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10일 청사 중회의실에서 유치원 보건교사를 대상으로 ‘2025 상반기 역량강화 연찬회’를 실시했다. 2025학년도 전남 유치원 보건교사는 총 28명으로, 6학급 이상 공립 단설 및 병설유치원에 배치됐다. 이는 전년도보다 확대된 인원으로, 유아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보건 문제를 예방하고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이번 연찬회는 유치원 보건교사들의 전문성과 실천 역량을 강화하고, 건강‧안전 중심의 유아교육을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찬회 주요 내용은 ▲ 유치원 교육과정의 이해 ▲ 유치원 보건 업무 및 보건 교육 방안 ▲ 현장 중심 보건교육 사례 나눔 및 개선 방안 협의 등이다. 특히 참여 교사들은 보건교육 사례 나눔에 큰 관심을 보였고, 유아 발달에 적합한 활동 운영 방안을 두고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연찬회에 참여한 한 보건교사는 “보건 업무와 교육과정 연계를 함께 살펴볼 수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 앞으로도 책임감을 갖고 유아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병남 유초등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나주시가 지난 9일 친환경 살균수 전문 제조업체 ㈜디엔디전자로부터 관내 어린이집 위생관리를 위한 살균소독수 300박스(75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시청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윤병태 나주시장, 임성록 ㈜디엔디전자 부사장, 김귀순 나주시어린이집연합회장 등 관계자 16여 명이 참석했다. 후원된 살균소독수는 기부자의 의사를 반영하여 기탁식 직후 나주시어린이집연합회를 통해 관내 83개소 어린이집에 배부될 예정이다. ㈜디엔디전자는 전해수 기반 살균소독수 생성장치 ‘나오크린’을 제조하는 전문 기업으로 환경친화적 제품 개발과 함께 꾸준한 지역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임성록 부사장은 “아이들이 생활하는 공간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정성을 나눠주신 ㈜디엔디전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탁이 안전하고 청결한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부산 사상구 덕포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광명사와 “든든한 동행파트너”라는 슬로건 아래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광명사는 무료급식소를 운영하면서 관내 위기가구 발굴을 지원하고 덕포1동 행정복지센터는 발굴된 위기가구에 대하여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신속하게 연계함으로써 지역 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 사각지대 없는 마을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광명사 용암스님은 “이번 협약을 통해 무료급식소 이외에도 더 많은 나눔사업을 추진하여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미화 덕포1동장은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함께해 준 광명사 봉사 단체원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업무협약으로 민·관이 힘을 모아 지역사회의 복지사각지대를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장성군이 군민 건강을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을 내디뎠다. 군은 지난 8일 장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보건의료 관계자, 걷기지도자,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3회 보건의 날 기념식 및 건강걷기 선포식’을 열었다. 먼저,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는 보건의료분야 유공자 표창장 수여식이 마련돼 참석자들로부터 축하의 박수를 받았다. 이어진 건강걷기 선포식에선 △‘걷기 좋은 건강도시 장성’ 선포 △건강걷기 실천 다짐 선서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부대행사로 준비된 건강증진체험관도 걷기 실천, 금연, 구강 관리, 마음 건강, 치매 예방 등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선포식을 마친 참석자들은 황룡강변을 함께 걸으며 직접 건강걷기를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한종 군수는 “천혜의 환경을 자랑하는 장성에서 ‘걷기 좋은 건강도시’를 선포하게 되어 뜻깊다”면서 “모든 군민이 활력 넘치는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건강한 장성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퇴임을 하루 앞둔 10일 대구광역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하여 마지막 연설을 통해 대구혁신의 든든한 지원자였던 250만 대구시민과 시의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통령 탄핵 정국 속 극렬한 진영갈등으로 나라가 두 동강나고 트럼프 관세 전쟁으로 세계 경제가 불확실성에 빠져 안팎으로 위기인 대한민국을 걱정하며 “대한민국을 구하기 위해 30년 정치 인생의 마지막을 걸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특히, 지난 1,000일간 시정 전 분야에 걸쳐 단행한 ‘대구혁신 100+1’성과는 “시의회의 전폭적인 지지와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공공기관 통폐합 조례, 어르신 무임교통 지원 조례 등 수많은 정책의 법적 근거를 뒷받침하고, 대구경북통합의 압도적 찬성 등은 물론, TK신공항, 달빛철도, 맑은물 하이웨이 등 대구의 핵심 현안마다 늘 열정적으로 함께한 시의회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한, “지난 1,000일 동안 대구 미래 100년의 기반을 모두 마련했고, 이제는 실행 단계만 남았다. 대구혁신이 계획대로 추진되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정책소통 플랫폼 ‘모두의 질문 Q’ 프로젝트 환경‧노동분야 큐레이터를 맡고 있는 이용우 국회의원이 광산구 지속가능 일자리 녹서에 대해 “굉장히 의미 있는 정책 실험”이라며 “새 정부에서 확장‧발전되도록 잘 챙겨보겠다”고 밝혔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10일 ‘차기 정부 일자리정책 방향 제안’을 위한 국회토론회에 앞서 이용우 의원실을 찾아 지난 3월 발간한 ‘광산구 지속가능 일자리 녹서’를 전달했다. “광산구 녹서가 담은 시민의 1,436개 질문과 20개 핵심 질문이 ‘모두의 질문 Q’ 녹서에 반영돼 차기 정부 일자리정책 수립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는 취지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인 이용우 의원은 광산구가 지속가능일자리특구 조성을 위해 시민참여형 사회적 대화를 진행하고, 최초의 시민 목소리를 담은 녹서를 제작한 것에 대해 “전국적으로 첫 (정책)실험, 첫 선례로 굉장히 신선하다고 생각했다”며 “(광산구의)좋은 사례가 잘 안착하고 잘 퍼져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쉽게 기획하고 추진하기 어려운 일을 광산구, 박병규 청장님이 해주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여수시는 지난 9일 시청 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정례회 및 워크숍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회의는 여수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회 운영 계획 보고, 지속가능발전 행정계획 검토 대상 선정 순으로 진행됐다. 위원들은 ‘여수시 중장기 인구정책 기본계획’을 첫 번째 검토 대상으로 선정하고 지속가능성 반영 여부를 검토해 이를 계획에 포함할 예정이다. 워크숍에서는 김병완 광주대학교 교수가 강사로 나서 ‘지속가능성 사전검토를 위한 위원회의 역할과 이행 방향’을 주제로 강연했다. 천상국 공동위원장은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과 추진계획을 이행하기 위해서는 위원뿐만 아니라 관계부서의 노력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정기명 시장은 “기후 위기로 인해 여수시에서도 지난해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수립하고 세부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며 “지속가능한 발전을 바탕 삼아 시의 정책을 하나씩 바꾸고 실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여수시는 작년 11월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을 수립,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부산 서구 강승오님은 지난 10일 나눔 냉장고에 달걀 600알(15만 원 상당)을 기부함으로써 올해 들어 네 번째로 기부를 실천했다. 강승오 대표는 “청년 회원으로서 기부 릴레이에 지속적으로 참여하여 이웃과 함께하는 기쁨이 매우 크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부산광역시 서구 아미동 새마을부녀회는 아미동 1% 사랑나눔회과 함께 지난 4월 10일 5060 취약계층 20가구에 동태탕, 배추김치, 취나물무침, 무말랭이, 깻잎장아찌 등 정성스럽게 만든 밑반찬을 직접 준비하여 전달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원불교 토성교당은 10일 부산 서구 아미동에 홀몸 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김치 45상자를 전달하여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