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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상상펀드 양주시 위기가정의 복바구니가 되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24일 KT&G 북서울본부로부터 지역사회 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KT&G 상상펀드’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받았다.

 

양주시사회복지협의회는 이 후원금으로 양주시무한돌봄희망센터의 ‘연말 복바구니 나눔사업’을 추진했으며, 식품 및 생필품이 가득 담긴 복바구니를, 양주 관내 총 65가구 저소득 위기가정에 지원해 식생활 개선과 생계비 부담을 경감하고, 연말에 이웃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이번 기부금은 ‘KT&G 상상펀드’로 마련됐다. 'KT&G 상상펀드'는 2011년 출범한 KT&G만의 사회공헌기금으로, 임직원이 매월 급여의 일정 금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면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더하는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 형태로 마련되고 있다.

 

오늘 행사에 참석한 이상학 KT&G 지속경영본부장(부사장)은 “이번 연말 나눔을 통해 취약계층 분들에게 따뜻한 온정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 조성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