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정보원(원장 정운현)과 함께 2025년 7월 1일부터 전국 1천여 개 헬스장·수영장 시설이용료에 대해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문화비 소득공제 대상, 문화예술 분야를 넘어 헬스장·수영장으로 확대 문화비 소득공제는 그동안 도서, 공연, 박물관, 미술관, 신문, 영화 등 주로 문화예술 분야에 적용됐다. 하지만 이번 정책에서는 국민의 운동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낮추기 위해, 처음으로 체육 분야까지 공제 대상을 확대했다. 그중에서도 특히 국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대표적인 체육시설인 헬스장·수영장이 이번 소득공제 대상으로 포함됐다. 이에 따라 총급여 7천만 원 이하인 근로소득자는, 해당 시설이용료의 30%를 최대 300만 원 한도 내에서 소득공제로 돌려받을 수 있다. 공제 대상이 되는 시설 이용료의 기준은 이용 항목에 따라 조금 다르다. 입장료(일간, 월간)의 경우 전액이 시설이용료로 인정되지만, 시설 내 강습료(헬스 피티, 수영 수업)처럼 시설이용료와 시설이용 외 비용이 분리되지 않는 경우에는 전체 금액의 절반만 시설이용료로 인정받을 수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로튼 토마토 100%, 데이브 프랭코, 알리슨 브리 부부가 제작과 주연을 맡은 바디 호러 로맨스 가 8월 개봉을 확정하며, 충격적 비주얼의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연출&각본: 마이클 생크스 | 출연: 데이브 프랭코, 알리슨 브리 | 수입&배급: 그린나래미디어㈜ | 제공&공동배급: ㈜플레이그램 | 공동제공: 라이카시네마] 는 독특하고 트렌디한 감각의 북미 배급사 네온(NEON)과 데이브 프랭코, 알리슨 브리 부부의 환상적인 만남으로 화제를 낳고 있다. 관계의 한계에 부딪힌 오래된 커플이 이사한 곳에서 서로의 몸이 점점 붙어버리는 기이한 현상을 담은 바디 호러 로맨스이다. 8월 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놀라운 비주얼로 보는 순간 새로움과 궁금증을 폭발시킨다. 충격과 공포에 휩싸여 극적으로 커진 두 사람의 눈이 눈썹부터 서로에게 이끌리듯 붙어버리고 급기야 눈동자까지 붙어버리기 직전의 모습을 담고 있어 예비 관객들의 시선을 끈다. “붙었다”라는 강렬한 카피는 영화 속 주인공들의 몸이 어떤 이유로 붙어버리는지 궁금증을 더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국회 국방위원장을 맡고 있는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3선, 충남 서산·태안)은 3일 “사관학교 입학 자격 확대를 위한 사관학교 설치법·국군간호사관학교 설치법 개정안을 각각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성 의원이 이번에 발의한 개정안은 사관학교의 입학 상한 연령을 현행 ‘21세 미만’에서 ‘23세 미만’으로 연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입학 기회 확대를 통해 저출생과 인구 고령화 상황에 따른 사회적 흐름에 맞춰, 향후 우수 병역자원의 확보에 기여하자는 게 주요 골자다. 성 의원은 “군인사법 제15조 제1항이 개정돼 소위 임관의 최고 연령이 27세에서 29세로 상향됨에 따라 각 사관학교의 입학 연령 상한도 이에 맞춰 2년 연장하는 것이 필요하다”라며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과거 소방과 경찰의 응시 연령 제한을 규정한 제도가 헌법의 평등권과 공무담임권을 침해해 헌법불합치 판결을 받은 후, 연령 상한 규정이 보다 유연하게 개정된 바 있다”며 “이번 개정안 발의를 통해 사관생도를 희망하는 청년들의 입학 기회가 더욱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입법 취지를 전했다. &n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세종 국가시범도시 조성이 올해 연말부터 본격화된다. 행복청은 민간 사업시행자인 세종스마트시티㈜ 및 공공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력해 국가시범도시 구축의 실행 로드맵인 실시계획을 올 하반기까지 마련할 계획이다. 세종 국가시범도시는 행복도시 합강동(5-1생활권)에 조성될 미래형 스마트도시다. 행복청은 백지상태 부지의 장점을 살려 국가시범도시를 최첨단 스마트기술과 시민 행복 중심의 인프라가 융합된 세계적인 생활공간으로 건설하겠다는 계획이다. 지난 4월 국토교통부 승인을 받은 행복도시 스마트계획에 따르면, 세종 국가시범도시에서는 민간부문이 제공하는 21개 스마트서비스와 공공부문이 제공하는 18개 서비스 등 총 39개의 스마트서비스가 구현될 예정이다. 세종 국가시범도시 거주민들은 ▲공유차 기반 자율주행과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교통시스템 등 혁신 모빌리티 서비스 ▲스마트학교와 디지털 학습 플랫폼을 연계한 교육 시스템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및 고령층을 위한 헬스케어존 ▲미세먼지 저감 및 안개 예측 시스템 ▲패시브하우스와 제로에너지건축을 활용한 친환경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2일 오전 10시 도내 30개 시군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독거노인, 논밭근로자 등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보호 대책 강화를 시군에 당부했다. 도는 2일 이런 내용을 담은 폭염 대비 도지사 특별 지시사항을 각 시군에 긴급 전파했다. 김동연 지사는 “도내 대부분 지역에서 체감온도 33도 내외의 폭염이 발생하고 있고, 평년 대비 높은 기온으로 취약계층의 온열질환 피해가 우려된다”며 “폭염 피해 예방에 있어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촘촘하고 꼼꼼하게 예방 대책을 강화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폭염에 따른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폭염 취약계층(독거노인, 공사장 야외근로자, 논·밭 근로자) 안부 확인·예찰 등 안전보호 대책 추진 강화 ▲여름철 체육행사 현황 파악 및 안전사고 예방 조치 확인 ▲폭염이 심한 시간(14~17시)에는 실외 작업을 일시 중지하고, 휴게시설·무더위쉼터 등을 적극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 ▲무더위쉼터 정보 현행화 및 운영 상태 점검 ▲온열질환 피해 최소화를 위한 폭염대비 행동요령 적극 홍보를 요청했다. &n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질병관리청은 최근 의료기관 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 SFTS) 환자를 심폐소생술 하는 과정에서 다수의 의료진(7명)이 환자의 혈액 및 체액에 노출되어, 2차감염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역학조사 및 접촉자 관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SFTS 지표환자(69세, 여)는 6월 2일부터 발열 등 증상을 보여, 6월 4일 보은 소재 병원에 입원 후, 6월 5일 청주 소재 종합병원으로 전원 됐으며, 6월 9일 발열 및 범혈구감소증 등 증상 악화로 청주 소재 상급종합병원으로 이송됐다. 이후 환자 상태가 급격히 악화되어 중환자실에서 심폐소생술 받던 중 6월 11일 다발성 장기부전으로 사망했다. 당시 심폐소생술에 참여한 의료진 중 9명이 6월 17일부터 20일까지 발열, 두통, 근육통, 설사 등 증상이 나타남에 따라 SFTS 확인진단검사 결과 7명이 양성으로 확인되어 관할 보건소에 신고됐다. 보건당국의 역학조사 결과 기관 내 삽관, 객담 흡입, 인공호흡기 적용, 심폐소생술 등의 처치 과정에서 의료진이 혈액 및 체액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원장 배금주)은 7월 1일 오후 2시, 인재원 서래당에서‘2025년 지방자치단체 사회복지직팀장급(6급) 장기교육’ 입교식을 진행했다. 보건복지부와 인재원은 지역복지 핵심리더 양성을 위해 올해 지방자치단체 사회복지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장기교육과정을 최초로 개설했다. 이번 과정은 전국 10개 시‧도에서 총 29명이 참여하여 올해 7월부터 12월 말까지 6개월간 진행되며, 교육 내용은 지방자치단체 사회복지직 중간관리자에게 요구되는 핵심역량 위주로 구성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은 사회 변화 및 정책에 대한 깊은 이해와 더불어 사업 기획, 조직 내‧외 협업 능력 등 전문 역량을 종합적으로 강화하여 급변하는 복지 환경 속에서 유연하게 대응하는 지역복지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복지부 우경미 지역복지과장은 “이번 장기교육을 통해 미래지향적인 시각과 실천력을 갖춘 지역복지 리더가 배출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사회가 요구하는 변화 흐름에 발맞추어 인재원과 함께 장기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계획”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외교부는 2025년 7월 1일 서울에서 ‘국제 AI(인공지능)와 기후변화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금번 컨퍼런스는 AI 기술이 기후변화 대응과 에너지전환에 미치는 영향이 점차 증대하는 가운데, 국내외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국제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정부, 산업계, 연구기관, 학계, 국제기구, 주한외교단 등 450여 명이 참석했다. ‘기후변화와 에너지를 위한 AI’라는 주제 하에 한국, 미국, 일본, 프랑스, 독일 등 9개국에서 초청된 전문가 및 국제기구(UNEP 등) 인사를 포함한 15명의 연사들이 발표를 진행했으며, 참석자들은 기후·에너지 분야에서 AI 활용 방안, 기회와 도전과제, 향후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기후를 위한 AI(AI for Climate)’라는 주제로 탄소 배출 추적 및 감축, 기후변화 적응, 기후 예측 고도화, 기후 재원 조성 등에 있어 AI의 활용 방안을 논의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에너지를 위한 AI(AI for Energy)’라는 주제로 에너지 소비 및 관리 최적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최근 팍스경제TV에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에 출연 중인 조준진 전문가의 수익률이 화제다. 조준진 전문가는 인하대학교 경영대학원 석사 과정 졸업자로, 2012년부터 주식 및 선물시장에서 실전 경험을 쌓아온 베테랑이다. 국내외 투자시장 흐름을 빠르게 파악하는 능력으로 다수의 기업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 현재는 대한민국 대표 금융교육 플랫폼 ‘데일리에셋’소속으로써 신뢰받는 자산운용 리더로 주목받고 있다. 조준진 전문가는 팍스 경제 TV와의 인터뷰를 통해 하반기 주식시장이 활기를 찾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따라서 연말까지 주식시장에서 큰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게 조준진 전문가의 분석이다. 조준진 전문가는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 팍스경제TV에 고정 출연하여 구체적인 유망종목과 투자전략을 제안하며 많은 투자자들에게 환심을 사고 있다. 다음은 조준진 전문가와의 일문일답이다. ▲팍스경제TV에서 활동하게 된 소감을 듣고 싶습니다. 팍스경제tv를 통해 시청자분들과 소통하게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이성호 남원시 부시장이 지난 7월 1일자로 취임하여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이성호(68년생) 부시장은 완주가 고향이며, 한국교원대학교 역사학과를 졸업하고, 전주 완산고등학교를 나왔다. 이 부시장은 1994년 공직을 시작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신재생에너지과장, 에너지수소산업과장, 정책기획관, 특별자치교육협력국장 등 다양한 보직을 거친 행정 전문가로 탁월한 업무 추진력과 기획력을 두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부시장은 취임 첫날 남원 소통혁신의 날에서 “민선8기 후반부는 시민이 체감하는 소통중심의 행정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지역경제 활성화 부터 따뜻한 복지, 미래성장동력 확보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남원시의 도약을 목표로 민선8기의 큰 그림 속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남원시가 문화와 미래산업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1,500여명의 공직자들과 함께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