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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클래식 음악과 함께하는 지역민방위대장 교육 실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는 지난 7일 오전 9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지역민방위대장을 대상으로 지역민방위대장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여파로 중단됐다가 약 5년 만에 재개된 이날 지역민방위대장 교육은 각 읍·면·동 민방위대장 2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인문학 교육, 응급처치 순으로 리더십의 강화, 세대 간 상호 이해의 중요성과 조직 커뮤니케이션, 클래식 음악을 통한 심리치유 등 평소 우리가 접하지 못하는 주제로 새로운 테마의 교육을 실시하여 많은 호응을 받았으며, 이어진 심폐소생술 및 AED 작동 요령 등 유익하면서 재미있는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민방위 교육에 관한 관심 제고와 자기 발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존 민방위 교육과정에 인문학 교육을 추가해 진행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국내외로 안보 상황이 불안정한 현시점에 민방위 대장의 역량을 강화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민방위 대원 및 대장들이 역할에 자부심을 갖고 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의 교육으로 확장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