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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청평면 다세대 주택에서 화재발생, 신속한 대피와 대처로 인명 피해는 없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4월 16일 16시 37분경 청평면에 소재한 다세대 주택에서 불이 발생했다.

 

불은 1층 내부에서부터 발생한 검은 연기를 보고 인근 주민이 발견하여 119에 신고했고 신속히 출동한 소방차와 소방대원 등 현장 도착 15분만에 진화에 성공했다.

 

소방차와 대원이 도착하기 전 인근 주민 A씨가 상층부 세대의 현관문을 두드리며 화재 소식을 신속하게 알리고 대피할 수 있도록 도왔으며, 119대원들이 옥상과 4층에서 4명의 주민을 구조하여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1층 세대 거실 주방 및 내부 집기류 등 약 40㎡가 소실됐으며 현재 화재 원인은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