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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상권활성화재단, 2024년 1인 1아이디어 제안공모전 시상식 개최

현장의 아이디어를 효과적인 상권활성화 사업으로 연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 상권활성화재단은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1인 1아이디어 제안공모전” 수상작으로 우수제안 3건을 선정하고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0월 2일 밝혔다.

 

올해 최초로 실시된 해당 공모전은 구성원의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재단의 미래사업과 의정부시 상권활성화 방안을 모색하자는 취지로, 사업제안(예산ž비예산), 이에스지(ESG)의 2개 분야로 진행되었다.

 

지난 7월 10일부터 8월 8일까지 진행된 공모전에는 총 31건의 제안이 접수되었으며 △실현가능성 △구체성 △창의성 △효과성을 중심으로 2단계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우수제안 3건이 최종 선정되었다.

 

우수제안으로는 산학협력의 일환으로 관내 대학생과 골목상권의 매칭을 통해 효과적인 마케팅을 기획하여 상권의 소비진작을 도모하는 △상권활성화를 위한 관내대학 지역연계수업(관내대학 연계 바이럴 마케팅) 상권별 온라인 콘텐츠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활성화 효과를 증대시키는 △영상 콘텐츠 제작 및 홍보채널 운영(밈, 쇼츠 제작 운영) 의정부 부대찌개의 브랜드가치를 높이기 위해 관내ž외 장소(지하도상가 등) 및 행사에 의정부 부대찌개 팝업스토어를 설치하여 홍보효과 증대 및 방문객 증진을 함께 도모하는 △의정부 부대찌개 릴레이 팝업스토어가 선정되었다.

 

재단은 선정된 제안들에 대해 면밀한 검토와 구체화 과정을 거쳐 2025년도 신규 사업으로 도입 및 적극 추진할 계획이며, 우수한 아이디어를 제안한 직원에 대한 격려를 위해 대표이사 명의의 표창장을 수여하고 부상으로 포상 휴가를 제공했다.

 

재단 박봉수 대표이사는 “재단에서 처음으로 실시된 공모전을 통해 직원들의 열정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만나볼 수 있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일하는 직원들과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반영한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의 수렴을 통해 지역 상권의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