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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백석읍 밴드 ‘더초짜들’, 따뜻한 겨울나기 후원금 기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 백석읍에서 활동하는 밴드 “더초짜들”이 지난 30일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써달라며 작년에 백석읍 주민자치센터 및 올해 새순 교회 자선공연을 통해 들어온 후원금 일백만 원을 기부했다.

 

“더초짜들”은 악기에 관심 있는 순수 아마추어들이 모여 이루어진 밴드로 지난 11월 11일 백석읍 새순 교회에서 자선공연을 진행한 바 있다.

 

“더초짜들”의 드럼연주자 유영훈은 “갑자기 쌀쌀해진 요즘, 관내 경로당에서 홀로 하루하루를 보내시는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후원금을 전달할 수 있어 보람차다”고 말했다.

 

아울러, “악기에 관심 있는 분들은 누구나 배울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취미로 음악을 즐기고자 하는 분들에게 정기적인 공연을 마련하고 시민들에게 지치고 바쁜 나날 속에서 감동을 드리는 선한 영향력을 드릴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이상덕 백석읍장은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지역사회 조성과 경로효친 사상의 본보기가 되는 데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어르신들을 위하여 노력하여 주신 데에 감사드리고 후원금은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통하여 추운 겨울을 잘 보낼 수 있도록 잘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