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대전 대덕구 회덕동은 9일 한일버스(주) 버스사랑 동호회(회장 김성년)로부터 100만원 상당의 라면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한일버스 직원들로 구성된 한일버스(주) 버스사랑 동호회는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는 봉사하는 단체로 해마다 2회 정기 후원을 하고 있다. 김성년 한일버스(주) 버스사랑 동호회 회장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써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상윤 회덕동장은 “한일버스(주) 버스사랑 동호회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라며 “후원해 주신 라면은 지역 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오석환 교육부 차관은 5월 8일, 화재 발생에 취약한 교육시설물에 대한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듣기 위해 강남중학교(서울)를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2025년 집중 안전점검(2025.4.14.~5.16.)’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오석환 교육부 차관은 먼저 교육시설물 중 화재에 취약한 급식소 건축물을 집중적으로 살펴본다. 이후, 학교 시설물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교육시설물 관리 등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애쓰는 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학교 현장의 애로사항과 지원이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청취한다. 오석환 교육부 차관은 “지금은 기후변화 및 사람들의 부주의 등으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한 시기로, 학교 현장에서도 경각심을 가지고 철저한 화재 예방 등 시설 관리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하며, “교육부도 시도교육청과 협조하여 학교가 가장 안전한 장소가 될 수 있도록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의 보육기업 미스릴(대표 조정현)이 산업안전 특화 인공지능(AI) 솔루션을 통해 제조 및 건설 현장에서의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관리 자동화를 실현하며 주목받고 있다. 특히 해당 기술은 국내에서 미스릴이 유일하게 상용화에 성공한 독보적인 기술이다. 미스릴은 AI 비전 카메라와 IoT 기술을 융합한 ‘가디언-알파 AI’를 개발했다. 안전장비 여부, 근로자의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 위험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위험 상황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제공한다. 특히 영상언어모델(VLM), 설명가능 AI(XAI) 기술을 핵심 역량으로 데이터가 부족한 산업 현장의 특성을 극복하고 있다. 현재 삼표그룹, 아주, 성신양회, 한일시멘트 등 주요 제조 기업에 공급 중이며, 현재의 기술력을 발판 삼아 산업 안전을 넘어 제조 공정, 의료 진단, 법률, 국방 등의 영역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또한 미스릴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의 투자 및 보육기업으로 2024년 팁스(TIPS) 프로그램에 선정되며 기술성과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산업 현장에 기술을 적용한 결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재)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원장 황환택)이 임직원들이 모은 기부 물품을‘아름다운가게’에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기부 물품은 소외계층을 돕고 기후위기를 극복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는 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이 충남평생교육진흥원과 충남인재육성재단이 통합되어 새롭게 출범한 이후, 첫 기부 활동이다. 그러나 기관의 기부 활동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충남평생교육진흥원 시절인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 연속 아름다운가게에 기부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왔다. 기관이 통합된 후에도 이러한 나눔의 정신을 이어간 것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행보다. 진흥원 황환택 원장은 “지속적인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를 통해 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은 통합 이후에도 변함없이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9일 제천을 방문해 오는 9월 개최되는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준비 현장을 직접 점검하며 성공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현장 행보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남은 4개월의 준비기간동안 엑스포 준비 전반에 걸쳐 실효성 있는 점검과 보완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단순한 행사 점검을 넘어 “현장에서 답을 찾겠다”라는 김영환 지사의 의지가 반영된 일정이었다. 김영환 지사는 조직위원회로부터 엑스포 준비 전반에 대한 현황을 보고받은 뒤, 제천엑스포 조성 부지와 충북테크노파크 천연물센터 등 주요시설로 이동해 현장점검을 이어갔다. 이날 점검은 행사장 진출입 동선과 주차시설 상태, 관람객 흐름을 고려한 공간 배치,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 체계 등 안전 관련 사항을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김 지사는 현장에서 “국제적인 규모의 엑스포인 만큼, 하나하나가 완성도 높은 품질을 담보해야 하며, 가장 중요한 것은 관람객과 참가자의 안전”이라며, ”예상치 못한 변수까지 고려한 빈틈없는 준비로,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없도록 하자“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퇴계동행정복지센터 신청사가 독창적 건축을 비롯해 행정·복지·커뮤니티 융합시설으로 주목받고 있다. 서울특별시 도시기반시설본부는 9일 ‘서울 어울림체육센터’ 건립 공사와 관련 춘천시 퇴계동행정복지센터를 견학했다. 이번 방문은 독창적인 건축미와 실용성을 갖춘 퇴계동행정복지센터의 공간 구성 및 구조적 특성을 살펴보고, 특히 건물에 적용된 ‘캔틸레버 구조’와 관련된 건축 설계자료를 열람하기 위해 이뤄졌다. 캔틸레버 구조란 모자의 체양과 같이 한쪽만 지지되고 한쪽끝은 돌출한 구조물 형식의 하나이다. 퇴계동행정복지센터는 행정·복지·주민커뮤니티 기능이 융합된 복합 공간으로, 기능성과 디자인 측면 모두에서 주목받고 있는 공공건축 사례다. 단순한 행정시설을 넘어 시민과 방문객이 찾고 머무는 도시의 건축 명소로 발전시켜 도시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겠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퇴계동은 약 4만 7천여 명이 거주하는 춘천 최대 인구 밀집지역으로, 행정 수요에 발맞춘 공간 재편의 일환으로 신축됐다.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약 5,000㎡ 규모로 지난해 3월 준공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울산 남구는 9일 오후 16시부터 18시까지 6층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공서비스에 대한 주민의 기대 수준에 부응하고,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고객 응대 요령 및 현장 중심 민원응대 전략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이미지향 컬러브랜딩센터 대표 이진향 강사를 초청하여 민원 현장에서 공무원이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고객 응대 요령을 비롯해 감정노동 완화를 위한 공감 커뮤니케이션 기술·현장 사례 중심의 민원 응대 노하우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했으며, 또한 공무원 심리상담 지원 제도 및 특이 민원에 대한 대응 요령에 관한 교육도 진행했다. 남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무원의 민원 응대 능력 향상과 더불어 민원 응대 공무원의 감정 관리 역량 강화 및 구민에게 감동을 주는 친절행정 실현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남구는 친절교육 외에도 칭찬공무원 인센티브 제공·민원공무원 심리상담 지원을 통해 민원 공무원의 사기 진작에 힘쓰고 있으며, 전화친절도 평가·부서별 방문 모니터링 실시 등으로 친절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김진열 군위군수는 지난 9일 대구시청을 직접 방문해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행정부시장)과 면담을 갖고, 군위군의 미래 발전을 좌우할 주요 현안에 대한 대구시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방문은 대구 편입 이후 첫 대선 국면을 맞아 군위군의 현안을 중앙정치에 반영하고, 대구시와의 협력을 통해 전략 사업들을 조기에 본궤도에 올리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풀이된다. 특히 군위군은 TK신공항의 핵심 거점으로서, 향후 대구경북의 성장 엔진을 주도할 중추적 역할을 기대받고 있는 만큼, 그에 걸맞은 정책 반영과 실질적인 지원 체계 마련이 절실한 시점이다. 김 군수는 이날 면담에서 우선, 대구시 군부대 이전 사업 추진 시 군위군이 협의체(TF)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계 마련을 강력히 요청했다. 군위군이 실질적인 이해당사자로서 사업 전반에 걸쳐 의견을 반영할 수 있어야만 원활한 추진이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이어 김 군수는, TK신공항의 조기 건설과 정부재원 투입을 제21대 대선 공약에 포함될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정치적 지원과 공조를 요청함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울산 울주군 산불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각계각층에서 따스한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울주군은 9일 군청에서 이순걸 군수와 각 기부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한국주철관공업(주) 이창훈 대표이사는 이날 울주군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 1953년 한국기계주물 제작주식회사로 설립된 한국주철관공업(주)은 수도용 덕타일 주철관을 생산하는 업체다. 다양한 특허와 해외 인증 등 기술력을 바탕으로 우수한 제품을 생산해 산업포장과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하면서 상수도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이창훈 대표이사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아픔을 이겨낼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기 위해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어려움을 함께하며 상생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일운설비(주) 최현종 대표이사는 이날 울주군에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최현종 대표이사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울주군 주민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따뜻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부산광역시 중구자원봉사센터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SK해운해상가족봉사단과 SK해운연합노동조합과 함께 5월 7일 '온기나눔' 행사를 열었다. 본 행사에서 어르신 20명, 학교밖 청소년 다섯 가구에 온기나눔 키트를 전달했고, 거동이 불편해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어르신께는 직접 찾아가 키트를 전달했다. SK해운해상가족봉사단과 SK해운연합노동조합은 20여 년째 정기적으로 중구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물품 나눔과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온기 나눔을 통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