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재단법인 의정부도시교육재단(대표이사 이성)은 오는 7월 22일과 29일 舊 의정부시평생학습원 대강당에서 의정부 시민을 대상으로 영화 속 역사적 배경을 중심으로 한 인문학 강연을 개최한다. 영화는 등장하는 인물들의 성격, 관계 그리고 각 장면마다 그들이 나누는 대사와 사건을 해결하는 모습을 통해 우리는 다양한 감정을 느끼고 더불어 인생의 교훈을 얻을 수 있는 좋은 강의 콘텐츠이다. 특히 이번 강연은 영화에 등장하는 주요 역사적 사건과 인물, 시대적 배경 등을 통해 인문 소양과 역사 지식을 함께 배울 수 있어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 재단 관계자는“최근 재단이 통합되고 새로운 기관으로 출범했는데, 하반기에도 의정부 시민들에게 재미있고 깊이 있는 인문학 강연을 제공하여 삶의 여유와 지적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9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의정부시협의회가 희망풍차 결연세대 및 취약계층 200가구를 대상으로 갈비탕과 김치를 전달하는 음식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는 무더운 여름철, 끼니 해결이 어려운 저소득 가정과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는 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에 생수 1천 병을 후원하며 폭염 속 취약계층 지원에도 앞장섰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근 시장과 양점숙 회장, 협의회 소속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직접 갈비탕을 끓이고 김치를 담갔다. 정성껏 포장한 음식은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됐으며, 전달 과정에서 안부를 살피고 생활 여건도 함께 확인했다. 양점숙 협의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함께해 주신 봉사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불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여름철 더위로 식사를 거르기 쉬운 취약계층에게 정성과 온기를 담은 한 끼를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10일 직원들의 반부패․청렴의식을 내재화하고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2025년 전 직원 부패방지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의정부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2회에 걸쳐 진행한 이번 교육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직원 400여 명과 지난 5월 새롭게 위촉된 제2기 청렴시민감사관 8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전문가 특강과 더불어 공감형 청렴 뮤지컬 공연으로 진행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첫 순서로 진행한 특강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등록강사인 이지문 전문강사가 맡아, ‘영상과 사례로 쉽게 이해하는 청렴’을 주제로 강의했다. 실제 공직사회의 사례와 청렴 관련 영상 자료를 바탕으로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 ▲일상 속 청렴 실천 ▲조직 내 부패유형별 대응 방안 등을 쉽고 생생하게 전달해 참석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어서 진행한 청렴 뮤지컬 ‘갱트2’는 ‘직장 내 괴롭힘’을 주제로, 조직 내 우위를 이용해 동료에게 신체적‧정신적 고통을 가하는 상황을 뮤지컬로 풀어낸 참여형 공연이다. 관객과의 공감과 소통을 중심으로 구성돼 직원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였으며, 청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11일 의정부에코피아주식회사와 ‘의정부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 민간투자사업’에 대한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3월 기획재정부가 주관한 민간투자사업 심의위원회에서 심의를 통과한 데 이어, 실시협약 체결을 통해 본격적인 추진에 들어가게 됐다. 사업은 노후화된 의정부 공공하수처리시설을 현재 환경기준에 부합하는 설비로 현대화하고, 지상에 설치돼 있던 시설을 지하화해 악취와 소음 등 생활 불편을 방지하는 것이 핵심이다. 지상 공간은 시민들이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공원으로 조성해 혐오시설의 이미지를 벗고, 시민의 쉼터로 탈바꿈시킬 예정이다. 내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실시설계를 진행 중이며, 공사는 총 58개월에 걸쳐 추진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실시협약 체결은 의정부시 하수처리 체계의 획기적인 전환점을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정책을 통하여 지속 가능한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11일 시청 태조홀(대강당)에서 시민과 직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가치 공유플러스+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민선 8기 시정 3주년을 맞아 지난 3년간의 변화를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미래가치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걷고 싶은 도시, 의정부’를 주제로 백경태 도시공간기획팀장이 비전을 발표했다. 백 팀장은 “좋은 도시는 좋은 차를 타는 사람이 많은 곳이 아니라, 걷고 싶은 사람들이 많은 도시”라며 보행 중심 도시가 일상에 가져오는 변화를 강조했다. 이어 “걷기가 일상이 되면 시민의 건강 수준이 높아지고, 걷는 사람들이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상권이 살아난다. 골목길에는 사람 간 소통이 다시 생겨나 공동체 문화가 회복된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시는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앞 맨발길 ▲중랑천 발물쉼터 ▲민락2지구 상가 뒤 오솔길 ▲신곡새빛정원 ▲직동공원 진입광장 등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보행공간 개선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김동근 시장은 “우리가 바꾸고자 하는 것은 도시의 겉모습이 아니라, 도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11일 시청 의정홀에서 더불어민주당(을) 지역위원회와 정책협의회를 열고, 지역 현안 해결과 주요 정책과제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재강 국회의원을 비롯해 오석규 경기도의원, 정미영‧이계옥‧김지호‧조세일 의정부시의원이 참석했으며, 김동근 시장과 강현석 부시장, 시 국‧소장 및 과장들이 함께해 의정부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회의에서는 ▲보통교부세 산정기준 제도 개선 ▲경제자유구역 후보지 관리권역 조정 ▲반환공여구역 개발을 위한 제도 개선 ▲추동숲정원 조성 ▲8호선 의정부 연장 ▲광역버스 신설 및 증차 ▲노후 상수관로 개선사업 등 핵심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시는 어려운 지방재정 여건 속에서 국가 정책에 따른 피해를 겪고 있는 반환공여구역과 수도권 규제 문제 해결을 위한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는 입장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최근 정부 차원에서도 경기북부 반환공여지 문제에 대해 보다 적극적인 움직임이 있는 만큼, 중앙정부와 국회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는 오는 7월 10일부터 7월 31일까지 자원봉사자들의 생생한 활동 이야기를 나누는 자원봉사 활동 공유 이벤트‘자봉이의 봉사스냅: 상반기편’을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2025년 상반기 동안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한 다양한 활동 중 기억에 남는 순간을 사진과 사연으로 공유함으로써, 자원봉사의 의미와 가치를 시민들과 나누고 긍정적인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2025년 상반기 중 본인이 참여한 자원봉사 활동 중 기억에 남는 활동에 대한 사진과 50자 이상의 사연을 작성해 네이버폼을 통해 제출하면 되며, 이 중 25명을 선정하여 소정의 기프티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정진선 센터장은“자원봉사자의 따뜻한 이야기가 우리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울림을 전할 수 있다.”며,“앞으로도 시민들이 자원봉사에 더욱 친근하게 다가설 수 있도록 다양한 자원봉사 이벤트를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선정된 봉사 이야기는 향후 센터의 SNS를 통해 소개될 예정이며, 시민들과 자원봉사자 간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자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7월 9일 흥선동 새마을부녀회가 지역 내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 가구 등 취약계층의 건강을 돌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흥선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참여해 삼계탕을 정성껏 조리‧포장했으며, 흥선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각 가정을 방문해 삼계탕과 함께 안부 인사를 전했다.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재료 손질과 조리를 함께하며 이웃의 건강을 기원했고, 각 가정에 전달되는 순간까지 정성 어린 마음을 담았다. 이를 통해 단순한 음식 전달을 넘어 따뜻한 지역 공동체의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됐다. 전영숙 회장은 “더운 날씨에 끼니 해결이 어려운 이웃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종명 복지지원과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역의 소외된 이웃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 의정부2동주민센터는 7월 10일 의정부2동 새마을부녀회가 복날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불고기 50통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의정부2동 새마을부녀회는 해마다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는 무더위에 지친 이웃들에게 보양식이 될 수 있도록 정성껏 준비한 불고기를 전달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용순 회장은 “폭염 속에서 힘겨운 여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정영민 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불고기는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 의정부1동주민센터는 7월 10일 의정부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계층을 대상으로 ‘쿨쿨(cool cool)한 여름나기’ 냉방용품 지원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름철 냉방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 장애인, 은둔형 1인 가구 등을 발굴해 생존을 위협할 수 있는 폭염 피해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냉방용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의정부1동에 기탁된 이웃돕기 성금을 재원으로 마련됐으며, 선풍기와 여름이불을 포함해 총 70가구에 전달됐다. 또한 장애나 고령 등의 이유로 선풍기 조립이 어려운 가구에는 현장에서 직접 조립을 도왔고, 폭염 대비 건강수칙 안내와 함께 건강상태와 생활실태도 함께 점검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유정순 위원장은 “선풍기 조립이 어려워 망설이던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며, 나의 작은 수고가 누군가에게는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을 다시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김순주 동장은 “폭염은 노약자나 장애인에게 매우 위협적인 재난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