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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팽성읍 '2024년 새봄맞이 일제 대청소' 실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평택시 팽성읍 행정복지센터와 부용초, 팽성초, 청담중․고총동문연합회, 팽성발전협의회, 청담학원 등이 지난 24일 새봄을 맞아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새봄맞이 일제 대청소’ 행사의 하나로 ‘쓰담걷기 운동’을 실시했다.

 

쓰담걷기 운동이란? 일상에서 걷기 운동과 함께 쓰레기를 줍는 청소 활동을 겸해 참가자들의 건강증진과 환경보호를 동시에 이루는 새로운 방식의 환경운동이다.

 

새봄맞이 일제 대청소를 통해 동절기 동안 쌓인 쓰레기와 생활 쓰레기의 일제 정비를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대청소는 팽성읍 행정복지센터 주변 팽성읍객사, 부용산 주변, 어린이 공원, 주요 도로변, 팽성레포츠공원 등 5개 구간으로 나누어 환경정비를 했으며,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약 2톤 정도 집중 수거했다.

 

최원관 팽성읍장은 “봄을 맞아 팽성읍의 청결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참여하신 부용초, 팽성초, 청담중․고등학교총동문회 회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청결하고 깨끗한 팽성읍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