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고양 도래울초등학교, 4차 혁명 시대~! 'AI 인공지능' 바르게 배우고 활용해요

실습형 지능정보윤리교육 프로그램과 함께하는 코딩교육 실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지난 9월 19일(월)부터 9월 23일(금)까지 경기도 고양시 도래울초등학교에서는 ’2022 실습형 지능정보윤리교육 프로그램’이 5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2022학년도 실습형 지능정보윤리교육 프로그램’에 선정된 도래울초등학교 5학년에서는 AI 와 인공지능 윤리의 역기능과 편향성을 중심으로 학생들이 올바른 개념을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코딩교육을 실습형으로 진행했다. 코딩, AI 등 학생들이 실생활 속 소프트웨어 지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이해와 흥미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식으로 운영됐다.


예를 들어 티처빌 머신과 엔트리 홈피를 활용한 실습 진행으로 잘못된 데이터나 적은 양의 정보만을 갖고 인공지능을 이용할 경우 사람들의 생존권 및 인권이 침해될 수 있는 문제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인공지능 맹신을 지양하고 경각심을 갖고 다뤄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학생들이 유튜브를 사용할 때 사용자의 검색 패턴 및 기록 등과 관련하여 영상을 추천해주는 알고리즘 시스템이 편향성의 중요한 예시라는 것을 알 수 있는 시간이 됐다. 편향된 인공지능의 기능으로 인하여 우리 사회에 부정적인 영향을 초래할 수 있기때문에 이러한 문제점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유튜브 제작자나 사용자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이해할 수 있었다.


충분한 실습과 알고리즘 편향성에 대한 직접적인 토론을 통해 편향성을 바르게 알고 우리 학생들이 올바른 선택과 상황별 대응력을 기를 수 있도록 즐겁게 탐구하고 도전하여 AI 와 인공지능 윤리에 흠뻑 젖어볼 수 있었고 더 나아가 주도적인 정보 선택을 가능케 함으로써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역으로 성장하는 기초역량을 증진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참여한 학생들은 모두는 AI 와 인공지능 윤리 교육에 대해 즐거워했고, 적극적으로 임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 더 많은 참여 기회가 주어졌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고, 학교에서도 미래를 이끌어 나갈 주역들을 위해 더 많은 AI 관련교육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