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부산시는 오늘(10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한국주택금융공사, 비엔케이(BNK) 부산은행,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자립청년 주거 다(ALL)多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김경환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 방성빈 비엔케이(BNK) 부산은행장, 이수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이 참석한다. 그간 정부나 지자체, 민간에서 아동복지시설의 보호아동이나 보호종료 이후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자립준비청년에게 자립정착금, 자립수당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꾸준한 지원이 이루어져 왔으나, 자립준비기간 5년이 지나면 모든 지원이 종료되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청년이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이는 경우가 있었다. 자립청년은 자립준비기간이 끝났어도 경제적, 심리적으로 여전히 기댈 곳이 절실한 20대 초반 청년으로, 이들은 특히 주거 문제를 가장 큰 어려움으로 느끼고 있어, 이에 초기 비용이 부담스러운 주거비와 관련된 실질적 도움을 통해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응원하고자 이번 협약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전국 플랜트건설 노동조합 울산지부가 10일 울주군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 이문세 지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된 성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주군 산불 피해 이재민 및 저소득층 지원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문세 지부장은 “이번 성금을 통해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할 수 있길 바란다”며 “하루빨리 피해를 회복하고 일상을 되찾으시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순걸 군수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을 전달해주신 전국 플랜트건설 노동조합 울산지부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나눔을 실천하는 분들이 있기에 큰 도움이 되고 지역에 온정이 더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농협 울주군지부와 지역농협들이 10일 울주군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1천400만원을 전달했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 이명주 NH농협은행 울주군지부장, 최갑락 상북농협 조합장, 김창균 울산원예농업 조합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된 성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주군 산불 피해 이재민과 저소득층 지원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명주 지부장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도움을 드리기 위해 성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움 극복에 항상 앞장서는 농협이 되겠다”고 전했다. 이순걸 군수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온정을 나눠주신 농협 울주군지부와 지역농협에게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성금을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울산 울주군이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경주 황리단길 생활문화센터 2층(경주시 포석로 1058-26)에서 ‘황리단길에서 숨은 울주 찾기, 울주 팝업홍보관’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팝업홍보관은 유동인구가 많은 경주 주요 관광지에서 울주의 관광자원을 홍보해 많은 관광객에게 울주를 알리고 여행을 오도록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편의점 콘셉트의 ‘울주관광팝업스토어’를 주요 주제로 찾아가는 울주 여행 오프라인 홍보관을 연출했다. ‘소유’보다는 ‘경험’을 중시하는 관광 추세에 맞춰 울주의 매력를 온전히 느끼고,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홍보관에서는 관광명소, 축제, 관광사업 등 울주군만의 즐길거리 정보를 제공하고, 관광객과 함께하는 참여형 홍보관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장은 △울주 소개 △울주의 바다 △울주의 산 △울주의 축제 △울주관광 및 주요 축제 굿즈 등 다양한 울주의 모습을 향유하는 공간으로 조성했다. 특히 ‘간절곶 소망 우체통’을 행사장 내 설치해 간절곶에 가지 않고도 소망우체통 엽서를 보낼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울산 북구는 10일 명촌동 평창리비에르 아파트 인근 시장에서 봄철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산불예방을 위한 구체적 방법을 안내하는데 집중했다. 또 안전신문고의 재난·안전 집중신고제와 관련해 사고 위험 요소를 신고하는 방법과 앱 사용법에 대해서도 안내해 주민이 주도적으로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펼쳤다. 특히 안전보안관도 함께 캠페인 활동에 동참, 앱 사용법 등을 직접 보여주며 주민들이 생활 속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유도했다. 북구 관계자는 "봄철 건조기에 화재와 산불 발생이 잦은 만큼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안전수칙 알리기에 집중했다"며 "앞으로도 캠페인과 관련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울산 북구는 10일 구청 상황실에서 제3차 북구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기후위기 적응대책은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5년 마다 수립해 시행해야 하는 법정계획이다. 이번 용역은 제2차 북구 기후위기 적응대책(2021~2025)의 계획기간이 올해 종료됨에 따라 진행하는 것으로, 북구는 오는 11월까지 용역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제3차 기후위기 적응대책에서는 건강, 물관리, 농·수산, 재난·재해, 산림·생태계 등 6개 부문의 취약성을 분석하고 반영해 주민 적응력을 높일 계획이다. 이날 보고회에는 부문별 세부이행과제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해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방향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북구 관계자는 "2050 탄소중립을 향한 노력과 함께 이상기후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는 적응대책을 마련해 기후위기로부터 안전한 북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경산시는 9일 기업유치위원회를 열고, 화장품특화단지의 첫 입주기업인 ㈜바이노텍에 대한 투자유치보조금 지급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바이노텍은 2014년 설립된 바이오 전문 연구개발 기업으로, 독자적인 나노 약물전달체 기술을 기반으로 고기능성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을 생산하고 있다. 이 기업은 지난해 경상북도, 경산시와 3자 간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화장품특화단지 내 2필지(6,583㎡)를 분양받았다. 오는 17일 착공식을 시작으로 200억 원 이상의 투자를 추진하며, 경북 화장품산업을 선도하는 앵커기업으로의 성장이 기대된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바이노텍에 대한 보조금 지원은 화장품특화단지 활성화와 함께 청년 일자리 창출, 민간 투자 유치 등 경산시와 기업의 동반성장을 이끄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사)한송예술협회와 한송예술인촌부녀회는 10일 하북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영남 산불피해 복구를 위해 사용해달라며 100만원을 기탁했다. 박희숙 이사장과 김영희 회장은 “이번 산불로 인해 많은 이재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피해 지역 주민들이 빨리 기운을 찾고 이전의 삶을 회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홍수 하북면장은 “회원들의 따뜻한 정성과 연대의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귀중한 성금이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양산시 평산동은 BNK경남은행에서 지난 9일 평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리동네 마을복지공동체 사업에 기부금 5백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평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복지사업 ‘우리동네 마을복지 공동체 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 1,1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정서적 지지, 건강관리 등의 통합서비스를 펼쳐 소통과 공유의 공간마련, 활기차고 건강한 생활을 지원할 계획이다. ‘우리동네 마을복지공동체’란 일상생활을 함께하면서 소통을 바탕으로, 마을의 공동체 문제에 관한 일을 주민들 스스로 해결하고 결정하는 활동을 말한다. 이를 통해 주민 간 협력과 소통을 증진시키는 것은 물론, 마을의 경제적·문화적·환경적 발전까지 견인할 수 있다. 이날 기탁받은 후원금은 ‘우리동네 마을복지공동체 사업’을 더 확대하여 주민이 스스로 정책을 세우고 운영까지 도맡아 할 수 있는 마을복지공동체 지원센터 건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데 쓰여질 계획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서로 돕고 응원하는 아름다운 기부문화를 정착시키는데 큰 기여를 한 BNK경남은행에 다시 한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여성리더대학 총동문회는 10일 양산시 복지국장실에서 산불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00만원을 기부했다. 전달식에는 손춘화 총동문회장과 함께 정숙남 前 총동문회장, 김규나 수석부회장, 정경란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양산시 여성리더대학은 다양한 교육으로 여성의 능력을 개발하고 지역 사회발전에 기여할 여성리더를 육성하는 과정이다. 여성리더대학 총동문회는 매년 동원과학기술대학교에 기탁하던 장학금을 산불피해 복구를 위해 기부하기로 결정했으며, 이를 통해 마련된 기부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이재민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재난 회복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손춘화 총동문회장은 “이번 기부금이 산불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빠른 회복과 재건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여성리더대학 총동문회는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갑숙 복지국장은 “여성리더대학 총동문회에서 보내주신 기부금은 산불로 피해를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