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양주시 옥정종합사회복지관, 한국가스기술공사와 함께 '그린누리 에너지복지 프로젝트' 난방비 지원 진행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은 한국가스기술공사 서울지사 양주사업소(지사장 이상훈)의 지원으로 혹한기 추위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동절기 난방비 지원 ‘그린누리 에너지복지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과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매년 공동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2023년에는 기온이상으로 인해 특히 겨울철 강추위가 예상되는 가운데 한국가스기술공사에서는 “그린누리 에너지복지 프로젝트”를 통해 추운 겨울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난방비 일부를 지원했다고 한다.

 

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은 한국가스기술공사 서울지사 양주사업소에서 기탁한 후원금 250만원으로 각 가정의 난방비를 지원할 계획으로, 11월 말 양주 지역 내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상훈 지사장은 “추운 겨울 난방비로 인해 경제적 부담 및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난방비를 지원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돌아보며, 여러 협력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소외되지 않고 생활할 수 있는 모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채정선 관장은“겨울철 난방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관심을 표한 한국가스기술공사 서울지사 양주사업소 임직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한국가스기술공사 서울지사 양주사업소와 네트워크 체계를 유지하고 지역사회 복지가 증진될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