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28일, 제57차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를 개최하여, 양재 인공지능(AI) 미래융합혁신 특구, 대전 특수영상 콘텐츠 특구, 시흥 거북섬 수상․레저 스포츠 특구 등 3곳을 신규 지정하고, 기존 특구 2곳의 주요사항 변경 및 지정 목적을 달성한 4개 특구의 지정해제 등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지역특화발전특구’는 전국의 기초자치단체가 지역균형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특화사업을 추진하려는 경우, '지역특구법'에 열거된 129개 규제특례(59개 개별법) 중 사업의 원활하고 신속한 추진을 위해 지자체가 필요로 하는 규제특례가 허용되는 구역이다. ’04년 도입된 지역특화발전특구는 현재 전국 143개 시․군․구에서 176개 특구가 운영 중이다. 이번 지역특구위원회 심의를 거쳐 신규 지정된 특구 3곳은 다음과 같다. 1 서울 서초구양재 인공지능(AI) 미래융합혁신 특구 500여개의 인공지능(AI)․정보통신기술(ICT) 관련 중소기업‧창업기업(스타트업)과 대기업 연구개발(R&D) 연구소가 집적되어 있는 서초구는 이러한 강점을 살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의왕시의회는 오는 12월 3일 오후 4시 시의회 중회의실에서 '2025년 의왕시 예산안 분석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토론회의 발제는 무소속 박현호 의원이 ‘2025년 의왕시 본예산안 분석’을 주제로 발표하고, 2부에서는 의왕시 예산에 대한 세부 분야별 검토로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시의회에서 3선, 도봉구의회 3선 등 6선 지방의원 출신인 김용석 前 의원과 前 경기도의회 의원 출신으로 지방의회 교육에 힘쓰고 있는 박용진 지방자치의정연구소장, 이재효 前 서울시의회 수석전문위원과 청년일자리정책전문가인 조은주 리워크연구소 대표, 문화와 예술, 도시정책 분야 전문가인 최현희 前 성남문화재단 경영본부장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의왕시는 지난 11월 20일 올해보다 159억여원이 증액된 6243억여원 규모의 예산안을 편성하여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토론회를 기획한 한채훈 시의원은 “의왕시가 제출한 내년도 본예산은 역대 최대 규모인 6243억원으로 작년보다 159억원 가량이 늘었는데 면밀하게 검토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면서 “정책토론회를 통해 시민들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글로벌 인재를 키우는 외국어교육, 교실을 넘어 세계로, 함께 미래를 그리다’를 주제로 외국어교육 성과 나눔회를 지난 30일 고양 소노캄에서 개최했다. 이번 성과 나눔회는 국제교류, AI 디지털교과서 활용 수업 등 외국어교육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글로벌 인재를 키우는 미래형 외국어교육의 방향성을 모색하고자 마련했다. 우수사례 발표자와 담당 교사, 교육전문직원 등 130여 명 참여했다. 오전에는 학교급별 국제교류 우수 운영교 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안산 해솔초) 필리핀 초등학교와 문화 교류, 수업 교류 사례 ▲(풍생중) 실시간 소통으로 세계와 연결된 교실, 상호방문으로 이어지는 교류 모델 운영 ▲(인창고) 덴마크 학교와 국제교류로 세계시민교육 교과수업 운영 사례를 발표했다. 오후에는 분과별로 교육과정과 수업을 공유하고 학교 현장 확산 방안을 논의했다. ▲(중등 영어) 2025년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도입 대비 모듈형 수업 설계 모델 ▲(초등 영어) 인공지능 펭톡과 하이러닝 활용 학생 맞춤형 영어 수업 ▲(제2외국어) 2022 개정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이 ‘2024학년도 부설영재교육원 연구과제 발표회 및 종강식’을 마쳤다. 30일 열린 이번 행사는 학생주도 심화 프로젝트 교육과정을 통과한 215명의 학생과 지도교사, 학부모 등 약 500명이 온라인으로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발표회는 학생들이 1년 동안 진행한 연구과제의 결과물을 포스터로 제작해 전시했다. 참가자들이 자유롭게 발표를 청취하고 질문하는 시간으로 진행했다. 이어진 종강식에서는 활동 영상을 상영하고 학생 및 지도교사의 소감 발표와 송별사가 이어지며 1년여 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박정행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장은 축사에서 “오늘 이 자리는 1년 동안의 배움과 탐구의 결과를 나누고 서로의 성장과 노력을 격려하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여러분이 탐구하며 겪은 도전과 성취가 단순히 지식의 축적을 넘어 미래를 이끌어갈 융합형 인재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8일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제2기 사회적경제 청년 서포터즈’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약 6개월간 활동한 청년 서포터즈들의 성과를 돌아보고 활동을 마무리하는 자리로, △성과 발표 △수료증 수여 △활동 우수자 시상 △소감 발표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사회적경제 청년 서포터즈는 남양주시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을 직접 방문하고 체험하며, 관련 행사를 통해 사회적경제를 시민들에게 알리는 역할을 수행했다. 특히 SNS와 블로그를 활용해 시민의 입장에서 사회적경제를 홍보하는 데 기여했다. 주요 활동으로는 △더마음사랑사회적협동조합 인터뷰 및 발달장애인과 함께하는 키링 만들기 체험 △가치야, 같이가자! 스토리마켓 행사 참여 △아쿠아큐어링 방문 인터뷰 및 테라리움 테라피 체험 △경기북부 가치구매 상담회 참여 등이 있다. 이봉규 일자리정책과장은 “시민의 눈높이에서 사회적경제를 알리고 지역사회에 기여해 청년 서포터즈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사회적경제에 대한 청년들의 관심이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하며, 시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의회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제주시 일원에서 ‘2024년 포천시의회 하반기 의정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의정연수는 포천시의 재정 현황과 문제점 등의 개선 방안과 행정 사무와 예산에 대한 심사 전략, 연설 기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무 능력을 강화하고, 건강하고 효율적인 의정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오는 2일부터 시작하는 제2차 정례회에서 2025년도 본예산 심의를 앞둔 가운데 타 지자체와의 재정 현황을 비교·분석 하면서 포천시의 재정에 대한 현주소를 파악하고 효율적인 예산 심사 전략에 대해 집중적인 교육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의 복지와 발전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행정사무에 대한 깊은 이해와 전문성 제고를 위해 감사·조사 전략 및 기법에 대해 교육을 진행하면서 집행부가 효율적이고 투명한 행정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보다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행정 감시를 위한 세부적인 자료 분석 기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임종훈 의장은 “지역사회의 실질적인 문제를 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시민들이 겨울 한파에 움츠러든 몸을 녹일 수 있도록 관내 버스정류장 옆 온기텐트 26개소를 지난 25일 설치했다. 온기텐트는 버스정류장 근처 추위와 바람을 피할 수 있게 만든 임시시설로, 작년에 비해 10일 일찍 설치됐으며 내년 3월말까지 운영한다. 설치 위치는 작년과 동일하게 △이용 인원이 많은 곳 △바람이 많이 부는 곳 △공간이 충분한 곳으로 김포시 자율방재단을 통해 설치했다. 김포시는 겨울철 한파 대책중 버스 정류장 온열의자를 올해 16개를 추가하여 총 72개소, ‘밀폐형 쉘터’ 13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 온열의자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특히 올해 처음 추위를 잠시 피할 수 있는 은행이나 일반상가와 협업하여 ‘누구나 잠깐 한파쉼터’와 한파특보때 지하철 역사에서 핫팩을 나눠주는 ’한파속 온기나눔 사업‘도 준비하고 있다. 김광식 안전담당관은 ”올해 일찍 첫눈이 내렸고 추위도 빨리 찾아왔기 때문에 따뜻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들을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사) ESG 노동사회협회(이사장 이성기)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대한상공회의소가 시행하는 '미래내일 청년 일경험 지원사업'의 운영기관으로서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위한 현장 순회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채용시장이 경력직 중심으로 재편되는 가운데, 청년들의 구직난이 심화되고 있다. 이에 고용노동부는 청년들의 고용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실무 경험을 제공하는 '청년 일경험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ESG 노동사회협회는 2024년 하반기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한국철도공사(코레일) 16명, 하나금융TI 15명, 한국정보기술단 13명, KoData 2명 등 총 46명의 청년들에게 일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참여 청년들은 1주간의 사전직무교육을 이수한 후, 8주간 실제 기업 현장에서 실무 경험을 쌓고 있다. 특히 코레일과 하나금융TI는 각 사업 분야의 기업 전문가들과 인턴을 1:1로 매칭하는 멘토링 시스템을 구축하여 체계적인 일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정부는 이러한 멘토링 시스템의 질적 향상을 위해 기업 현장의 멘토들에게 멘티 1인당 8주에 30만원의 멘토링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11월 29일, 전남 광양의 유일한 분만 산부인과인 광양 미래여성의원을 방문해 의료진을 격려하고 산모들을 응원했다. 한 총리는 이날 최주원 대표원장(67)등 미래여성의원 의료진을 만나 “어려운 환경에서도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 분만 산부인과를 유지해온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지역·필수의료를 지키는 일이 더는 괴롭지 않게 되는 날까지 정부가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또 미래여성병원에서 최근 아이를 출산하고 회복중이거나, 조만간 분만 예정인 산모들과 만나 한 분 한 분에 아이의 태명이 적힌 손편지와 배내옷을 전달하며 “엄마와 아기 모두 건강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양은 전체 인구 15만명으로, 산업 기반이 탄탄해 18세~45세 청년인구 비율(34.7%)이 전남에서 가장 높고 매년 청년층 중심으로 인구가 늘고 있는 곳이지만 관내 분만이 가능한 산부인과 병원은 이곳 뿐이다. 미래여성의원은 산부인과 의사 3명이 365일 3교대로 24시간 분만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 광양시에 출생신고를 한 아기는 832명으로, 이중 광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는 지난 28일 양주혁신리빙랩센터에서 ‘함께하는 경기·양주 Dream Together 사업’의 최종 활동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드림투게더 사업은 지역 내 청년들을 발굴·육성하여 사회적경제기업과의 연계하여 양질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사회적경제 기업인으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한 사업이다. 청년 참여자들은 매월 정기적인 교육과 선진지 견학 워크숍을 통해 직무역량을 강화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드림투게더 사업의 참여기업 대표자, 청년활동가, 양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양주시청 일자리경제과 및 사업 관계자 등 25여 명이 참석했으며 ▲사업추진보고 ▲활동영상발표 ▲참여소감공유 등 순으로 진행했다. 사회적경제기업에 근무하고 있는 한 청년활동가는 “교육 프로그램이 알차고 좋아서 역량강화에 큰 도움이 됐으며, 청년활동가로 활동하면서 많은 경험과 사회적경제기업의 운영방식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참여기업의 한 관계자는 “관내 거주하는 청년들이 사회적경제기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가 높아질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