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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양주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 성료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6일 2023 양주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행복한 동행, 우리는 가족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봉사자들과 가족들의 이야기를 담아 진행한 이번 기념행사에 관내 자원봉사자와 강수현 이사장, 윤창철 시의회의장, 도·시의원을 비롯한 내빈, 수요처 및 유관기관, 후원단체 등 750여 명이 참석해 자원봉사자 동료들도 또 다른 우리의 가족임을 느끼며 서로를 축하했다.

 

기념행사의 1부는 한울림라이온스합창단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연간 성과보고 ▲자원봉사자가 참여한 미니뮤지컬‘우리는 가족입니다’▲기념사 및 축사 ▲ 1만시간 은자봉이·5천시간 동자봉이·3천시간 인증패, 나눔문화 확산 감사패 수여와 행정안전부장관 등 훈격별 자원봉사 유공자 표창이 수여되며 서로를 축하하고 자원봉사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특히, 내빈들의 기념 퍼포먼스와 수상자의 가족들이 보내온 깜짝 축하 영상으로 감동이 더해져 따뜻하고 훈훈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2부는 가족봉사단 연합의 축하공연 플래시몹“행복합니다”와 경민대 태권도 시범단, 통기타 가수 오정, 색소폰공연 등이 함께하는 자원 봉사자를 위한 힐링콘서트로 흥겨움을 더한 화합의 장이 됐다.

 

또한, 부대행사로는 ▲자봉이와 함께하는 포토존 ▲양주중장년행복캠퍼스의 드립커피시연·만다라 공예·행운의 뽑기 ▲캘리그라피 시연 ▲타로체험 ▲인생네컷 부스가 운영되며 기념식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에게 즐거움을 더헀다.

 

​ 강수현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올 한해도 따뜻한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노력해주신 자원봉사자와 그들을 응원해주시는 가족분들이 있어 행복동행의 복지도시로 한걸음 더 도약할 수 있었습니다.”며 “오늘 기념행사는 자원봉사자가 주인공인만큼 함께 즐겨주시고 힐링하는 시간이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