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보건복지부는 올해 4년차(3년제 과목은 3년차) 레지던트의 경우 ’25년에 전문의 자격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수련병원을 이탈한 지 3개월이 되는 5월 20일까지 복귀해야 한다고 밝혔다. 전공의는 수련기간 중 공백이 발생하면, '전문의의 수련 및 자격 인정 등에 관한 규정(대통령령)'에 따라 추가 수련을 해야 한다. 전문의 수련 규정 및 시행규칙에서는 ➊휴가, 휴직 등 부득이한 사유로 수련받지 못한 기간은 해당 기간에서 1개월을 공제한 기간, ➋징계의 사유로 수련받지 못한 기간은 해당 기간 전체를 추가 수련받도록 하고 있고, 전문의 자격을 취득하려는 해의 5월 31일까지 추가수련을 마쳐야 전문의 자격취득이 가능하다. 전공의의 정당한 사유 없는 근무지 이탈은 부득이한 사유에 해당하지 않으므로, 집단행동 차원으로 ’24년 2월 19일부터 현장을 이탈한 전공의는 5월 20일까지 복귀하지 않을 경우, ’25년 5월 31일까지 추가 수련을 마칠 수 없어 ’25년에 전문의 자격을 취득할 수 없게 된다. 다만, 전공의가 휴가, 휴직, 병가 등 부득이한 사유가 있는 경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중국 여름방학 성수기를 겨냥해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케이(K)-관광 로드쇼’를 개최한다. 장미란 제2차관은 작년 9월에 이어 올해도 ‘상하이 케이-관광 로드쇼’ 현장을 찾아 중국 관광업계와 소비자들에게 직접 케이-관광을 세일즈한다. 지난해 8월 중국의 한국 단체 관광이 재개된 이후, 중국 방한 관광 시장은 올해 들어 그 회복세가 가속화되면서 올해 1분기 방한 관광객이 100만 명을 돌파, 방한 시장 1위를 차지했다. 중국의 연휴인 노동절 기간에도 방한 시장 회복세는 호조를 보여 이 추세라면 올해 2분기에는 ’23년도 전체 중국인 방한 관광객 수인 200만 명을 넘을 것으로 보인다. ‘상하이 케이-관광 로드쇼’는 이러한 상승세를 바탕으로 중국인들이 대거 몰리는 여름 휴가철 특수를 겨냥해 현지에서 여행업계와 2030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국 관광을 마케팅한다. 먼저 장미란 차관은 ‘케이-관광 로드쇼’에 앞서 5월 16일, 주상하이한국문화원에서 열린 한중 무형문화 교류전에 참석했다. 장 차관은 ‘음식 속에 담긴 사계절’을 주제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행정안전부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5월 17일 서울 중랑구 및 경찰·소방 등 관계기관과 ‘중랑 서울장미축제(5.18.~5.25.)’가 개최되는 중랑장미공원 일대를 방문하여 축제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했다. 중랑 서울장미축제는 서울의 대표 봄꽃축제로서 장미 퍼레이드, 장미음악회, 로즈아트가든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풍성하게 제공하고 있어 작년(약 260만 명)에 이어 올해에도 많은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이한경 본부장은 축제 하루 전 현장을 미리 돌아보며 축제장에 많은 사람이 밀집했을 때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이 없는지 중점적으로 살펴보았다. 먼저 장미음악회 등 콘서트가 개최되는 공연장(무대)의 안전성과 공연 시작·종료 시의 관람객 동선 및 교통관리 대책을 점검하고 축제 안전관리 현황을 청취했다. 또한 장미 터널과 장미 퍼레이드가 진행되는 중랑천을 직접 돌아보며 인파밀집사고 등 비상 시 응급구조 계획 등을 꼼꼼히 살폈다. 아울러 축제장에서 가까운 태릉입구역과 먹골역의 인파관리 대책도 점검하면서, 출구와 역내의 안전관리를 관계자에게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동규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안산1)이 지난 5월 16일 경기도의회를 방문한 아주대학교 행정학과 24학번 신입생을 대상으로 ‘세바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김동규 의원은 특강에서 신입생들에게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이 생각하는 대한민국 정치의 발전 방향에 관해 이야기했다. 김 의원은 “안산시에서 4선, 경기도에서 초선으로 약 20년 동안 의원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이 과정에서 정말 다양한 것을 배웠다”며 “사람들이 살아감에 있어 갈등이 생기는 것은 당연하기에 의회를 비롯한 정치권에서도 갈등은 비일비재하다. 하지만 이제는 조금 더 성숙하게 대화하고 서로를 배려하는 대한민국 정치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동규 의원은 자신의 독서 경험을 학생들에게 공유했다. 김동규 의원은 “10대부터 지금까지 계속해서 이어온 버릇이 있다면 바로 책을 읽는 것이다. 독서함으로써 사회 현상과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더 깊게 고민하게 됐다”라며 “여러분들의 중·고등학교 시기와 코로나 시기가 겹쳐있어 우리 세대와는 다른 경험을 하셨을 것으로 생각한다. 간접적으로나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도와 함께 방미 일정을 진행 중인 시흥시가 16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무역관(LA, 캘리포니아주)에서 ‘경기도-시흥시-㈜신세계사이먼’과 약 1천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신세계사이먼은 세계적인 프리미엄아울렛을 운영하는 미국 사이먼프로퍼티그룹, ㈜신세계, ㈜신세계인터네셔날이 합작 설립한 외국 투자기업이다. 국내 사업장은 시흥프리미엄아울렛을 비롯해 여주점, 파주점, 부산점을 운영하고 있다. 경기도 내 프리미엄 아울렛의 신규ㆍ확장에 따른 투자 협력으로 마련된 이번 투자유치 협약 자리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마크 실베트리 사이먼프로퍼티그룹 개발부문 사장, 우체 아큐주오 부사장, 신상화㈜신세계인터내셔널 상무, 윤홍립 ㈜신세계사이먼 상무 등이 참석했다. 이날 총 3천5백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가 성사됐으며, 시흥시는 기존 시흥 프리미엄아울렛에 1천억 이상을 투자해 추가 확장할 계획이다. 시흥 신세계프리미엄 아울렛의 방문자 수는 지난해 기준 597만 명으로, 다른 지역과 비교하면 가장 많은 인원이 방문하고 있다. 이로 인해 지역 상권이 활성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양촌청소년문화의집에서 5월 20일 ~ 5월 24일까지 신양중학교 1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다(多)같이 다가온(on)’이라는 다문화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하루 1학급당 1~4교시까지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신양중학교 다문화 교육 주간을 연계하여 진행된다. 내용은 문화 다양성의 이해와 다문화 청소년에 대한 인식개선을 주제로 반별 모둠활동과 재미있는 체험활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와 같은 프로그램 협력 지원은 지난해 6월 문화의집과 신양중학교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진행된 건으로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다문화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 통해서 신양중학교 1학년 학생들에게 다른 문화적 배경을 가진 사람들에 대한 공감과 이해를 발전시키고 고정관념과 편견을 조금이나마 벗어나게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중봉청소년수련관이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꿈의오케스트라 자립거점 기획사업 ‘꿈의향연 연주회’를 5월25일 및 6월1일 2회에 거쳐 진행한다. 2024년 꿈의 향연은 전국 37개 지역의 꿈의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음악을 통해 지역과 사회에 ‘희망, 힐링, 휴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전국 합동 프로젝트로 김포에서는 ‘음악을 통(通)한 힐링’의 이름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연주회는 지역축제와의 연계를 통해 시민들의 휴식 및 힐링 공간 제공을 목표로 진행되며, 청소년의달 축제(5월25일, 한강중앙공원) 및 아라마린페스티벌(6월1일, 아라마리나)의 행사 시작을 알리는 식전공연을 운영한다. 이번 공연은 일상 속 힐링을 찾을 수 있는 유명 클래식 곡 및 OST를 중심으로 연주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김포중봉청소년수련관이 5월 25일 한강중앙공원에서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레트로 주제의 청소년의 달&청소년어울림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청소년의 달&청소년어울림마당 행사는 과거로의 추억 공감을 통해 세대가 모두 하나될 수 있도록 레트로 테마로 기획됐다. 1부 행사로는 14시부터 17시까지 다양한 체험이 운영되며 △놀이존 7종 △체험존 20종 △홍보존 3종으로 구성되어 청소년들을 레트로의 세계로 초대한다. 놀이존에서는 추억의 그때 그 놀이, 전자오락실 등이 운영되며 체험존에서는 깡통 필통 만들기, 레트로 오르골 제작 등 과거에 유행했던 체험들이 준비되어 있다. 홍보존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의 인식 개선 활동,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줍깅 캠페인 등도 진행될 예정이다. 2부 행사는 17시 20분부터 무대에서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치는 동아리 경연대회가 진행된다. 밴드, 댄스 장르의 청소년 공연뿐만 아니라 가수 우디의 초청공연도 진행되니 관심있는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6일 고촌읍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제3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구인·구직 만남의 날은 구인기업과 취업희망자를 직접적으로 연계하는 채용행사로 그린코스 주식회사, 선진버스(주), ㈜조은시스템, 주식회사 청정, ㈜태양전기 등 총 6개 기업의 생산직, 기술영업직, 운전직, 관리직에 110명의 구직희망자가 참여했다. 이 중 34명이 면접에 합격하고, 28명은 추후 기업체에서 2차 면접을 진행한 후 최종 취업 여부가 결정된다. 채용행사 외에도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경력단절여성 구직상담, 김포시노동권익센터의 노동법률상담, 고용노동부의 국민취업지원제도 홍보, 보건소의 감염병 예방 홍보를 실시하여 행사에 참여한 구직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김포시일자리센터에서는 6월 취업프로그램으로 관내 청년 구직자 대상 ‘AI기술을 활용한 채용 트렌드’를 주제로 한 교육과 ‘중소·중견·대기업·공기업의 이해’를 주제로 한 멘토링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주민등록법 시행령 개정[‘24.5.22. 시행]에 따라 오는 22일부터 전입신고를 할 때 전입자의 신분 확인 절차가 강화된다. 김포시에 따르면 전입신고 시 세대 일부가 이동하거나 세대주가 변경되는 경우 전 세대주 또는 전입자의 서명을 받던 기존 신고서가 전입자 전원의 확인(서명 또는 날인)을 의무적으로 받도록 변경된다. 또한 전입자의 신분증 원본을 제시하여 서명 또는 날인과 함께 전입자 의사 확인의 수단으로 쓰일 예정이다. 전입자와 배우자 또는 직계혈족 관계일 경우 신분증 제시는 생략 가능하며, 미성년자는 법정대리인의 서명과 신분증이 필요하다.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전입 당사자의 확인 없이는 전입신고가 불가능해졌다. 집주인이 세입자의 주민등록지를 동의 없이 변경한 후 기존 주택으로 담보대출을 받는 등 소위 ‘나 몰래 전입신고’ 사고로 인한 전세 사기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주소변경사실 통보서비스 신청을 통해 본인의 주민등록지가 변경되면 휴대전화 문자로 받아볼 수 있다. 통보서비스 신청 및 전입신고는 전입하려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