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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옥정2동, 하나신협 옥정지점‘이웃돕기 성금·성품’ 전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 옥정2동은 지난 5일 하나신협 옥정지점에서 이웃돕기 성금 50만 원과 성품으로 이불 2채와 탄소 매트 3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과 성품은 하나신협 옥정지점의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맞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김중열 이사장은 “하나신협은 1960년도 설립하여 조합원 6,727명과 자산 143.4조를 가지고 있는 금융협동조합으로 소상공인 지원사업, 취약계층 고용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 옥정2동 주민을 위한 일에 더욱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윤규 동장은 “옥정2동의 온기를 나누는 일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성금 및 성품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들을 돕는 일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정2동은 10월 개청한 신설 행정동으로 5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구성하고 사랑의 나눔 온도 캠페인과 함께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마을 복지계획을 수립하여 공동체 의식 형성과 지역복지를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