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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부야 놀자’ 사업 완료

8개 어린이집 원아들이 모은 기부금, 취약계층 위해 사용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기부야 놀자’ 사업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기부야 놀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우유팩 모양의 종이 저금통을 어린이집 원아들에게 나눠주고 나눔에 대한 경험을 돕는 사업이다.

 

사업에 참여한 어린이집은 ▲시립관산어린이집 ▲시립가장어린이집 ▲시립내유어린이집 ▲명지어린이집 ▲예일어린이집 ▲현대어린이집 ▲시립푸른숲어린이집 ▲자유산새어린이집으로 총 8개소이다.

 

‘기부야 놀자’로 모인 기부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산동 취약계층을 위한 특화사업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사업에 참여한 한 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에게 좋은 교육과 경험이 됐다. 부모님들 호응도 너무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성두 위원장은 “어린 기부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위해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