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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직원대상 드론 활용 기본교육 3주간 실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는 최근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드론 활용 기본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광주시가 디지털 혁신과 스마트 기술을 통합해 더 효율적이고 혁신적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술 교육 및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지난 10월 30일부터 이달 20일까지 진행된 이번 교육은 드론에 대한 관심도를 제고하고 행정업무 활용 범위를 확대해 부서별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는 공무원 17명과 시의원 9명 등 총 26명이 참여했으며, 교육과정에 드론의 기본 운용법, 안전한 비행 기법, 그리고 드론을 활용한 다양한 행정 업무 적용 사례 등이 포함됐다.

 

참가자들은 드론의 기초 지식을 습득하는 한편 실제 비행 실습을 통해 운용 능력을 키웠다. 또한 드론을 활용해 재난 현장 감시, 지리적 데이터 수집, 그리고 공공시설물 안전점검 등의 다양한 행정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웠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드론 기술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행정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향후에도 이러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