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별내면은 지난 27일 별내면 이장협의회와 의용소방대와 함께 수락산 등산로 일대에서 산불 예방 캠페인과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장협의회와 의용소방대 회원 등 약 45명이 함께했으며, 다가올 어린이날 연휴 및 석가탄신일을 맞아 산을 찾는 인파의 증가로 산불 발생 위험 또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입산객들의 경각심을 높이고자 추진됐다. 참여자들은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인화물질 소지 금지·산림 내 취사 금지 등 산불 예방 준수 사항에 대한 홍보물을 배부하고, 등산로 주변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며 소중한 산림 자원 보호에 대한 의식 확산에 힘을 보탰다. 행사에 참여한 박희순 이장협의회장은 “봄철에는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질 수 있어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적극적인 주민 홍보를 통해 산불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현태 별내면장은 “단 한번의 실수로 소중히 가꿔온 산림이 한순간에 사라질 수 있어 산불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라며 “산불 없는 안전한 별내면을 만들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 옥정2동이 e편한세상 옥정 메트로포레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에서 플리마켓 수입금 1,543,200원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난 28일 아파트에서 개최된 플리마켓 행사를 통해 마련된 것으로 관내 마을 복지 사업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우병문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은 “이번 기부로 지역사회의 행복과 번영을 위한 작은 기여를 하고자 하며 이를 통해 아파트 주민들의 단합과 상호 협력을 높이고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윤규 옥정2동장은 “소중한 기부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사업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4년 마을복지사업으로 ‘행복한 복지이음 마을’이라는 비전 아래 ▲1인 가구 지원, ▲아동청소년 지원, ▲사회적 네트워크 구축, ▲지역자원 연계 사업을 계획했으며 1인 가구 가정(1,106명)을 대상으로 한 방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한 ㈜세스코, 사회적경제기업 간 협약 등 다양한 활동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4월 29일 오후 3시에 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2024년 동두천양주 제1차 지역직업교육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지역교육지원청 교육장, 교육과장, 지역 시의회 의원, 지자체, 고용센터, 상공회의소 관계자 및 진로체험지원센터장, 관내 직업계고 교사, 학생, 학부모 등 다양한 주체들이 참여하여 직업교육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는 직업교육 인식개선 및 고졸 취업 활성화를 도모하며 학생 맞춤형 진로직업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직업교육협의회에서는 ▲관내 직업계고 현황 및 취업지원 현황 공유 ▲관내 직업계고 인식개선 및 홍보활동 지원 방안 협의 ▲지역 인적∙물적 자원 활용을 통한 진로직업교육 지원 ▲직업계고 졸업생이 이용할 수 있는 고용노동서비스 공유 ▲지자체 협력 유관기관(단체) 운영방안 및 정보 공유 방안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2024년 동두천양주 제1차 지역직업교육협의회’에서는 직업계고 인식개선 및 입시홍보 지원 방안, 직업계고 현장실습 및 취업 지원 활성화 방안, 지역 내 직업계고에 대한 미래교육 재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재)광명문화재단은 광명경찰서와 함께 4월 29일 오전 11시에 광명시민회관 리허설룸에서 '광명시 사회적 약자 보호·지원 및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협약기관 양 기관장 및 관계 직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아동·여성 등 사회적 약자 보호 및 지역 내 문화예술 발전 관련 상호 협력 ▲위기청소년·위기가정 및 성폭력·교제폭력 등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피해자 심리 회복을 위한 문화예술 활동 지원 등이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이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문화예술 발전 등 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이를 통해 양 기관에서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문화예술 콘텐츠 기획이 추진되기를 기대한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더욱 활발한 소통으로 지역현안 및 이슈에 적극 대응하고, 양 기관의 역량을 모아 안전문화 정착 및 건전한 공동체 형성에 최선을 다할 것임을 다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화도읍 복지지원과와 협업해 지역 내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경로당 키오스크 순회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남양주시복지재단 마을돌봄강화 지원사업으로 추진됐으며, 협의체는 교육용 키오스크 2대를 지원금으로 구입해 화도읍 경로당 100개소를 대상으로 한 순회 교육에 활용하고 있다. 교육용 키오스크에는 햄버거, 커피 등 음식점용 키오스크와 기차, 버스, 병원 등을 예약할 수 있는 키오스크가 내장되는 등 실제 다양한 상황을 가정한 실습이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교육 전 디지털 기기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으로 교육 참여를 주저하는 경우가 있었지만, 실습 교육 후 키오스크 이용 방법을 체득한 어르신들이 크게 호응했다. 황정순 위원장은 “앞으로도 우리 협의체는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체육회는 지난 24일 포천군 일원에서 남양주시체육회 역량 강화와 임원 기능 활성화를 위한 단합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단합대회에는 고문단, 감사, 6개의 분과별 위원 등 남양주시체육회 임직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남양주 주요 체육행사 일정 및 연간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시민 체육복지 실현 방안을 논의하는 등 남양주시 체육 저변확대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 윤성현 남양주시체육회장은“이번 뜻깊은 시간을 시작으로 다음달 9일 파주에서 개최될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종합순위 ‘8위’를 목표로 남양주시 선수단과 임직원들이 다 함께 노력하겠다”라며 “남양주시체육회분들의 노력이 모여 남양주시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만들어 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체육회 위원회는 학교체육위원회, 생활체육위원회, 경기력향상 위원회 등 6개의 분과별 위원회로 구성되어 각 체육 분야의 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와 엘리트 선수 육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사)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진접분회는 지난 27일 진접읍 장현공원에서 가정의달 맞이 이웃 돕기 성금 마련을 위해 버스킹 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진접읍 부평7리 목종철 노인회장의 기타 연주 재능기부로 꾸며졌으며, 지역 어르신 100여 명이 참여해 음악으로 이웃들과 교감하는 시간을 보냈다. 목종철 노인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이웃들과 소통할 수 있어서 즐거웠고 앞으로도 내가 가진 재능을 지역사회를 위해 자주 쓰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고석철 진접분회장은 “어르신들이 솔선수범해 지역사회에 재능기부를 하면서 노인 인식 개선의 기회를 제공했다”라며“어르신들도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라고 말했다. 윤경배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노인회 밴드의 열정적인 공연이 많은 이웃에게 큰 힘이 됐고, 지역사회의 화합과 발전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번 버스킹 행사를 통해 모인 성금은 지역 내 관심이 필요한 가정을 돕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동주택가격을 4월 30일 자로 결정ㆍ공시하고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대상 주택은 국토교통부에서 결정·공시한 표준주택 가격을 기준으로 조사한 남양주시 소재의 개별주택 16,629호, 공동주택 243,267호다. 주택가격은 시청 세정과를 방문하거나 시 홈페이지 및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 등을 통해 열람 가능하다. 주택가격에 대해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나 전세권자·저당권자 등의 이해관계인은 기한 내 개별·공동주택가격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가까운 주택소재지 행정복지센터 및 읍·면·동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이의신청 중 공동주택 건은 국토교통부에서, 개별주택 건은 남양주시가 처리한다. 시는 표준주택과의 가격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해 감정평가사 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가격 조정 여부를 결정하고 그 결과를 이의신청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다. 조정된 가격은 오는 6월 27일 조정·공시한다. 장동단 세정과장은 “주택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오는 30일 결정·공시하고, 5월 29일까지 한 달간 이의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대상은 남양주시 개별지 22만 856필지로, 남양주시청 홈페이지 및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결정 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는 이의신청서를 작성한 후 가까운 토지소재지 행정복지센터, 부동산관리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하면 된다. 시는 개별공시지가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지가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이의신청 기간에 '감정평가사 민원상담제'를 운영하며, 신청인은 유선 또는 현장 방문을 통해 감정평가사에게 공시지가 산정 요인 등을 상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 지방세 등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시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지가를 정확하고 공정하게 조사·산정 및 결정하고자 노력했다”라며 “토지소유자는 기간 내 지가를 확인하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이의신청이 제출된 토지의 비교표준지 적정성, 인근 토지와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4)이 대표발의 한 '경기도교육청 학부모교육 지원 조례안'이 4월 26일 제37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됐다. 제정안이 시행되면 경기도교육청은 학부모를 위한 다양한 교육 및 지원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교육감과 학부모의 책무에 관한 규정, ▲학생의 성장단계를 고려한 학부모교육 계획 수립, ▲학부모교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 마련, ▲자문위원회 설치, ▲학부모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관련 전문기관 등에 위탁 규정 마련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경기교육 현장에서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학부모교육의 기반을 마련하여 한층 더 성숙한 경기교육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는 학부모, 학생, 교사의 교육공동체 교육역량 개발을 위해 신설된 경기도교육청 인재개발국 주요 업무인 ‘학부모 역량강화’의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황진희 의원은 “본 조례안 제정 이후 학부모의 필요와 경기교육정책 방향을 고려한 학부모교육 지원 방안이 원활히 정착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하며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