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양주시 양주1동, 2024년 새해 희망을 담은 소원 트리 설치

모두의 소망을 품은 소원 트리, 양주1동의 따뜻한 연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연말 시즌을 맞아 양주1동 행정복지센터에 희망과 행복을 담은 메시지로 꾸민 소원 트리가 설치돼 화제다.

 

양주시 양주1동은 지난 29일 행정복지센터 내 연말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트리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2024년을 한 달 남짓 앞두고 설치된 트리는 연말연시 특유의 따뜻하고 아기자기한 감성이 담긴 장식품들이 은은한 조명과 어우러져 행정복지센터를 찾는 내방객들과 주민들이 연말 분위기를 느껴볼 수 있게 했다.

 

특히 주민들이 한 해를 마무리하며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이루고 싶은 소원을 카드에 적어 나무에 걸 수 있는 소원 카드를 함께 준비해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트리 앞에서 지인들과 사진 촬영을 하고 소원 카드를 게시한 주민 A씨는 “민원서류 발급차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했는데, 이렇게 귀여운 트리와 소원 카드 이벤트가 있어 즐거우면서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느낌”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혜련 동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양주1동 주민들이 한 해를 돌아보고 새해를 맞으며 소원을 나눌 기회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2024년 갑진년에도 양주1동이 화합과 희망으로 가득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