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착한 여자 부세미’에서 전여빈과 진영이 직접 고른 최애 장면을 공개했다. 지니 TV 오리지널 ‘착한 여자 부세미’(연출 박유영/ 극본 현규리/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크로스픽쳐스, 트리스튜디오)는 한 여자의 목숨을 건 인생 리셋 프로젝트라는 이야기와 배우들의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부세미(전여빈 분)라는 또 다른 이름으로 살게 된 김영란(전여빈 분) 역의 전여빈과 돈이 최고였던 김영란을 뒤흔든 남자 전동민(진영 분)으로 분한 진영을 비롯해 현규리 작가와 박유영 감독이 종영을 앞두고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을 꼽았다. 먼저 전여빈은 김영란이자 부세미가 찾아낸 행복과 행운이 보이기 시작한 12회의 한 장면을 최애 장면으로 골랐다. 앞서 김영란은 자신을 구하기 위해 살인 누명을 쓴 전동민을 살리고자 가선영(장윤주 분)의 협박에 따라 스스로 생을 마감하고자 했다. 그 순간 가성호(문성근 분) 회장이 등장한 만큼 휘몰아칠 전개 속에서 전여빈이 고른 최애 장면이 어떤 그림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뿐만 아니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이재욱과 최성은의 달콤 쌉싸름한 리모델링 로맨스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내일(11월 1일)과 2일 밤 9시 20분 방송되는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마지막 썸머’(연출 민연홍 / 극본 전유리 / 제작 몬스터유니온, 슬링샷스튜디오)는 1, 2회에서는 미국에서 살다가 갑자기 ‘파탄면’으로 돌아온 백도하(이재욱 분)로 인해 일상이 흔들린 파탄면사무소 공무원 송하경(최성은 분), 그리고 이들과 얽히게 된 변호사 서수혁(김건우 분)의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평소와 똑같은 일상을 보내고 있는 하경 앞에 예상치 못한 인물이 나타난다. 바로 17년 지기 소꿉친구이자 2년 전 하경과 모종의 일을 계기로 남보다 못한 사이가 되어버린 도하가 ‘파탄면’에 돌아온 것. 공개된 스틸 속에는 2년 만에 재회한 도하와 하경이 극과 극의 표정을 짓고 있어 흥미를 더한다. 17년 지기를 마주하는 도하의 옅은 미소와 달리 하경은 못 볼 사람을 봤다는 듯이 인상을 쓰고 있어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과연 도하가 ‘파탄면’에 돌아온 이유가 무엇일지, 어긋나버린 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필승 원더독스’ 김연경 감독이 결국 폭발한다. 오는 11월 2일(일) 밤 9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신인감독 김연경’(연출 권락희, 최윤영, 이재우) 6회에서는 필승 원더독스와 대학 리그 우승팀 광주여자대학교(이하 광주여대) 배구단의 끝나지 않은 뜨거운 승부가 이어진다. 앞서 광주여대와의 경기를 시작한 ‘필승 원더독스’는 연패를 끊어내기 위해 고군분투를 펼친다. 하지만 ‘필승 원더독스’ 선수들은 상대의 날카로운 역습에 흔들리며 코트 위 긴장감이 고조된다. 분위기가 가라앉자 김연경 감독의 얼굴엔 점점 불안과 답답함이 스친다. 결국 김연경 감독은 선수들의 잦은 범실에 “감독으로서 정말 답답해”라며 분노를 터뜨린다. 득점은 이어지지만, 과정이 매끄럽지 못한 선수들의 플레이에 쌓인 감정이 폭발한 것. 승패에 따라 팀의 존폐가 달린 만큼, 한 경기 한 경기가 소중한 상황이다. 그 가운데, 김연경 감독의 ‘아픈 손가락’ 인쿠시가 드디어 각성 모드에 돌입하며 팀의 분위기를 뒤흔드는 새로운 에이스로 부상한다. 과연 인쿠시는 이번 경기를 통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고용노동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10월 31일 서울 중구 IM금융센터에서 IM뱅크와 사회적경제기업 금융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자금조달 애로 해소와 금융 접근성 향상을 목표로 하며, 공공기관과 금융기관이 협력해 사회적금융의 새로운 협력 모델을 구축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사회적경제기업은 고용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지역문제 해결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중요 주체로 활동하고 있으나, 여전히 운영자금 확보와 금융권 접근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따라서 민간 금융기관이 사회적경제 분야의 파트너로 적극 참여함으로써 사회적 가치 중심의 금융생태계 조성을 본격화한다는 점에서 이번 협약은 상징적이다. 진흥원과 IM뱅크는 협약 후 실무협의체를 구성하여 공동사업을 구체화하고, 사회적경제기업 대상 전용 상품 출시 및 우대, 사회적경제기업 판로 지원 및 홍보 등 다양한 지원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정승국 진흥원장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금융 접근성을 강화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10월 30일 자원봉사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충청남도 천안시에서 ‘2025년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힐링 프로그램은 올 한 해 동안 자원봉사로 수고한 자원봉사자의 노고를 위로하고 쉼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안전사고의 위험성을 되짚고 경각심을 갖기 위해 충청남도 안전체험관에서 지진피해, 실내 화재 등의 안전 체험을 진행했으며, 이후 피나클랜드로 이동하여 만발한 꽃들을 보며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현관 구리시자원봉사센터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자원봉사로 애쓰시는 봉사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마음 깊이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오늘 하루가 여러분들에게 재충전의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봉사자분들이 자부심과 행복을 느끼며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봉사자들의 열정과 참여가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나눔 활동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31일 일산 킨텍스에서 ‘2025년 대한민국 소상공인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20회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는 소상공인의 사회적·경제적 위상을 높이고, 소상공인 간 소통과 화합을 증진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소상공인 최대의 축제이다. 이번 대회는 ‘오늘을 여는 소상공인, 내일을 잇는 대한민국’이라는 표어(슬로건) 아래 소상공인의 노력과 성과를 함께 기리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개막식을 시작으로 양일간 기능경진대회, 박람회, 토론회(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개막식에는 전국에서 모인 지역·업종별 소상공인들과 기능경진대회 참가자 등 2,500여명이 참석했으며, 소상공인의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정부포상 21점, 기관장 표창 126점을 전수했다. 은탑 산업훈장은 서대호 대표(서진종합건축설비)가 에너지 절약 및 사고 예방을 위해 새로운 시공 기법을 소개하고, 무료 보일러 점검 등 사회 공헌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철탑 산업훈장은 소상공인연합회 연천군지부장인 양연숙 대표(한탄강큰집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의왕시는 시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지역 명소인 기존의 '의왕8경'을 새롭게 정비하여, '의왕10경'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그간의 변화한 도시환경은 물론 전문가의 자문, 시민 의견을 이번 명소 선정 작업에 충실히 반영했으며, 그 결과'의왕10경'에는 자연·문화·역사 등의 분야에서 의왕시를 대표하는 명소가 고르게 포함됐다. 새롭게 선정된 '의왕10경'은 ▲백운호수공원, ▲왕송호수공원, ▲청계사, ▲바라산자연휴양림, ▲청계산 맑은숲공원, ▲철도박물관, ▲백운사, ▲모락산, ▲갈미한글공원, ▲중앙도서관(책마루) 10곳이며, 자세한 내용은 의왕시문화관광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에 선정된'의왕10경'은 관광 안내 콘텐츠, 홍보 영상, 지역 축제 등에서 널리 활용돼,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또한, 시는 이번 명소 정비를 계기로 지역의 대표 관광자원을 더욱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시민이 자긍심을 느끼고 방문객이 다시 찾고 싶은 수도권 대표 힐링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정책을 지속적으로 발전 시켜나간다는 방침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가평군 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지사협)는 지난 29일 ‘상면주민총회 및 프로그램발표회, 우리동네 힐링콘서트’ 현장에서 ‘찾아가는 희망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소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취약계층 제보 방법을 안내하고, 복지 지원이 필요한 주민을 직접 발굴하는 한편 ‘희망나눔사업(CMS)’ 모금 홍보와 신청 접수도 병행했다. 김윤중 민간위원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찾아 지원체계를 연결하는 데 이번 행사가 의미 있는 출발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태원 공공위원장은 “찾아가는 희망복지상담소는 주민이 직접 찾아오기 어려운 복지서비스를 현장에서 제공하는 적극적인 복지 실천 방식”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맞춤형 복지 행정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가평군 탄소중립지원센터는 30일 가평청소년문화의집에서 가평·설악·조종 청소년문화의집 및 샬롬자유교육공동체 등 4개 기관과 ‘가평군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청소년 중심의 기후환경 실천활동을 활성화하고, 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탄소중립 선도도시 가평’ 실현을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참여기관들은 △탄소중립 실천 프로그램 및 캠페인 공동 추진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 및 관련 정보 공유 △탄소중립 관련 교육 및 홍보 협력 △가평군의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을 위한 공동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이동준 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청소년이 주도하는 기후실천 네트워크 구축의 의미가 크다”며 “청소년들이 탄소중립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환경교육과 실천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가평군 탄소중립지원센터는 앞으로 협약기관과 함께 청소년 대상 기후리더 양성 프로그램 및 탄소중립 캠페인 네트워크 운영 등을 이어갈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석호 기자 | 의정부시는 구직자의 취업 동기 강화를 위해 ‘행복한 노후를 위한 재무 설계’ 특강을 11월 14일 의정부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에서 실시한다. 이번 특강은 50대 구직자들의 노후 준비와 재무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안정된 노후를 위한 구직 동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에서는 ▲노후 준비 제도 이해 ▲국민연금·기초연금의 이해 및 활용 ▲개인·퇴직연금 활용 전략 ▲부동산 자산관리 ▲알뜰한 절세 노하우 등 실질적인 재무 설계 방법을 다룬다. 또한, 특강 참여자는 구직상담과 일자리 관련 정보 제공 등 취업 지원 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특강은 의정부시에 거주하는 50대(1965년생부터 1975년생까지) 구직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11월 3일부터 12일까지이며, 의정부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로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이부근 일자리경제과장은 “중장년층 구직자들이 이번 특강을 통해 노후 재정 설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더 적극적으로 구직 활동에 나설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