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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치매고위험군을 위한 집중관리 프로그램 지속 운영

치매고위험군 프로그램 신청자 300명을 대상으로 지속적 관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를 예방하고 관리하고자 '치매고위험군 집중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치매고위험군 집중관리 프로그램'은 신청일로부터 1년 동안 집중 관리하는 것으로 지난해 7월부터 운영 중이다.


치매고위험군 집중관리 프로그램 대상자로는 경도인지장애(인지저하자), 만75세 이상 독거, 노인부부(모두 만75세 이상)가 해당된다.


신청 대상자들은 예약일시에 따라 코로나19 방역 수칙 아래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여 치매예방 물품을 수령하고 방법을 교육받는다.


이에 따라 치매고위험군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하여 1, 2분기에 이어 ▲인지필사집 ▲치매예방퍼즐 ▲유산균 2통을 3분기에도 제공하고 유선학습 안내 및 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의 증상 악화와 돌봄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