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외교부는 11월 6일 21:00-22:30 간 김선영 양자경제외교국장 주재로 제6차 재외공관 경제안보 담당관 회의(화상)를 개최하여 재외공관 경제안보 대응 역량 강화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동 회의에는 약 35개 재외공관의 경제안보 담당관들과 기획재정부 공급망 대응 담당자가 참석했다. 김 국장은 대내외 경제안보 환경이 복합적 도전에 직면한 가운데, 우리 정부의 경제안보 대응의 전초기지로서 재외공관의 현지 정보 파악 및 초동 대응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재외공관이 경제안보 리스크 징후를 적시에 파악하여 보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각 재외공관의 경제안보 담당관들이 EWS 운영 상황, 각 지역별 경제안보 관련 정책입법 동향 등을 공유하는 한편, 참석자들은 해외 재외공관 중심 민관협력 체계 구축 계획, 재외공관 공급망 조기경보시스템(Early Warning System, EWS) 고도화 방안 및 범정부 공급망 위기 도상훈련(TTX)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본부-재외공관-관계부처 간 더욱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우리 정부의 경제안보 대응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산업통상부 국가기술표준원은 현대차, 삼성전자, LG전자 등 국내 주요기업과 함께 “SDV(소프트웨어중심차량) 표준화 협의체”를 결성하고 11월 7일 소피텔서울잠실에서 출범행사를 개최했다. 스마트폰에 앱을 설치하고 업데이트하는 것처럼 SDV는 자동차 구매 후 기능 추가 및 성능 향상이 가능하여 ‘바퀴달린 스마트폰’으로 불린다. 휴대전화 시장이 피처폰에서 스마트폰으로 재편됐듯이, 세계 자동차 업계는 SDV 상용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국내는 현대차 포티투닷이 올해 4월 플레오스OS를 공개하며 SDV를 위한 개방형 생태계 추진을 공표했다. SDV 산업은 자동차, 부품, IT 등 여러 기업과 개발자가 참여하는 개방된 생태계로 운영되므로 다양한 부품, 소프트웨어 활용을 위해 데이터, 인터페이스 등 표준화가 필수적이다. 이에 국표원은 국내 대표기업 및 전문가들로 TF를 구성, 지난 6월부터 준비 논의를 거쳐 이날 공식적으로 “SDV 표준화 협의체”를 출범하게 됐다. “SDV 표준화 협의체”는 현대차 AVP본부 송창현 사장을 의장으로 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사무국을 맡으며, 현대차,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국회의원 이인영 의원실, 서울대학교 환경계획연구소와 함께 11월 4일 국회도서관 회의실에서 '2025 DMZ 접경지역 지속가능 발전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비무장지대(DMZ) 일원의 생물다양성 보전과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DMZ 접경지역의 미래를 위한 준비’를 주제로, 생태·문화·공간적 가치의 조화를 통해 접경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통일 시대를 대비한 남북 공동연구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는 김인호 산림청장과 이인영 국회의원, 서삼석 국회의원을 비롯해 행정안전부, 강화군·양구군 등 접경지역 지방자치단체, 북한대학원대학교, DMZ 생물다양성 보전네트워크 등 정부·지자체·학계·민간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심포지엄은 이인영 국회의원의 기조발제 ‘접경지역 생물다양성 보전과 지속가능 발전 모색’을 시작으로 강원도 생물권보전지역 운영 현황(황호섭 사무국장), 연천 임진강 지질공원 발전 사례(유미연 주무관), DMZ 문화예술 프로젝트의 성과(김선정 예술감독), 양구백토마을 레지던스 비전과 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재단법인 광주시문화재단은 공연장 상주단체 3년차를 맞이한 구니스 컴퍼니의 공연 “광대(光大) 이루다”를 오는 11월 29일, 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에서 오전 11시와 오후 3시, 총 2회차로 선보인다. 구니스 컴퍼니는 스트릿 댄스 장르 최초로 광주시문화재단 상주단체에 3년 연속 선정된 단체로, 허난설헌 문화제와 남한산성 문화제 등 광주 대표 축제에서 활약하며 브레이킹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있다. 이번 공연은 브레이킹을 연극과 결합한 새로운 형식의 무용극으로, ‘빛’을 따라 조선시대와 현대를 넘나드는 환상적인 서사를 담았다. 화려한 무대 연출과 전통적 감성을 아우르는 독창적인 구성으로 관객들에게 색다른 예술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작품은 실시간 라이트 드로잉(Light Drawing) 기술을 활용해 무대 위에서 시시각각 변화하는 시각적 효과를 더함으로써, 눈을 뗄 수 없는 생동감 넘치는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또한 스마트폰 과몰입으로 친구와의 관계가 멀어진 소년 ‘이루다’가 공동체 속에서 꿈과 희망을 되찾아가는 성장 스토리를 담아, 청소년 관객에게 공감과 감동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재)광주시문화재단은 광주시문화재단 출범 5주년을 맞아 오는 11월 14일 19시 30분 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 남한산성홀에서 레전드 아티스트 노이즈(Noise)와 R.ef가 함께하는 특별한 무대 '어서옵SHOW'를 선보인다. 광주시문화재단은 2020년 12월 출범 이후 올해로 다섯 번째 해를 맞이한다. 그동안 공연 · 전시 · 축제 · 교육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혀 왔으며, 지역 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며 문화로 활력 넘치는 도시, 광주를 만들어가고 있다. 재단은 매년 출범을 기념해 시민과 함께하는 특별 공연을 개최해 왔다. 포레스텔라와 장사익을 시작으로 소리꾼 고영열, 최백호, 이미자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올라 큰 감동을 선사했다. 올해는 5주년을 맞아 1990년대 가요계를 풍미한 노이즈와 R.ef가 한자리에 모여, 세대를 아우르는 레트로 감성으로 광주시민과 함께 할 예정이다. 이번 '어서옵SHOW'는 ‘너에게 원한건’, ‘상상 속의 너’, ‘이별공식’, ‘찬란한 사랑’ 등 시대를 대표하는 히트곡들로 구성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 고덕동위원회와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지난 6일 고덕동에 있는 시립 어린이집(금호어울림, LH12단지, 풍경채2·3차)과 함께 ‘클린 고덕’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금호어울림, LH12단지, 풍경채2·3차 어린이집 원생 100여 명이 참여해 고사리손으로 직접 쓰레기를 주우며 깨끗한 동네 만들기에 앞장섰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은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하고, 일상 속 작은 실천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신경수 위원장은 “유아기부터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자라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금주 회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올바른 환경 의식을 기르고, 자라면서 지속 가능한 지구를 만들기 위한 작은 실천을 이어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인기 고덕동장은 “참여한 어린이들과 위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행정복지센터 역시 아이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깨끗한 고덕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 고덕동위원회는 지난 5일, 고덕동 행정복지센터에 관내 저소득 가정 및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한 컵라면 400박스(약 22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자 회원들이 뜻을 모아 추진한 것으로,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 고덕동위원회는 매년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쳐오며 지역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류중수 임시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강인기 고덕동장은 “항상 이웃사랑을 실천하시는 자유총연맹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나눔의 온기가 지역 곳곳에 퍼질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평택시 원평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 원평동에 있는 일광볼트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백미(10㎏) 110포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일광볼트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웃사랑 실천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이번에 기부된 백미는 관내 생활이 어려운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가정에 배부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일광볼트 임장선 대표는 “어제가 결혼기념일이었는데, 기념일을 의미 있게 보내고 싶어 오늘 이렇게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며 “복지 사각지대 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재신 원평동장은 “추운 계절에는 어려운 분들께서 마음이 더욱 허전한 시기인데 이렇게 따뜻한 관심과 사회공헌활동에 힘쓰시는 일광볼트 임장선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기부하신 백미는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손나눔 봉사단 소속 금강환경 직원들의 도움으로 지난 6일 평택시 오성면 사례관리 대상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에는 금강환경의 전문 인력을 비롯해 오성면 자원봉사 나눔센터(회장 모봉연) 회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오래된 주택의 창고와 마당에 쌓인 짐들을 정리하고, 홀몸 어르신 혼자서는 치우기 어려운 재래식 정화조를 메우는 등 월동 대비 청소와 환경정비가 이뤄졌다. 금강환경 나종호 대표는 “회사의 전문성을 살려 봉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언제든 손나눔 봉사단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해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오성면 자원봉사 나눔센터 모봉연 회장은 “노쇠하신 어르신이 직접 하기 어려운 일을 대신하며 삶의 질을 높이는 일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청소 지원받은 어르신 A씨는 “오래된 짐들이 가득 쌓인 창고를 치우고, 내가 자주 사용하는 마루가 넓어져서 마음까지 시원해졌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오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백 씨는 “봉사에 함께하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어르신이 희망하는 공간을 함께 만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평택시 진위면 청소년지도위원회에서 지난 6일 진위고등학교 학생 32명을 대상으로 ‘아로마 세러피를 통한 조향사 직업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향기와 감성을 매개로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감각적 창의력을 기르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다. 이날 학생들은 ‘아로마 세러피’의 기본 개념과 원리를 배우며 조향사의 역할을 직접 체험했다. 또한 천연오일을 활용해 자신만의 향수를 제작하며, 조향사가 단순히 향을 만드는 직업이 아니라 향기를 통해 마음을 치유하고 감정을 전달하는 소통의 직업임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명자 진위면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이번 체험 활동은 학생들이 향기라는 새로운 매체를 통해 자신을 이해하고 진로를 모색하는 의미 있는 경험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기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스스로 꿈을 찾아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남일 진위면장은 “관내 청소년들에게 특별한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해 주신 청소년지도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폭넓은 경험을 통해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