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 교하사랑협의체는 8월 16일과 23일 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상담교육을 2차례 실시했다. 현재 1인 가구 증가로 인한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가 사회문제로 나타나고 있음에 따라 교하동은 ‘마음나눔 희망더함’ 말벗 사업을 기획했다. ‘마음나눔 희망더함’ 말벗 사업은 비닐하우스, 쪽방 등 주거 취약계층과 경제적 곤란 및 우울감을 느끼는 1인 취약계층 주민의 고독사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한 사업이다. 교하사랑협의체 위원들은 정신적, 신체적 어려움이 예상되는 취약계층과 1:1 말벗이 되어 일상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소통 창구 역할을 수행하며,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다. 교하동은 협의체 위원들이 심리상담 이론과 기술을 배워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상담 교육을 기획했으며, 이날 교육은 전문 상담 강사를 초빙해 진행됐다. 이승조, 손희숙 교하사랑협의체 공동위원장은 “1인 취약계층 주민을 위해 마련된 말벗 사업을 통해 고립된 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상담 및 치료 연계에 적극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8월 29일부터 9월 8일까지 평생학습관에서 진행하는 제3기 정규 강좌 수강생 1,558명을 모집한다. 19세 이상 파주시민이면 평생교육포털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다. 수강료는 3만원이며, 교재 및 재료비는 별도다. 교육강좌는 ▲건강·취미 교육 ▲컴퓨터교육 ▲무료교육 ▲외국어교육 ▲직업교육 등의 분야로 나뉘며, 영어회화 초‧중급, 토요일)기초코딩, 야간)미용사(일반) 자격과정 등 82개의 강좌가 개설된다. 교육 기간은 9월 18일부터 12월 9일까지이며, 교육은 파주시 평생학습관(파주시 금정3길 40)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최희진 평생교육과장은 “파주시민이 배움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시민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시간대의 강좌를 확대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한 신속하고 편리한 비대면 민원 행정 처리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현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다중이용시설 등 파주시 전역에 총 45대의 무인민원발급기가 설치되어 있다. 시는 시민 누구나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휠체어 진입을 위한 경사로 설치 ▲무인경비시스템 설치 ▲24시간 이용 가능한 옥외 부스 확대 ▲노후 무인기 교체 ▲냉난방기 구비 등 시설 보완과 철저한 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365일 발급 가능한 무인민원발급기는 총 24대로, 파주시 누리집에서 위치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파주시민은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 주민등록 등초본, 토지대장, 지방세·국세 증명서, 건강보험 등 총 119종의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다. 발급 수수료는 대면 창구에 비해 최대 50% 저렴하며, 카드 결제도 가능하다. 그동안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 발급된 민원서류 발급량은 ▲2020년 34만 7,684통 ▲2021년 37만 7,096통 ▲2022년 37만 4,590통 ▲2023년 상반기 15만 996통으로, 신분증 없이 주민등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보건복지부 제70차 중앙생활보장위원회 의결에 따라, 2024년 기준 중위소득이 역대 최대인 6.09%(1인 기준) 인상된다고 밝혔다. 생계급여는 소득·재산 수준(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30% 미만(2023년 기준) 수급자에게 생계비를 지원하는 제도다. 생계급여 선정 기준이 7년 만에 기준중위 소득의 30%에서 32%로 상향되고, 중위소득이 인상됨에 따라 1인가구 최대 생계급여는 약 9만 원(‘23년 62만 3,368원 → ’24년 71만 3,102원)이, 4인가구는 약 21만 원(‘23년 162만 289원 → 24년 183만 3,572원)이 인상된다. 2023년 7월 말 기준, 파주시 생계급여 수급자는 9,273가구 1만 1,538명으로 2024년 중위소득 인상과 생계급여 선정기준 상향으로 신규 수급자 신청이 대폭 증가될 것으로 전망된다. 생계급여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상담 및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신청 후 가구의 소득 재산 조사를 통해 수급자 선정 여부가 결정된다. 김영미 복지지원과장은 “202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 조리읍 행정복지센터가 ‘2023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 공모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 16회를 맞은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은 공공디자인 활성화와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목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사업·연구·지자체(신설) 3개 부문으로 나눠 수상작이 선정된다. 공모 결과 ’파주시 조리읍 행정복지센터‘가 사업 부문 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조리읍 행정복지센터는 기존의 행정서비스 제공을 넘어 언제나 열려있는 주민 문화공간으로 디자인됐다. 특히 1층 문화광장은 지역주민들의 여가 활동과 행사 및 공연이 가능한 열린 문화공간으로, 누구나 와서 쉬어갈 수 있도록 조성된 점이 높이 평가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 조리읍 행정복지센터 건립사업은 파주시민을 위한 공공건축 고도화의 첫 번째 성과”라며, “앞으로 준공될 운정광역보건소와 파주시 청소년수련관 등 시민을 위한 공공건축물을 조성 및 건립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가 평화경제특구 조성을 위한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 파주시는 평화경제특구 조성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평화경제특구 유치 시민추진단’을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평화경제특구 유치 시민추진단은 김진기 부시장이 단장을 맡고 평화경제특구 조성 업무를 담당하는 자치행정국장이 부단장을, 각계각층의 시민대표가 구성원이 되며, 8월 중 구성해 9월 발대식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시민추진단은 경제·시민·사회단체를 총망라해 ▲읍면동 기업인협의회 등 관내 기업인 ▲이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새마을회 등 지역대표 ▲각계 사회단체 등의 추천을 받아 구성할 계획이다. 시민추진단에서는 다양한 홍보 매체 활용 및 관내 행사 홍보관 운영 등 전방위 홍보로 특구 조성의 당위성을 알려 나갈 예정이다. 또한, 시민 공감대 형성과 역량 강화를 위해 소양 교육 및 학술대회 활동 등을 진행하게 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평화경제특구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지지가 필요하다”라며 “시민추진단과 함께 뜻을 모아 파주시가 평화 경제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평화경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 운정4동 통장협의회는 21일 지역 환경 정비를 위한 청결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이선형 통장협의회장을 비롯한 지역 통장들과 단체회원들은 운정4동 행정복지센터에서부터 야당역까지 함께 걸으며 무단투기 쓰레기, 각종 생활폐기물 등을 수거했다. 특히, 태풍 피해 예방을 위해 막힌 배수로를 청소하는 등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해 힘썼다. 이날 청결 활동에 이어 정기 통장 회의가 진행됐으며, 이날 통장들은 오는 26일 진행하는 주민총회를 적극적으로 참여 및 홍보할 것을 다짐했다. 이선형 통장협의회장은 “통장협의회의 결속을 다지면서 우리 동네에 대한 이해와 관심도를 또다시 높일 수 있었다”라며, “깨끗한 우리 지역을 위해 앞으로 더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호진 운정4동장은 “통장님들의 협조로 운정4동 야당역 일원이 깨끗해졌다”라며 “항상 지역주민들을 위해 봉사해주시는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읍 행복마을관리소는 10월 말까지 9회에 걸쳐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식물 치유 원예프로그램인 '내곁에 반려식물' 사업을 추진한다. '내곁에 반려식물' 사업은 지난 7월 중 시행했던 식물 치유 사업 ‘안녕 파파야’를 진행한 결과,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 효과가 나타나고 높은 만족도를 기록함에 따라 대상자를 확대해 기획한 사업이다. 프로그램은 지난 8월 9일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마다 진행되며, 반려식물은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춰 양육이 손쉬운 열대식물(오나타)을 선정했다.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는 어르신들에게 현장 실습형 체험 교육을 통해 양육법 등을 안내한다. 또한, 어르신들의 체험활동 사진을 담은 액자를 제공하고, 완성된 화분은 어르신들께 대여할 계획이다. 이후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들은 정기순찰 시 어르신 댁에 방문해 공동돌봄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창우 파주읍장은 “행복마을관리소가 문화 교육적 여가 활동을 즐길 여건이 되지 않는 지역 내 홀몸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홀몸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고 양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 운정6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9일 파주시운정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23 운정6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윤후덕 국회의원, 이성철 파주시의장 및 지역구 도·시의원, 지역 주민과 주민자치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주민자치회 활동을 보고하고, 2023년 마을계획 사업 및 2024년 자치계획형 사업을 공유해 최종 시행 여부를 의결했다. 주민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8월 1일부터 14일까지 운정6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전투표를 진행했다. 주요 발굴 의제로서 2023년 마을계획 사업으로는 ▲운정6동 행복나눔장터 ▲소외계층 김장나눔 ▲어르신 ‘건강한 삶’ 지원 프로그램이, 2024년 자치계획형 사업으로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운정6동 생생정보 제작 운영 ▲어르신 ‘건강한 삶’ 지원 프로그램 ▲소외계층 김장나눔 ▲운정6동 행복나눔장터 등이 있다. 김찬주 운정6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투표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운정6동 주민자치회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6일 관내 대형공사장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비산먼지 및 소음 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운정3지구 조성 및 개발이 진행됨에 따라 철도, 도로, 아파트 공사 등 대형 공사가 늘어나고 공동주택 인근 환경 관련 민원이 증가했다. 이에 시는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건설 시공업체를 대상으로 비산먼지 교육을 마련했다. 이날 현대건설(주) 등 총 22곳의 건설사가 참석했으며, 교육 내용은 ▲비산먼지 주요 공정 및 조치 사항 ▲공정별 비산먼지 관리 사례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관련 법령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조윤옥 환경지도과장은 “대형 공사장에서 솔선수범해 비산먼지와 소음 관리에 유의할 뿐 아니라, 쾌적한 생활환경이 조성되도록 노력해 주시기를 바란다”라며 “파주시에서도 지속적으로 건설사 교육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