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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신현동,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혹한기 대비 안전교육 실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 신현동은 16일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혹한기 대비 안전 교육 및 성인지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27명을 대상으로 혹한기 활동 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교육으로 ▲혹한기 피해 예방 기본 수칙 안내 ▲주요 안전사고 예방수칙 ▲성희롱 예방 교육 ▲건강 관리 및 감염병 예방수칙 안내 등을 진행했다.

 

또한, 겨울철 한파를 대비해 털모자, 핫팩, 기모장갑 등 노인 일자리 참여자들의 건강 유지를 위한 방한용품을 배부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요즘 날씨가 많이 추워졌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항상 주위를 잘 살피며 안전하게 활동할 것”이라며 “노인 일자리에 참여해서 매일 아침마다 부지런히 움직이고 하루를 활기차고 보람있게 보내게 되서 좋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윤은미 동장은 “혹한기에도 신현동 거리 환경 개선에 애써주시는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언제나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이 최우선이므로 이번 교육 내용을 항상 상기하시며 안전하고 건강하게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