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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교하도서관, 청소년 진로독서 프로그램 운영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8월 31일 청소년 진로 독서프로그램 '공무원, 등본만 뗀다고?'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관심 직업 중 하나인 공무원이 하는 일을 픽토그램으로 표현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청소년들이 각 부서를 상징할 수 있는 이미지를 구상하는 과정에서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고 지방 행정서비스의 구조와 역할을 쉽고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했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주제도서 같이 읽기 ▲직업인과의 만남 ▲픽토그램 탐구 ▲공무원은 무슨 일을 할까요? ▲스피드 게임-픽토그램으로 말해요 ▲과자 픽토그램 만들기 등이 진행된다.

 

임봉성 교하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책을 매개로 직업 세계를 이해하고 진로를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