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군포문화재단은 지난 29일, 군포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전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청렴교육은 재단 임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고취시키고, 시민이 신뢰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진행됐다. 군포문화재단은 ESG경영의 실천을 위해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이날 교육은 시설 필수인력을 제외한 임직원 약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박종성 전문강사가 ‘청렴, 그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 내용은 청탁금지법, 이해충돌 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강사가 공직생활 경험을 통해 몸소 체험한 사례를 인문학적 시각으로 재해석한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군포문화재단 임직원들은 적극적인 자세로 교육에 임했다.
전형주 대표이사는 “군포문화재단의 모든 구성원들이 교육을 통해 청렴 의식을 함양하고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군포문화재단은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교육과 캠페인 등을 통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