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의왕시 1인창조기업지원센터는 수원시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경기중소기업성장지원센터와 함께 추진한‘2025년 1인창조기업 지식재산권 통합교육’을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 속에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1인 창조기업과 예비창업자의 지식재산 역량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으며, 지난 9월부터 2개월 간 한국발명진흥회 IP아카데미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중소기업 지재권 분쟁 대응전략, ▲영업비밀 보호, ▲해외출원, ▲명세서 작성법 등 실무 중심의 161개 과목으로 구성됐으며, 총 61개 기업이 참여해 183건의 수료 실적을 기록했다. 참여기업들은 전용 온라인 페이지를 통해 필요한 과목을 자율적으로 수강했으며, 교육 종료 후에도 내부 인력 교육용으로 전용 교육 페이지 도메인을 계속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받았다. 교육 만족도 조사 결과, 콘텐츠 만족도 95%, 지식향상도 95%, 시스템 만족도 98%로 교육 내용과 운영 모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현 의왕시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센터장은 “비대면 교육으로 시간과 장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의왕시는 개발제한구역 내 허가받은 농막(가설건축물)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12일까지 6주간 ‘관리실태 점검 및 위법행위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근거하여 추진되며, 의왕시 개발제한구역 내 농막 74개소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시는 5개 조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하여 현장을 중심의 점검을 실시할 예정으로, 점검 과정에서 ▲변동사항 미신고, ▲타용도 사용, ▲불법 증개축 등의 위법행위가 확인될 경우, 농막 소유자 또는 사용자에게 관련 법령에 따라 시정명령을 내리고 이행강제금을 부과하는 등의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개발제한구역 내 농막이 본래의 취지와 다르게 주거용으로 이용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며, “철저한 점검과 단속을 통해 농막 본래의 용도를 유지하도록 해 자연환경을 보호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도의회 성복임 도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4)은 12일 열린 교통국 행정사무감사에서 바우처택시 지원금의 카카오 수수료 부과 구조 문제를 집중적으로 제기했다. 성 의원은 “카카오 가맹 택시가 바우처 택시를 했을 경우에 카카오 가맹 수수료를 바우처 택시를 한 부분까지 수수료를 가져간다” “카드 매출과 바우처 지원금 전체에 대해 3%대의 수수료를 일괄적으로 공제하는 구조로, 정부와 지자체가 지원한 예산의 상당 부분이 실수요자 대신 플랫폼 수수료로 전환되는 실태가 여러 지역에서 확인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교통약자 지원 취지가 훼손되지 않도록, 예산이 실제 바우처택시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교통약자와 취약계층에게 적정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제도 구조 개선과 실태 전수조사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바우처택시 호출 건 대비 배차 실패율이 90%에 달하고, 택시기사의 콜 거절에도 실질적 페널티가 없는 점 등 서비스의 신뢰성을 저해하는 문제점 역시 언급했다. 성 의원은 “이 같은 불합리한 예산집행 구조와 운영상 미비점을 개선해, 도민의 교통 복지 체감도를 높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nbs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2일 강원도 춘천시 남이섬 일원에서 민관 통합사례관리 실무자를 대상으로 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위기가구 발굴 및 자원 연계, 통합사례관리 등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노력해 온 민관 통합사례관리 실무자를 격려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부여해 지역복지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남이섬을 방문해 문화탐방 및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사례관리의 민관 협업 사례를 공유했다. 이와 함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지역 돌봄 체계 운영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식 복지국장은 “현장에서 시민의 어려움을 가장 가까이에서 마주하고 지원하는 것은 결국 실무자의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상호 협력해 돌봄이 끊기지 않는 촘촘한 지역복지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산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 식용수 분야에서 ‘우수 기관(A등급)’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에서는 매년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식용수, 에너지, 정보통신, 교통수송, 보건의료 등 11개 분야 총 171개 국가핵심기반시설을 대상으로 국가기반시설 보호대책, 중점 위험 관리, 재난 예방 및 대응 대책 등 6개 항목 13개 평가지표를 가지고 재난관리 평가를 하고 있다. 일일 32만 9,000톤의 수돗물을 생산 공급하는 안산시(안산·연성정수장)는 예고 없이 발생할 수 있는 재난 사고를 대비해 비상시 재난대응수칙에 따른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주기적으로 상황별 재난 대비 교육과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재난관리 평가 우수등급 선정으로 안산시 수돗물 상록 水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를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식수 분야 재난 안전관리 체계를 철저히 유지해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2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한국연구재단과 ‘대학-지역산업 커넥트데이’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유수 19개 대학(서울대·고려대·연세대·한양대·부산대 등)과 관내 기업이 한자리에 모이는 산학협력의 장으로 마련됐다. 지난 12일부터 13일 양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국내 대학이 보유한 기술과 관내 기업의 기술 수요를 연결, 관내 기업의 기술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첫날 열린 행사에서는 ▲안산시-한국연구재단 업무협약 체결 ▲한국연구재단 기술사업화(NRF-TCC) 플랫폼 기반 지역협력 소개 ▲안산시 지역산업 생태계 구축 정책 소개 ▲인공지능(AI) 기술 특강 및 패널토론 등이 열렸다. 특히, 안산시와 한국연구재단이 이날 체결한 업무협약에는 ▲안산시 소재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업과 대학 간 기술상용화, 사업화 ▲안산시 소재 기업의 기술수요 발굴 및 대학 보유 우수 기술의 공급 등의 내용이 담겼다. 안산시와 한국연구재단은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해 관내 기업의 기술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nb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고은정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고양10)은 11일 제387회 정례회 경제노동위원회 제3차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일자리재단을 상대로 북부 청년 대상 신규 사업인 ‘북부 특화형 일자리 매칭 패키지’의 예산 집행 부진과 성과 관리 미흡을 지적했다. 고은정 위원장은 “경기북부 청년, 특히 특성화고등학교, 전문대학교 졸업예정자를 지역 우수기업과 연결해 취업난을 해결하겠다는 사업 취지에 공감한다”라며, “올해 3월 일자리재단이 경기도, 교육청, 상공회의소, 대학 등 16개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북부 특화형 일자리 협의체'를 출범시킨 것은 사업 추진 노력의 일환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고은정 위원장은 “예산을 총 4억5천만 원을 편성하고도 9월 말 기준 집행률이 11%에 그친 것은 사업 구조와 집행 전반을 다시 들어봐야 한다는 신호”라며, “최근 보고를 기준으로 해당 사업의 취업자는 17명, 참여기업은 81개 사로 늘어난 점은 의미가 있지만 당초 목표 대비 달성률은 절반 수준이며, 참여기업 역시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만큼 사업 구조 재설계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석호 기자 | 의정부시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행정‧인프라‧복지‧문화 등에 대한 정보를 지역 단위로 정리한 ‘우리동네 정책로드맵’ 호원2동편을 12일 발표했다. 환승역에서 문화축으로…회룡역 일대가 달라졌다 회룡역 일대는 전철 1호선과 의정부경전철이 교차하는 교통 요충지이자, 호원2동의 대표적 생활 중심공간으로 변화하고 있다. 과거 단순한 환승 거점이었던 이곳은 최근 몇 년간 ‘차 없는 거리’ 조성을 통해 시민에게 열린 광장으로 탈바꿈했다. ‘회룡거리예술제’와 ‘회룡골목페스타’ 등 주민 참여형 축제들이 이어지며, 도로가 잠시 멈추고 거리 전체가 문화무대로 바뀌는 새로운 도시 풍경을 만들어냈다. 특히, 회룡거리예술제는 도심 한복판을 보행자 중심으로 전환해 공연과 체험이 어우러지는 새로운 형태의 거리문화를 형성했다. 또한 축제 기간 인근 상점가와 연계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돼, 지역 상권에 활기를 더했다. 회룡골목페스타는 ‘세대가 함께 즐기는 열린 거리’를 주제로, 남녀노소가 어우러지는 체험과 공연,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전 세대가 함께 참여하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김희선이 해냈다. 주변의 반대와 견제 속에서도 쇼호스트 재취업 2차 면접에서 단번에 통과하며 안방극장에 짜릿한 웃음을 자아냈다. TV CHOSUN 월화미니시리즈 ‘다음생은 없으니까’(연출 김정민 / 극본 신이원 / 제작 티엠이그룹·퍼스트맨스튜디오·메가폰) 2회에서는 김희선이 현실에 맞선 진짜 '맘포티 전투'를 시작한 모습이 담겼다. 6년의 경력단절을 깨고 재취업에 도전하는 조나정으로 완벽히 몰입, 웃음과 눈물, 간절함과 절박함이 공존하는 현실형 감정 연기로 “역시 김희선”이라는 호평을 이끌었다. 다시 일하고 싶은 마음이 커진 나정은 친구들의 응원에 용기를 냈지만 현실의 벽을 높였다. 서류전형부터 줄줄이 불합격 문자를 받으며 좌절했고, 무급으로 일하겠다는 파격 제안조차 거절당했다. 포기와 다짐이 교차하는 나정의 복합적인 감정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파고들며 응원을 자아냈다. 그런 가운데 눈에 띈 것은 전 직장인 스위트 홈쇼핑의 경단탈출 재취업 프로그램이었다. 경력직 지원으로 1차에 합격했지만 나정의 앞길은 순탄치 않았다. 남편 원빈(윤박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석호 기자 | 의정부시 자금동주민센터는 11월 10일 자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민센터에서 ‘사랑나눔 천사만두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자금동 지사협 위원 및 의정부신협 두손모아봉사단 등 20여 명이 참여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위해 정성껏 수제만두를 빚고, 완성된 만두를 직접 가정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만두를 전달받은 한 노인은 “추운 날씨에 따뜻한 음식과 함께 찾아와 줘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재유 위원장은 “직접 만든 만두를 통해 이웃과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온정을 나누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진환 동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관내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