업보다 뜻깊고 감회가 남다르다.”라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는 또 다른 사업을 계획해 보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관산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9일 관산동 내 태극기 공원과 필리핀군 참전 기념비 일원의 환경 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가을을 맞아 국화꽃을 식재하고 비바람에 훼손된 태극기와 6·25 전쟁 참전국 국기의 전면 교체 및 게양대를 점검했으며, 공원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 정비 활동을 펼쳤다. 김문식 관산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께서 도심 속 휴식의 시간을 가지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마을 곳곳에 꽃을 심었다.”라며,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태극기 공원과 필리핀군 참전 기념비 일원의 환경 정비 활동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주교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20가구에 사랑의 꾸러미를 전달했다. 주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실시한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에게 꼭 필요한 주방 세제, 식용유, 라면 등 생활용품을 꾸러미로 만들어 전달했다. 박성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취약계층 가정에 맞춤형 생활용품을 지원하여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서 봉사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용호 주교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꾸준히 사랑을 전하는데 앞장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늘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소외된 이웃에 대한 온정의 손길을 계속 이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주교동 행정복지센터는 마을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발마사지 사업을 운영했다. 일대일 맞춤 어르신 건강관리를 위해 시작한 ‘풋풋한 건강 발마사지 사업’은 주교동 지역사회보장 협의체와 발혈치유사, 맞춤형 복지팀에서 관내 경로당에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발마사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5월부터 10월까지 5개월 동안 총 10차례 진행됐으며 총 3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했다. ‘풋풋한 건강 발마사지 사업’은 관내 노인 인구가 많은 주교동에서 노인들의 건강증진과 더불어 노인들의 건강 상태를 파악하여 다양한 보건·복지 서비스 연계에 큰 도움이 되어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발마사지 봉사에 참여한 발혈치유사는 “발은 제2의 심장으로 항상 발에 혈액순환이 원활하도록 따뜻하게 유지하는 것이 건강에 큰 도움이 된다. 저의 재능을 기부하여 어르신들께 건강 에너지를 나눠줄 수 있어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정용호 주교동장은 “앞으로도 주교동만의 특화사업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건강과 복지증진에 힘쓰고 건강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제8차 시민정보화교육 접수가 오는 26일 오전 9시부터 진행된다고 밝혔다. 제8차 시민정보화교육은 11월 6일부터 30일까지 주 4일로 진행되며, ‘엑셀2016’과 ‘컴퓨터 기초(중급)’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엑셀2016’에서는 엑셀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데이터 관리에 필요한 기술을 학습할 수 있고 이는 회계 및 통계 작업에 유용하다. ‘컴퓨터 기초(중급)’는 지난 컴퓨터 기초(초급) 과정을 복습하고 인터넷 활용법을 마스터할 수 있다. 교육은 덕양구청 6층 전산교육장에서 진행되며, 접수는 덕양구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다. 각 과정마다 선착순으로 30명씩 모집하며, 덕양구청 홈페이지의 ‘생활정보-교육-정보화교육’또는 상단의 ‘통합예약-교육․강좌-정보화교육’에서 신청할 수 있다. 덕양구 정보화교육 담당자는 “교육 접수가 빠른 시간 안에 마감되니, 이번 교육과정을 신청하고 싶으신 분들은 9시 정각에 접수하실 것을 추천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산하 고양어린이박물관(관장 조현영)이 국내 최초로 어린이들이 직접 디자인한 디지털 서체 ‘와글와글체’를 출시했다. ‘와글와글체’는 고양어린이박물관 서체 제작 프로젝트로 탄생했다. 고양어린이박물관 창작자(크리에이터) 동아리 ‘와글팸’과 세계 여러 나라에서 온 다문화 가정 어린이, 서체 디자이너들이 제작에 참여했다. 박물관은 지난 9월 2일 ‘와글와글 서체 제작 워크숍’을 개최했다. 참여 아동들은 서체 제작 과정을 배우고 각자의 이름을 활용해 서체를 디자인하는 시간을 보냈다. 아동들은 토끼, 무당벌레 등 자신이 좋아하는 생물과 태극기, 수박 같은 사물을 이용해 자신의 이름을 꾸몄다. 아동의 상상력이 듬뿍 담긴 글씨는 타이포그래피 전문 스튜디오 ‘엉뚱상상’과 1989년부터 대한민국 한글 글자체 문화와 기술을 이끌어온 ‘윤디자인’의 손을 거쳐 디지털 글자체 ‘와글와글체’로 거듭났다. 와글와글체는 11,172자라는 방대한 글자 수와 그에 따른 용량의 한계를 뛰어넘어 글자체에 질감과 색이 구현된 것이 특징이다. 30년 이상의 경력을 지닌 글자체 개발 전문 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