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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노인복지관, 2024년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칠장사와 함께하는 '혜소국사 나소향 나눔밥상' 진행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성시노인복지관은 2024년 가정의달을 맞이하여 칠장사와 함께하는 “혜소국사 나소향 나눔밥상”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혜소국사 나소향 나눔밥상은 총 67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고 지역 내 어르신들의 식비 부담을 경감시키고 건강한 신체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칠장사에서 지원하는 ‘혜소국사 나소향 나눔밥상’은 2023년부터 지금까지 매월 650명 이상의 안성지역 어르신들에게 무료 급식을 제공하고 있으며, 다양한 자원봉사자의 참여로 나눔 활동을 통한 지역사회 공헌 및 참여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이번 혜소국사 나소향 나눔밥상에 참여한 최OO 어르신은 “복지관에 나와서 맛있는 밥도 먹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행복하며, 귀한 음식을 대접해 줘서 고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칠장사 주지 지강스님은 “나누면 나눌수록 모두에게 더 큰 보람과 행복으로 돌아오고 칠장사는 언제나 혜소국사의 뜻을 받들어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위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성시노인복지관 김동선 관장은 “항상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에 힘써주시는 칠장사에 감사드리며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더 나은 복지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칠장사의 후원을 받아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에 복지관을 이용하는 안성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로 식사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