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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탄벌동체육회, 저소득 청소년 1인 가구 학생 위한 장학금 50만원 기탁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 탄벌동체육회는 지난 13일 제2회 탄벌동체육회장기 골프대회를 마치고 관내 저소득 청소년 1인 가구 학생을 위한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이영호 탄벌동체육회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 성취를 위해 노력하는 학생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기를 바라며 기탁했다”며 “소액이지만 수혜 학생에게 용기를 주고 꿈을 이룰 수 있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박혜원 동장은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힘쓰시는 탄벌동체육회장님과 체육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성금은 지역인재 양성과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뜻깊게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탄벌동체육회는 탄벌동 통장협의회 및 기업인협회탄벌송정지회와 함께 지난 10월 겨울맞이 이웃돕기를 위한 성금 200여만원을 기탁해 지역사회 이웃에게 꾸준히 사랑의 손길을 나누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