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한국4-H중앙본부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송옥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화성시갑)을 정책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한국4-H중앙본부 전병설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명은 12일 국회 제6간담회의실에서 송옥주 의원에게 정책 자문위원 위촉패를 전달하고, 청년농업인 양성과 농촌·농업 교육 활성화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송 의원에게 위촉패를 전달한 전 회장은“영농 후계인력 육성이 중요한 과제임에도, 4-H청년농과 학생4-H육성을 위한 국비 예산은 전액 삭감됐다”며 “한국4-H중앙본부는 전국 6만 회원들의 뜻을 담아 미래농업을 위한 민관협치 청년농 리더 양성, 청년농 정책에 대한 4-H단체 역할 제도화, 미래세대 농업·농촌 교육 강화와 같은 3대 정책과제를 실현코자 한다”고 밝혔다. 한국4-H청년농업인연합회 류진호 회장은 “경기도 화성시는 우리나라 4-H운동의 발상지이자 청년농 4-H활동이 전국에서도 손꼽힐 정도로 활발한 곳”이라며 “앞으로 4-H청년농업인들을 위해 힘써 달라“고 말했다. 송 의원은 이에 대해 “올 3월 한국4-H중앙본부와 정책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중앙정부 각 부처와 전국 지자체가 서울대에 재정지원한 규모가 다른 거점국립대의 2.9배였다. 대학재정알리미는 매년 ‘중앙정부 및 지자체 고등교육 재정지원 현황’을 공시하고 있다. 중앙정부 모든 부처, 전국 모든 지방자치단체가 대학·전문대학·대학원대학에 지원한 재정을 망라한다. 최근은 2023년 수치로 올해 1월 공시했다. 재정지원은 서울대에 가장 많았다. 교육부와 과기부 등 중앙정부가 1조 3,123억 1천만원, 지자체가 89억 3천만원 등 총 1조 3,212억 4천만원을 지원했다. 그 다음으로 많이 받은 경북대(5,809억 2천만원)의 2.3배, 다른 거점국립대(4,557억 9천만원)의 2.9배다. 중앙정부와 지자체의 재정지원이 쏠려있는 것은 아닌지 의문이 제기될 수 있다. 대학알리미는 학생 1인당 교육비를 공시하고 있다. 재학생을 기준으로 학교가 학생의 교육과 교육여건의 조성을 위한 투자한 비용이다. 인건비, 운영비, 장학금, 도서구입비, 실험실습비, 기계기구구입비 등을 포함한다. 최근은 2023년 데이터로 지난해 8월 공시했다. 교육부 소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안호영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전북 완주·진안·무주)은 5월 1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한국지하수·지열협회(회장 전동수), ▲국가기후적응포럼(대표 박재현), ▲한국폴리텍대학 전국교수노동조합(위원장 송홍권)과 각각 정책협약을 체결하고, 기후·에너지·교육 분야에서 정의로운 전환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 연대를 선언했다. 안 위원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명분이 아니라 실천을 위한 약속”이라며, “기후위기 대응, 기술 변화, 교육 혁신의 현장에서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정책적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책은 선언에 머물러서는 안 되며, 국민의 삶을 바꾸는 실천으로 이어져야 한다”며,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 삶을 지키는 정당으로서 정의로운 전환을 위한 각계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안 위원장은 5월 16일 오전 10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민주주의시민연대포럼 등과 함께 ‘노동존중사회위원회’ 주관 정책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노동존중사회위원회’는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선대위 산하 조직으로, “일하는 사람이 대우받는 사회”를 실현하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6‧3 조기 대선을 맞아 행정수도 세종 완성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는 가운데,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세종시당위원장)이 행정수도 세종완성을 위한 사업추진현황을 정리하며 순항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국회세종의사당추진단 건립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강준현 의원은 행정수도 세종 건설 정책을 주도하고 있다. 지난 21대 국회에서 강준현 의원은 국회세종의사당 설치를 위한 국회법, 대통령세종집무실 설치를 위한 행복도시법 개정안 발의와 통과를 이끌었고, 22대 국회에선 세종지방법원 설치를 위한 법안도 통과시키며 명실3부 행정수도 공약 이행의 토대를 마련한 바 있다. 한편,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으로 조기 대선이 실시된 이후, 차기 대통령의 집무실을 어디에 둘 것인지에 관한 담론이 형성되며 행정수도 세종 완성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이에 강준현 의원은 국회세종의사당과 대통령세종집무실, 국가상징구역과 스마트국가산업단지 조성까지 행정수도 세종완성 정책의 이행 상황을 종합적으로 정리했다. 국회세종의사당의 경우, 최근 기획재정부는 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총사업비 협의 절차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제21대 대통령 선거 더불어민주당 진짜 대한민국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이재명 후보 직속 K-이니셔티브위원회(공동위원장 민형배 국회의원, 구윤철 전 국무조정실 실장, 최기영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김의영 서울대학교 정치외교학부 교수)가 주최한 'K-이니셔티브 미래비전 워크숍 2025'가 5월 11일 오후 2시부터 국민대학교 학술회의장에서 각계 전문가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워크숍은 학계, 산업계 등 사회 각 분야의 대표들이 참석하여 국가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을 이끌어나갈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한 자리였다. 특히 21개 성장 분과와 8개 기반 전략 분과에서 마련한 아젠다를 발표하고, 관련 전문가들의 전략 발표 및 활발한 토론을 통해 현장 중심의 실질적 피드백을 수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이날 행사에는 정은경 진짜 대한민국 선대위 총괄선거대책위원장과 김민석 상임공동선거대책위원장도 참석해 세계를 선도하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이니셔티브 선정 작업을 수행한 전문가들에게 격려와 응원을 보냈다. 워크숍은 민형배 위원장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을 지역위원회(위원장 안태준)는 12일 오전 초월역과 광명초교 앞에서 아침인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제 21대 대선의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내달 2일까지 22일간 펼쳐지는 대장정의 막이 올랐다. 아침인사를 마친 안태준 위원장은 공동선거대책위원장 등 20여 명의 선대위원들과 함께 지역구인 초월읍 서하길 6-25에 위치한 해공 신익희 선생의 생가를 찾아 첫 번째 선거대책위원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사무실이 아닌 해공 선생님의 생가에서 회의를 열게 된 취지에 대해 안 위원장은 “민주당의 정신적 뿌리인 해공 신익희 선생의 생가에서 이번 대선에 임하는 우리의 결의를 다지고 싶었다.”고 밝히고, “해공 선생께서 이루려고 했던 ‘국민이 주인되는 나라’를 현실로 만들어야 할 막중한 책임이 우리에게 있다.”고 강조했다. 지역사무실에서 다수당원들을 동원해 구호를 외치며 진행하던 요란한 출정식 대신 고즈넉한 시골집 회의에 참석한 참석자들은 이구동성으로 신선하고 색다른 경험이었다고 전했다. 안 위원장은 “우리 국민은 위기와 도전을 기회로 만드는 사람들이라며, 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백승아 의원(더불어민주당,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이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으로부터 자료를 받아 공개한 교육활동 침해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4년 교권보호위원회 개최 건수는 총 4,199건으로 나타나 서이초 사건 이후로도 여전히 수많은 교원이 교육활동 침해 피해를 겪고 있는 드러났다. 지역별로는 학생 수가 가장 많은 경기도가 1,054건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 583건, 경남 282건, 인천 277건 등이 뒤를 이었다. 전국적으로는 전년 5,050건 보다 소폭 줄어든 수치지만, 유치원은 약 5배, 초등학교는 1.2배 증가하며 특히 저학년 교사들을 대상으로 한 침해 신고가 뚜렷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체 건수는 5년 전인 2019년 2,662건 대비 1,500건 이상 많은 수치로, 교실 현장에서 여전히 수많은 교원이 교육활동 침해에 노출되어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 교육활동 침해 유형 중에서는 ‘교육활동 방해’(29.3%)와 ‘모욕·명예훼손’(25.1%)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으며, ‘상해·폭행’(12.2%), ‘성폭력범죄’(3.5%), ‘영상 무단 합성·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5월 12일 오전 10시30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1대 대통령선거 대비 '공명선거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는 앞으로 20여일(D-22) 남은 제21대 대통령선거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선거운동기간이 시작되는 오늘부터 남은 기간 동안 빈틈없는 선거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특히, 이번 대선은 대통령 궐위에 따라 짧은 기간 안에 치러지는 만큼, 선거분위기 과열에 따른 불법행위 발생에 엄정 대처하고,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준수도 확고히 하도록 집중 논의했다. 정부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지원하기 위해 2025년 4월 8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제21대 대통령선거 공명선거지원상황실을 중심으로 경찰·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공명선거 추진체계를 구축하여 사건·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고 선거인명부 작성, 선거공보‧투표안내문 발송, 투‧개표 지원 등을 통해 주요 법정사무가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선거지원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정부는 여론조사 관련 위법행위, 각종 매체를 이용한 허위사실공표, 선거 관련 폭력, 금품수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후보 대선캠프 정책본부 부본부장이자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인 안도걸 의원(광주 동남을)은 오늘(11일) 대한물리치료사협회 광주광역시회와의 정책간담회에서 통합돌봄 시대를 맞아 물리치료사의 역할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책간담회에는 대한물리치료사협회 양대림 회장, 양진홍 광주광역시 회장을 비롯한 임원 및 물리치료사들 20여 명이 참석하여, ▲산전·산후 건강관리 바우처 도입을 통한 출산율 향상 및 여성 건강 증진 ▲근골격계질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근로자 근골격 건강 안심’ 정책 ▲저출산 초고령사회를 위한 생활밀착형 주민 건강 예방 및 재활 관리센터 운영 ▲학생 수요자 맞춤형 근골격계질환 예방 및 건강증진을 위한 학교보건 체계 개선 등 국민 건강권 강화와 보건의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격의 없는 소통의 장으로 진행됐다. 안도걸 의원은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 물리치료사분들이 현장에서 존경받고 합당한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히며, "광주에서 성공적으로 운영 중인 통합돌봄 지원체계가 내년 전국으로 확대되는 만큼, 예산 지원에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송언석 국회의원(국민의힘, 경북 김천시)은 김천에 전기차 튜닝 기술개발을 위한 ‘(가칭)전기차 튜닝안전센터’가 구축된다고 밝혔다. 송언석 의원이 한국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내연기관차를 전기차로 튜닝하기 위한 전기차 전환 안전성 검증 기술개발 및 튜닝 실증 R&D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공단은 김천 튜닝안전기술원 내 ‘전기차 튜닝안전센터’를 구축하고, 전기차 튜닝 기술개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전기차 튜닝 R&D가 성공적으로 완료되면 내연기관차에 머물러 있는 튜닝 산업이 전기차로까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송언석 의원은 “전기차 튜닝 R&D 사업이 김천의 미래 신성장동력인 자동차 튜닝산업 발전의 견고한 토대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R&D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어, 김천을 거점으로 한 전기차 튜닝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세심히 챙겨나가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더불어민주당 ‘진짜 대한민국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잘사니즘 위원회 체육위원회(공동위원장 조계원·강신성)가 10일 정책협약 및 선대위 출범 대책 회의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이날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된 정책협약에는 조계원 공동위원장(국회의원, 여수시 을), 강신성 공동위원장(전 대한체육회 부회장)을 비롯한 김민석 수석 최고위원, 박홍근 국회의원, 김교흥 국회의원, 유동수 국회의원, 강득구 국회의원, 임오경 국회의원, 장경태 국회의원, 이우종 문화체육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 밖에 장재근 체육위원회 수석 부위원장 (전 선수촌장), 조현재 체육위원회 자문단 공동위원장 (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을 비롯해 체육위원회 산하 12개 분과 대표와 18개 시·도 지방체육위원회 대표 등 25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행사는 더불어민주당 ‘진짜 대한민국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잘사니즘 위원회 체육위원회 고문, 자문, 위원장 등 소개에 이어 국민체육인 결의문 낭독, 정책협약 순서로 진행됐다. 한민수 장애인위원회 위원장, 장재근 전문체육위원회 위원장, 이동현 2030청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친명 좌장인 정성호 국가인재위원장과 민형배 K-이니셔티브위원장이 지난 9일과 10일 이틀간 광주 전역을 돌며 ‘민심 경청투어’를 진행했다. 광주 지역 ‘민심 경청투어’는 차기 민주정부 출범을 앞두고, 시민사회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 방향과 호남 민심을 현장에서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AI, 청년, 여성, 시민사회, 종교계, 의료계, 문화예술계 등 14개 분야의 시민들과 직접 만나, 지역 현안과 사회적 과제를 논의하는 자리로 꾸려졌다. 9일은 광주광역시장 및 자치구청장 오찬을 시작으로, △AI산업 산학연 간담회(광주AI데이터센터) △여성활동가 간담회 △불교계 지도자 만찬, △의사회 및 시의원과의 대화까지 다채로운 일정이 이어졌다. 광주 AI 핵심 기관들의 참여도 눈길을 끌었다. △인공지능사업단 △광주테크노파크 △광주미래차모빌리티진흥원 △인공지능산학연협회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광기술원 등이 ‘AI산업 산학연 간담회’에 참석하여 광주AI데이터센터 시찰 및 AI 선도도시 도약을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10일은 △광주경총 간담회 △청년 간담회(광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해외에서 선거법에 따라 제한·금지되는 행위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궁금하시다고요? 재외선거와 관련한 대표적인 선거법 위반사례, 알려드릴게요. Q. 한인회 대표자가 특정 정당이나 후보자를 위해 재외국민에게 선물 또는 금품 음식을 나눠주기, 가능할까요? A. 금품 등을 주는 것은 물론, 받는 것도 위반행위이므로, 주는 행위도, 받는 행위도 절대 안 돼요. 금품 등을 제공하는 기부행위는 유권자를 매수하여 불공정한 금권선거로 이어지기 때문에 할 수 없습니다. Q. 한인 신문에 특정 정당이나 후보자를 지지하는 내용을 광고하기, 가능할까요? A. 한인 방송·신문·잡지, 기타 간행물에 특정 정당이나 후보자를 지지, 추천 또는 반대하는 내용이 포함된 광고를 할 수 없습니다. Q. 특정 후보자를 지지하는 현수막을 재외국민이 많이 다니는 거리에 걸어두기, 가능할까요? A. 특정 정당이나 후보자를 지지하거나 선전하는 내용이 담긴 현수막 및 소품을 설치·사용할 수 없습니다. Q. 선거운동을 위해 AI 등을 이용하여 만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국회의원(대전 대덕구,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이 전국 지자체로부터 제출받은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실적 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동안 전체 모금액은 183억 원 가량으로 나타났다. 이 중 민간플랫폼을 통해 모금한 금액은 10억 원 수준으로 전체 모금액의 6% 가량을 차지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1분기 전체 기부자 수는 148,309명으로 나타났다. 이 중 30대 이상 ~ 40대 미만 기부자 수가 47,578명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연령대별로 20대 미만은 272명, 20대 이상 ~ 30대 미만은 19,903명, 40대 이상 ~ 50대 미만은 40,526명, 50대 이상 ~ 60대 미만은 34,155명, 60대 이상은 5,854명, 미확인은 21명으로 파악됐다. 한편, 3월 말 초대형 산불이 발생한 영남지역 8개 지자체에서 모금액이 큰 폭으로 증가해 눈길을 끌었다. 특별재난지역 8개 지역(경남 산청ㆍ하동, 경북 의성ㆍ안동ㆍ청송ㆍ영양ㆍ영덕, 울산 울주)의 1분기 모금액은 48억 원 가량으로 전체 모금액(약 183억)의 약 26%을 차지했다. 특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의원(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송도국제도시)이 9일, 지난 4월 말 송도~강남 M버스 운송사업자가 선정됐고 면허 발급 절차를 거쳐 올 하반기 운행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송도국제도시는 인구 21만명이 넘는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광역교통망에 대한 공급이 부족해 주민 민원이 속출하는 지역이다. 이에 지난해 말, 주민과 정일영 국회의원 요구로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노선선정 위원회에서 송도~강남 M버스 신설을 확정했다. 당시 송도~강남 M버스는 사업자 모집공고, 면허 발급 등 행정절차를 통해 26년 상반기 운행 예정이었다. 그러나 정일영 의원이 국토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4월 24일 송도~강남 M버스는 운송사업자를 선정했고 올해 하반기 중 운행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사업 시행 단축의 중심에는 지역 주민과 정일영 의원이 있다. 먼저 정일영 국회의원은 지난 제21대 국회부터 송도국제도시 광역교통망 확충에 대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국토부 30여년의 경험을 통해 송도국제도시 광역교통 문제를 파악하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도는 9일 수원 노블레스웨딩컨벤션에서 ‘제53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열고, 어르신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일제강점기 강제동원으로 고향을 떠나 평생 고국을 그리워하다 영주 귀국한 사할린 동포 어르신 18명을 특별 초청해 역사적 의미를 더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행사에서 효도에 대해 “반듯한 사람이 돼서 남에게 욕먹지 말고, 남 상처 주는 말이나 행동하지 않고, 그러면서 우리 꿋꿋하게 우리 사회를 위해서 좋은 일을 하면서 두 발로 우뚝 서는 것”이라고 정의하며 “어떤 날에 식사를 대접하고 용돈을 드리고 호의호식 해드리는 것보다 더 효도가 아닐까 생각한다. 많이 부족하지만 그런 마음으로 저부터 실천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초청한 사할린 동포에 대해 “경기도는 사할린에서 영주 귀국하는 한인들을 지원하는 사업(역사·문화 탐방, 보건의료서비스 등 지역 맞춤 서비스 제공)을 올해 처음 시작했다”며 “오늘 이렇게 뵙게 되어서 기쁘고 환영하며, 아무쪼록 건강하시고 이곳에서 오래 사시고 행복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송언석 국회의원(국민의힘, 경북 김천시)은 김천에 전기차 튜닝 기술개발을 위한 ‘(가칭)전기차 튜닝안전센터’가 구축된다고 밝혔다. 송언석 의원이 한국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내연기관차를 전기차로 튜닝하기 위한 전기차 전환 안전성 검증 기술개발 및 튜닝 실증 R&D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공단은 김천 튜닝안전기술원 내 ‘전기차 튜닝안전센터’를 구축하고, 전기차 튜닝 기술개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전기차 튜닝 R&D가 성공적으로 완료되면 내연기관차에 머물러 있는 튜닝 산업이 전기차로까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송언석 의원은 “전기차 튜닝 R&D 사업이 김천의 미래 신성장동력인 자동차 튜닝산업 발전의 견고한 토대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R&D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어, 김천을 거점으로 한 전기차 튜닝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세심히 챙겨나가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재)충남테크노파크는 ‘2025년 기술닥터 활성화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2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기술닥터 활성화 지원 사업’은 분야별 전문기술 인력인 기술닥터가 기업현장을 방문해 1:1 맞춤형 기술지도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현장애로 코디네이팅 △심화 애로기술 컨설팅 △지원사업 연계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 사업은 충남도의 주축산업(디스플레이, 탄소저감 자동차 부품, 그린바이오) 및 전후방 관련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경영, 마케팅, 수출, R&D, 기술사업화, 규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업당 최대 10회 이내로 현장 컨설팅을 지원하며, 기업부담금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는 기술코디네이터 제도가 추가 도입되어 경영·수출·마케팅 등 지원 분야가 확대된다. 기업의 수요에 따라 기술코디네이터의 현장 긴급 컨설팅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전문기술이 요구되는 심층 컨설팅의 경우 기술닥터와 추가 매칭해 심화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기술코디네이터와 기술닥터 제도 모두 단순한 애로기술 컨설팅을 넘어, 컨설팅 및 사업 연계과정을 통해 향후 기술사업화 성과 창출에 중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군산시가 24/25년산 물김 위판액 467억 원을 달성하면서, 2년 연속 물김 위판액 460억 이상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23/24년산 물김 위판량은 26,929톤, 위판금액은 497억 원 △24/25년산 물김 위판량은 42,127톤, 위판금액 467억 원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군산시는 최근 2년 동안의 평균 위판량 34,528톤, 위판액 482억 원 달성에 성공했다. 특히, 올해는 물김 위판량도 크게 늘어 작년 대비 15,198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김 관련 상품의 수출증가와 더불어 김 양식장 면허지의 증가와 황백화 등 갯병의 발생이 없어 김 양식에 적합한 환경이 조성된 결과물로 분석된다. 그간 군산시의 9년간 생산량 및 위판금액은 16/17년 부터 22/23년 까지 평균 위판량은 24,561톤, 위판금액은 224억원이었다. 이성원 어업정책과장은 “앞으로도 김 양식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각종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어민들의 소득향상과 가격 안정화를 위한 방안을 계속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군산시가 6월 중 법무부에 외국인 계절근로자 배정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지난 4월 30일까지 ‘2025년 수산 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고용 어가를 모집했고, 그 결과 고용 희망 어가 58개소 및 외국인 계절근로자 155명을 접수했다. 2021년 전국 최초로 해면양식 시범 사업지로 선정된 이후, 시는 법무부로부터 2022년 23명, 2023년 58명, 2024년 130명으로 인원을 배정받아왔다. 인원수 역시 매년 지속 증가하고 있다. 재입국 희망자도 ‘23년도 6명, ’24년도 25명, ‘25년도 73명으로 늘면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이 어촌인력 숙련도 향상 및 어촌 고용 안정화에도 기여하는 걸로 나타났다. 특히 시는 계절근로자의 어촌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서 올해는 어업 경력자 등 어촌적합 인력을 우선 배치하고 계절근로자 근무환경 여건 개선을 통해 고용 안정화를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계절근로자의 근무환경 적응을 위해 시는 5월 30일까지 고용 어가 직접 조사를 진행 중이다. 시는 이를 통해 숙소 점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전라남도가 가정의 달을 맞아 6월 30일까지 두 달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후기를 작성하면 전남산 전복을 추가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한다. 더운 낮 기온으로 떨어지는 기운을 회복할 보양식으로 더할 나위 없는 ‘전복 700g(10마리)’을 추가 답례품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다. 전복은 아미노산이 풍부해 몸의 세포 재생을 돕는 등 피로 회복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이벤트 참여는 전남도청에 10만 원 이상 기부한 후 고향사랑e음에서 답례품을 주문·수령한 다음 후기를 작성하면 자동으로 신청된다. 고미경 전남도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이벤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기부자들께서 예로부터 진귀한 식재료로 여겨지던 전복으로 온 가족 건강하게 여름철을 준비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했다”며 “고향에 사랑을 실천하고, 따뜻하고 즐거운 가정의 달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2천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에게는 기부금액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이 제공되며,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 공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