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호평동 자율방재단은 10일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천마산 등산로 일대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봄철 잦은 산불 발생 및 산림 인근 농경지 소각으로 산불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마련됐으며, 참여자들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수칙 안내 및 산불 조심 현수막 게시 등의 산불 예방 활동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호평동장을 비롯한 호평동 직원들도 참여해 등산객을 대상으로 인화 및 발화성 물질 반입금지 등의 주의사항을 재차 강조헀다. 함봉주 호평동 자율방재단장은 “최근 천마산과 백봉산에서 산불이 발생한 만큼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천마산 등산로 일대를 점검하고 산불예방캠페인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용석만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바쁜 일정에도 산불 예방 활동에 참여해주신 자율방재단원들께 감사드리며, 지난 3월 14일 천마산 산불 당시에도 자율방재단의 신속한 대응 덕분에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경각심을 갖고 산불 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청소년의 사회․정책 참여 실태를 파악하고 이를 토대로 청소년 중심의 정책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2025 청소년 정책 사회 참여 설문조사’를 4월 11일부터 25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청소년의 참여 인식이 낮아지고 있다는 ‘한국청소년종합실태조사’결과에 주목해 청소년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행정조사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현재 남양주시는 약 12만 3천 명의 청소년이 거주하고 있으며, 왕숙신도시 개발 등 향후 인구 증가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청소년 의견을 사전에 수렴하고 정책 참여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조사를 기획했다. 설문은 남양주시 거주 또는 재학 중인 9~19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문항은 △사회 참여 경험 △정책 참여 인식 △개인 의견 수렴 등 총 11문항(공통 8문항, 개별 3문항)으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은 보호의 대상인 동시에 지역사회의 의사결정 과정에 함께하는 중요한 구성원”이라며 “이번 조사를 통해 청소년의 주도적인 참여와 정책 제안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오남읍은 10일 오남읍사무소에서 다산식자재마트 오남점과 취약계층 물품 후원 전달식을 진행했다. 다산식자재마트 오남점은 지난해부터 연간 240만 원 상당의 라면, 햇반 등의 식료품을 오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으며, 후원물품은 매월 협의체 특화사업 ‘오~남(나눔) 데이’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과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 이를 기념해 진행된 후원물품 전달식에는 백종균 대표를 비롯해 곽용환 오남읍장, 최현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등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백종균 대표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꾸준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곽용환 오남읍장은 “올해에도 변함없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다산식자재마트 오남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따뜻한 나눔 문화가 확산돼 더 많은 지역 기업들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백종균 대표는 2009년부터 관내 취약계층을 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남양주시지회는 지난 9일 정약용도서관 3층 세미나실에서 여성지도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국민연금공단 노후준비서비스팀 김병호 팀장을 초청해 ‘국민연금을 통한 노후준비’를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특히, 우리 사회가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의 20%를 넘는 초고령화 시대에 접어든 가운데, 여성 지도자들이 스스로의 노후를 준비하며 지역사회에 건강한 기여를 이어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보와 방향성을 제시했다. 김선옥 회장은 “여성지도자들의 안정적인 노후 준비는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활기찬 지역사회 봉사를 실천하는 소중한 자산이 된다”며 “앞으로도 여성 리더들의 역량 강화와 건강한 사회참여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단체협의회는 1995년부터 남양주시 여성단체들이 모여 구성한 단체로,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양성평등 촉진을 위한 캠페인, 국내외 자매도시와의 여성지도자 교류, 차세대 여성지도자 양성, 소외계층 가족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9일, 대한전문건설 남양주시 운영위원회와 지역 건설사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간담회는 지역건설업체의 경쟁력 강화와 공공 건설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는 수도과장, 실무부서 팀장, 대한전문건설 남양주시 운영위원회 등 16명이 참석했으며, 3기 신도시 내 대규모 사업장에서 지역건설사의 하도급 참여 확대를 통한 △지역 건설사업 활성화 △세수 증가 △고용 창출 △부가가치 유발 등 다양한 효과에 대해 논의했다. 임종영 수도과장은 “이번 간담회는 침체한 건설경기에 대해 지역 건설업체와 공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며 “논의된 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대규모 사업장에 지역 건설업체가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건설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복지재단은 최근 발생한 영남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4월 1일부터 30일까지 긴급 모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4,200만 원의 성금이 모금됐다. 이번 캠페인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돕고자 시작됐으며, 지역 사회의 자발적인 참여가 이어지며 온정의 물결이 확산되고 있다. 모금 캠페인에는 개인 기부자뿐 아니라 △㈜순성산업 △주영건업㈜ △㈜원보 △이야기가있는문학풍경 △남양주시어린이집연합회 △남양주시약사회 등 관내 기업과 단체들이 적극 참여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원병일 남양주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피해 지역 주민들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하나둘 모여 큰 희망이 되고 있다”며 “어려운 시기에도 나눔을 실천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소중한 성금은 피해 주민들에게 신속하고 투명하게 전달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모금에 참여한 한 기업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주민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전하고 싶어 기부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4월부터 남양주형 어린이 놀이터인 상상N놀이터 3개소에서 영유아 참여형 프로그램 ‘놀이탐험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놀이탐험대는 시가 2023년부터 추진 중인 공공형 실내놀이터 특화 프로그램으로, 상설 놀이시설에 놀이·체험·공연이 어우러진 프로그램을 담아내 영유아에게는 늘 새로운 놀이 공간을 선보이고 있다. 작년에는 총 635명의 영유아가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그림책을 기반으로 한 프로그램 25건과 창작 공연 3편이 운영돼 어린이들의 놀이터 이용 만족도를 높였다. 시는 올해도 남양주 소재 대학인 경복대학교 유아교육학과의 교수진과 4학년 예비 전문가들과 협력해 사업을 이어간다. 4월 놀이탐험대는 10일과 24일에 운영되며, 그림책을 활용한 총 6개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별내 북(Book)놀이터에서 ‘검피 아저씨의 뱃놀이’, ‘난 완벽하지 않아’ △화도 놀자람에서는 ‘점과 선이 만나면’, ‘곰 사냥을 떠나자’ △호평 도르르에서는 ‘평범한 식빵’, ‘쳇! 어떻게 알았지?’ 등으로 구성된다. 프로그램은 놀이탐험대 60분과 자율놀이 6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10일, 오남중학교에서 청소년 정신건강 인식개선을 위한 ‘생명사랑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생명 존중 안심마을 활동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이 자살 위험 신호를 조기에 인식하고 위기 상황에서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참여 학생들은 우울증 자가 검진을 통해 자신의 정신건강 상태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자살 예방 OX 퀴즈를 통해 자살예방에 관한 올바른 정보를 습득했다. 또한 자살예방센터의 마스코트 ‘당근이’를 활용한 핀 버튼 배지 제작 활동을 통해 생명 존중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향후 지역 내 다른 학교 및 기관과도 협력해 생명존중 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양수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청소년 시기에 올바른 정신건강 관리와 자살 예방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청소년들이 스스로 정신건강을 돌보고 주변 친구들에게도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역 사회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암을 비롯한 주요 질환의 조기 발견을 통해 시민 건강을 지키고 치료율을 높이기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협력해 국가건강검진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국가건강검진은 주요 질병과 건강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견해 적절한 치료와 관리를 가능하게 하며, 치료에 소요되는 시간과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러나 바쁜 일상 속에서 건강검진 시기를 놓치는 시민들이 많은 상황이다. 이에 남양주보건소와 국민건강보험공단 남양주가평지사는 시민들이 검진 예약이 몰리는 연말을 피해 빠른 시일 내에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있다. 올해 국가건강검진(암, 일반) 대상자는 홀수년도 출생자로, 전국의 건강검진 지정 병⋅의원에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검진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누리집과 QR코드를 통해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국가건강검진 관련 궁금한 사항은 남양주보건소, 남양주풍양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로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화성특례시가 10일 봉담읍 동화마을생태공원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초화정원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초화정원 만들기’는 서부공원관리과가 주관하는 시민참여형 행사로, 올해로 세 번째를 맞았다. 앞서 ▲2023년 향남 풍경공원 ▲2024년 살구꽃공원에서 초화 식재가 이뤄졌으며,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활동을 통해 도시공원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주민을 비롯해 자원봉사자, 시민정원사 등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청화쑥부쟁이 약 13,000주를 식재해 공원 내 특색 있는 테마 정원을 조성했다. 식재는 공원 내 팔각정자 부근에서 진행됐다. 조윤호 서부공원관리과장은 “도시공원에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특색 있는 초화정원을 조성함으로써 도심 속 힐링 공간이 확대되고 있다”며, “아름다운 꽃을 감상하며 시민들이 일상의 스트레스를 잊고 편안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