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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지방분권 연구포럼」, 부천시노동권익센터 설립 관련 조례안 제정을 위한 비대면 공청회 개최

노동이 존중되는 정책 마련 및 시민 노동권익 보호를 위한 방안 모색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시의회 의원연구 단체인 「지방분권 연구포럼」(대표 홍진아)이 오는 11일 오후 3시 부천시노동권익센터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제정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회의 플랫폼인 줌(Zoom)을 이용하여 비대면 공청회로 진행된다.


이번 공청회는 노동이 존중되는 부천시 만들기 및 시민의 노동권익 보호 방안을 모색하고 부천시노동권익센터 설립에 대한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하는 시민의 노동권익 보호 방안에 대한 전문가들의 토론이 있을 예정이며 한국비정규노동센터 문종찬 소장, 부천시의회 김성용 의회운영위원장, 최영진 부천시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장이 토론자로 나선다.


첫 번째 발제자는 전) 서울노동권익센터 센터장을 역임한 문종찬 소장으로 ‘노동존중 부천시를 위한 지방정부의 및 노동권익센터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부천시의회 김성용 의회운영위원장이 「부천시노동권익센터 설립과 운영에 관한 조례」 제정 취지에 대한 발제를 진행할 예정이다.


끝으로 최영진 부천시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장의 진행으로 5명의 토론 패널이 참가하여 부천시노동권익센터가 해야 할 역할과 노동권익 보호를 위해 부천시가 해야 할 일에 관해 토론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