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군포도시공사에서 운영하는 군포국민체육센터, 부곡체육시설, 송정체육센터 등 3개 체육시설에서 군포시 관내 최초로 (사)한국생존수영협회에서 주관하는 “생존수영 안전인증 교육기관” 자격을 취득했다. 생존수영 안전인증은 ▲수영장 안전성 ▲응급처치 관련 물품 구비 여부 ▲시설 위생・청결 상태 ▲수영장 수질 관리 등 15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생존수영 교육기관에 적합한 시설임을 인증하는 제도이다. 공사는 체육시설 안전관리 영역 확대와 차별화된 강습운영을 목표로 군포국민체육센터, 부곡체육시설, 송정체육센터 등 3개 사업소에서 수영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인증을 통해 군포시 관내 최초로 생존수영 안전인증 교육기관으로 선정됐다. 공사 배재국 사장은 “생존수영 안전 인증 취득을 계기로 시민들이 수상 사고 위험으로부터 개인의 생명을 스스로 지킬 수 있는 생존수영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공사는 수영장 진도 수료제 및 수영강사 육성프로그램과 늘봄교실 지원사업으로 어린이 생존수영 방학특강, 여름철 야외물놀이장 운영 등 시민의 안전한 생활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19일부터 관내 초등학교 270명을 대상으로‘2024 스포츠인성 늘봄 골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과 학부모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29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안양 컨트리클럽 연습장에서 진행되며, 학교 안에서 접하기 어려운 골프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스포츠 경험을 넓히는 데 목적을 두었다. 골프는 단순한 운동을 넘어 룰과 에티켓을 중시하는 스포츠로,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골프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교육함으로써 인성 발달과 사회성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골프를 통해 집중력, 균형 감각, 유연성 등 다양한 신체 능력을 활용하며 학생들의 운동 능력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골프를 배울 수 있어서 좋았고, 규칙과 매너를 배우며 스스로를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학부모들은“지역 자원을 활용한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자녀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성장하는 모습이 기대된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성정현 교육장은“늘봄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학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11월 21일 ‘군포 교육복지 네트워크 협업디자인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군포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운영교, 복지‧청소년과 관계된 지자체 관련부서, 지역기관‧단체 등에서 40여명이 참여하여,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학생들에게 요청되는 다각적인 지원을 위한 협업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본 워크숍은 군포 교육복지 민‧관‧학 43개 기관으로 구성되어 매월 진행되는 군포청소년지원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추진했다. 오전에는 우수명 교수(HS리서치센터장)를 통해 ‘결과기반 사회복지 실천 평가(실습)’특강이 진행됐고, 오후에는 2025년 협업이 필요한 사항을 공유하고 상호 연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참가자들이 각자 음식을 준비해 와서 함께 나누는 포트럭파티(오찬)와 힐링문화연수는 학생들을 다각적으로 통합지원하는 관계자 간 즐거운 협업문화를 강화하는 기회가 됐다. 다음 날인 11월 22일에는 의왕의 초‧중학교, 의왕시 드림스타트 및 무한돌봄, 지역아동센터 등이 함께하는 ‘의왕 아이사랑네트워크 워크숍’를 통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군포시 산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월 18일 관내 저소득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 31가구에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김장철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에 김치를 나눔으로써 훈훈하고 정감있는 이웃사랑을 실천하였다. 산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손연섭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맛있게 드시고 따뜻하고 건강하게 연말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서 이웃사랑 실천에 정성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산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취약계층 반려식물 나눔사업, 중장년층 식료품 배달사업, 학생들을 위한 꽃․식물 테라피사업 등 위기이웃 발굴 및 나눔문화 홍보활동, 저소득층 미용봉사 등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군포시는 지난 19일 군포시 산본천로에 위치한 산본감리교회로부터 라면 350박스(900만원 상당)를 기탁받았다. 김성태 담임목사는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 교회의 역할이며 매년 이어온 이 나눔이 끊이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추워지는 계절에 따뜻한 온기로 사랑을 실천해 주신 산본감리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받은 후원품은 12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지난 20일 오전 10시부터 군포1동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2024년 사랑 더하기 김장 나누기’행사가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농수산진흥원 공모사업과 군포1동행복마을관리소 자체사업으로 군포1동주민자치회(회장 김사녀)에서 주관했으며 공유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가치를 상승시키고자 7개 직능단체장들이 발족한 지역리더협의체와 함께 김장 김치를 직접 담가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공감하는 자리가 되었다. 이날 담근 김장 김치 1,120 kg은 군포1동주민자치회에서 집집마다 찾아가 어려운 이웃에 전달할 예정이다. 군포1동주민자치회 김사녀회장은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이웃과 소통하고 따뜻한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고자 했다”면서 “올해는 군포1동에서 활동하고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한 직능단체 구성원들의 참여와 협력 덕분에 풍성한 김장 나눔을 추진할 수 있었으며 겨울철이 더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장 김치가 작은 위안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주민자치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군포시는 11월 20일 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경찰서, 소방서와 합동으로 생물테러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생물테러는 바이러스, 세균, 독소 등을 의도적으로 살포하는 테러로 소량으로도 다수의 인명피해를 발생시킬 수 있어 신속한 초동대응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 훈련은 생물테러 현장 대응시 초동대응요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군포보건소, 군포경찰서, 군포소방서 등 관련기관 직원 40여명이 참여했다. 훈련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경기도 역학조사관 및 군포소방서 소속 생물테러담당자를 전문강사로 초빙하여 생물체러 대비·대응 및 초동 조치 교육, 다중탐지키트 활용 및 이송, 개인보호구(Level A, Level C) 착탈의 실습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김미경 군포시보건소장은 “이번 훈련은 생물테러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함으로써 시민들의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전 시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군포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군포시와 군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월 20일 오전 11시, 보훈회관 민방위교육장에서 2024년 군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성과보고회는 한 해 동안 지역복지 향상을 위해 노고가 많았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격려하고 사업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위원 및 관계자 약 300여명과 함께 했다. 이날 하은호 군포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올해도 지역사회복지 향상을 위해 열정적으로 활동에 임해주신 군포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노력과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 향상을 위한 역할의 중심에서 활발히 활동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시민이 행복한 군포시를 만들 수 있도록 상호 소통하고 협력하여 복지서비스 부분에서 변화의 동력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군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윤호종 민간위원장은 “민관 협력의 구심점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민관, 민민 협력의 통로 역할을 하는 시대적 사명이 있음을 강조하며 군포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이에 앞장서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시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상호 간 정보를 교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19일까지 진행됐던 2024년 집단프로그램'마음 치유 극장'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심리극을 중심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이 겪는 문제와 고민을 함께 나누며, 개인 내면의 심리·정서적 문제를 심층적으로 다룰 수 있도록 기획됐다. 심리극은 자신의 어려움을 말 대신 행동으로 표현하며, 자기 개방과 해결 방안을 탐색할 수 있는 연극 형태의 심리치료 방법이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몸으로 직접 표현하는 과정을 통해 심리적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었으며, 이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특히 프로그램에 참여한 고 청소년은 “처음에는 다른 사람 앞에서 연기를 해야 한다는 부담이 있었지만, 회기를 거듭할수록 나 자신을 표현하는 방법을 터득해 마음속 응어리가 풀리는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군포시 꿈드림은 오는 11월 29일 성장발표회 열어 학교 밖 청소년 성장 과 도전을 기념하는 수료 및 졸업식, 축하공연, 성과 보고 등 연말 행사를 진행할예정이다. 군포시 꿈드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2024년 11월 4일부터 11월 29일까지 약 한 달간 ‘초1 맞춤형 늘봄특별프로그램 - 케이크 만들기’를 관내 16개 초등학교에서 운영하며 총 435명의 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의 발달 특성에 맞추어 설계된 창의적이고 흥미로운 요리 체험 활동으로, 학생들은 직접 케이크 재료를 준비하고 꾸미며 협동심과 성취감을 키우는 소중한 경험을 했다. 학생들은 케이크 디자인 구상, 데코레이션 재료 활용법 학습, 완성 작품 공유 등의 과정을 통해 창의적 사고를 발휘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내가 만든 케이크를 집으로 가져가 가족과 나누며 행복했다”는 소감을 전했고, 교사와 학부모들은 “아이들이 직접 케이크를 만들며 성취감을 느끼는 모습에 감동했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를 나타냈다. 성정현 교육장은 “학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 이번 케이크 만들기 프로그램이 단순한 활동을 넘어, 창의성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초등학생 맞춤형 늘봄특별프로그램을 통해 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