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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일동면 방위협의회, 추석맞이 군·경·소방 위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 일동면 방위협의회는 지난 11일 추석을 맞아 15방공단, 포천시 예비군 관리대대, 일동면대, 119안전센터, 일동파출소 직원들을 찾아 격려에 나섰다.

 

이날 김경인 일동면장을 비롯한 이승권 이장협의회장, 문성주 예비군면대장, 이근용 체육회장 등 방위협의회 위원들은 국가 안보와 국민의 안전을 위해 항상 비상대비 태세를 유지하는 노고에 감사하며, 격려물품을 전달했다.

 

김경인 일동면장은 “지리적으로 북한과 인접해 있는 포천의 지역적 특성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것은 국토방위에 전념하고 있는 우리 군 장병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경찰, 소방서 직원 덕분”이라며,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고향에 방문하지 못하는 장병과 직원들이 마음만은 넉넉한 추석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