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겨울철 강설 및 도로 결빙 시 신속한 제설작업 추진을 위해 지난 16일 도로 제설장비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구는 겨울철 도로 제설대책기간(2023년 11월 15일 ~ 2024년 3월 20일)이 도래하기에 앞서 구청에서 보유하고 있는 제설제 살포기, 제설작업차량 등 약 50개의 장비에 대하여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향후 보수가 필요한 장비에 대해서는 10월 말까지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한창익 덕양구청장은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제설장비를 관리하여 장비의 운전 효율을 높이고 제설업무관리자의 책임감을 고취시키겠다.”라며, “이상기후로 인한 기온 강하, 국지적 폭설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철저한 대비로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올 상반기 신속하고 넓은 지역에 대한 제설작업이 가능하도록 제설제 살포기(2.5톤) 2대를 추가 확보였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서민과 취약계층의 피해 예방 및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해 방문판매업체에 대한 지도점검을 오는 12월 말까지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관내 방문판매업체 110개소를 대상으로 수시 현장 방문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 내용은 ▲방문판매업 등록 및 변경사항(상호, 주소, 전화번호 등) 신고 ▲사업장 내 판매원 명부 작성·비치 ▲소비자 대상 계약서 교부의무 이행여부 ▲소비자의 청약철회 수용 여부 ▲불법 다단계 영업행위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방문판매법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시정권고 또는 과태료를 부과하고, 관할 세무서로부터 폐업신고 등 사업장 소재지가 불명인 경우에는 직권으로 신고사항을 말소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방문판매업 영업 특성상 단시간에 많은 피해자가 발생할 수 있고 시민들에게 연쇄적인 경제 손실로 이어지기 쉽다”고 강조하며 "선제적인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하여 경각심을 일깨우고 공정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6일 유앤아이히어링 보청기청각센터에서 600만원 상당의 보청기를 후원했다고 전했다. 후원된 보청기는 청력 저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전달됐다. 지원을 받은 김모 어르신(82세)은 “귀가 잘 들리지 않아 아파서 병원에 가도 의사의 설명을 못 알아들을 때가 많았다. 몇 년 동안이나 혼자서 속이 상했는데 다른 사람의 말이 잘 들리게 되니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손상욱 유앤아이히어링 보청기청각센터 대표원장은 “난청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고립감을 느끼는 어려운 이웃에게 보청기를 지원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 양복선 관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보청기를 후원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역 사회와 협업해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시-케이비(KB)국민은행 배움누리는 지난 10월 6일과 13일 지역 내 저소득 가정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좋은 일 코칭연구소’ 김병식 강사와 함께 대학 입시 상담을 진행하고 스피치·면접 특강을 실시했다. 고양시-케이비(KB)국민은행 배움누리는 고양시와 케이비(KB)국민은행의 지원을 받아 관내 저소득 가정 청소년에게 학습 지원과 다양한 진로 개발 프로그램을 무료로 지원하는 시설이다. 참여 청소년은 면접 질문을 분석하는 방법과 질문에 논리적으로 답변하는 방법, 좋은 인상을 주는 인사 방법 등을 배우고 실전 모의 면접을 진행했다. 참여 청소년은 “강사님과 함께 실제로 모의 면접을 해보니 실제로 면접을 볼 때도 잘 할 수 있으리라는 자신감이 생겼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가 공무원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양시청 전산교육장에서 ‘스마트 공간정보 플랫폼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전했다. ‘스마트 공간정보 플랫폼’은 2021년도에 고양시에 도입됐다. 시는 다른 부서의 공무원들이 플랫폼을 활용해 협업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플랫폼의 ▲업무 지도 ▲공유 협업 ▲공간 분석 ▲편입 토지 현황 등 주요 기능을 안내하고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양시는 담당 공무원의 공간정보 활용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공간 정보 플랫폼은 다양한 공간 정보를 시각화해 담당 공무원의 업무 효율을 높여주는 선진 시스템”이라며 “담당자들이 플랫폼 활용 능력을 키워 시민들에게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가 산재로부터 안전한 고양시를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 고양특례시는 지난 13일 노동안전 지킴이와 관계자 등 30여 명이 경기도 노동국에서 주관한 ‘경기북서부 노동안전 지킴이 역량강화 교육’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동안전 지킴이가 산업 현장에서 해야 할 지도와 계도 사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노동안전 지킴이는 근무 복장을 지급해줄 것을 포함한 여러 건의 사항을 전달했다. 한편, 고양시는 지난 4월부터 노동안전 지킴이 4명을 산업 재해 발생이 우려되는 현장에 파견해 현장 지도를 실시하고 있다. 노동안전 지킴이는 ▲개인 안전보호구 착용 여부 ▲산업안전보건기준 위반 여부 ▲안전보건 조치 여부 ▲안전재해 예방조치 위반 여부 등을 점검한다. 시 관계자는 “산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공원관리과는 공원 내에 가을철 뱀이 자주 출몰함에 따라 시민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가을철은 동면을 준비하는 뱀의 먹이 활동이 활발해지는 시기다. 특히 일산호수공원과 정발산 공원은 개구리와 청설모 등 뱀의 먹이가 되는 생물이 많이 서식하는 장소여서 주의가 요구된다. 고양시 일산공원관리과는 정발산 공원과 일산호수 공원에 뱀 주의 현수막을 설치하고 안내 방송을 실시해 시민들에게 주의를 거듭 당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뱀의 활동이 많아지는 시기이므로 공원을 이용할 때는 긴 바지와 신발을 반드시 착용하고, 맨발 걷기를 자제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체계적인 상수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고양시 수도사업소는 지방 상수도 공기업 경영평가에서 3회 연속 우수 등급으로 선정됐으며, 미국 환경자원협회(ERA)가 주관하는 먹는 물 수질검사기관 국제공인 숙련도 평가에서 8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들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일상 생활을 위하여 최상의 상수도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7년 만에 상수도 요금 인상 … 상수도 노후시설 개량사업 및 현대화 추진 시는 그동안 시민 부담을 줄이기 위해 상수도 요금 인상을 자제해왔으나, 원가 대비 낮은 요금으로 인한 재정 적자 누적으로 노후관 교체 사업 및 상수도 시설 현대화 사업을 위한 재원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그래서 2016년 상수도 요금 인상 이후 7년 만에 요금 인상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상수도 요금을 2025년까지 3년간 10.2%씩 단계적으로 인상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예를 들면 4인 가구를 기준으로 상수도 요금이 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가 2024년 개별주택가격 산정을 위한 개별주택 특성 조사를 오는 12월 22일까지 실시한다. 시는 단독·다가구 및 주상용 주택 등 21,044호를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조사 기간 동안 각 구별로 배치된 7명의 조사원이 건축물대장 등 각종 공부의 변동 사항을 확인한 후 현장을 방문해 주택 이용 상황, 건물 구조, 증축·개축 여부 등의 토지 및 주택 특성을 조사할 예정이다. 시는 주택 특성 조사를 통해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개별주택과 비교 표준주택의 특성을 비교해 개별주택가격을 산정하고,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주택소유자 의견 청취,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내년 4월 30일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개별주택 공시가격은 국세 및 지방세 등 각종 조세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므로 공정하고 정확하게 조사하겠다”라며, “조사원의 현장 방문 시 원활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 13일 경기주택공사 고양사업단 회의실에서 ‘고양특례시 투자유치위원회 제2차 정기회의’를 열고 국내외 기업 유치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투자·무역 분야 민간 전문가를 포함한 투자유치위원회 위원 20명이 참여했다. 민간위원 위촉식과 함께 시작된 이번 회의에서 위원들은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현황 ▲투자 유치 전략과 성과 ▲일산테크노밸리 사업 개요와 현황을 공유하고 ▲기업 유치·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고양특례시의 성장 동력을 키우기 위해 경제자유구역 지정 사업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우선 기업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것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한다. 고양시가 국가첨단산업단지(바이오 특화단지)와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 달라”라고 당부했다. 특히 이 시장은 위원들에게 우수 기업이 고양시의 잠재력을 알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해줄 것을 주문했다. 투자유치위원회 위원들은 “고양특례시가 우수한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서는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