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2025 김포 라베니체 축제’가 이국적인 수변공간인 라베니체를 배경으로 가을불꽃축제의 정수를 선보이며 대한민국 대표수로도시 ‘김포’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이번 축제에는 김포시 축제 사상 최대 인파인 12만 인파가 운집하며 대성황을 이뤄 ‘김포 라베니체 축제’의 인지도 및 호응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이번 라베니체 축제는 김포의 아름다운 수변 환경을 활용한 독창적 기획과 지역 상권의 성공적 협력이 돋보였다는 시민 반응이다. 문화적 만족도와 경제적 파급 효과를 동시에 창출해내는 성과를 거둠으로써 라베니체 축제의 브랜딩 효과 및 성장 가능성을 재확인했다는 것이다. 김포시는 지난 18일 한강중앙공원과 라베니체 일원에서 ‘2025 김포 라베니체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본 공연이 6시부터 시작됨에도 불구하고, 아침 일찍부터 관광객 및 시민들이 라베니체를 찾아 라베니체 곳곳을 즐기는 모습이 확인됐다. 하루종일 몰린 인파에 상인들 역시 큰 반가움을 표했다. 특히 불꽃쇼 직후에는 라베니체 상가로 인파가 대거 몰리며 대부분의 상가가 대성황을 이뤘다. 또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가 도시민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도시농업서비스’를 본격 추진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도시농업 활성화 지원을 위해 '도시농업매니저'를 채용해 상자텃밭 보급, 꼬마농부학교, 에코스쿨팜, 쌈지텃밭 농부교실. 힐링오피스 등 다양한 도시농업 프로그램을 현장 중심으로 운영 중이다. 도시농업매니저들은 학교, 직장, 공공기관, 복지시설 등 시민 생활공간으로 직접 찾아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도시농업의 저변확대를 위해 시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상자텃밭․쌈지텃밭․공동체 텃밭’을 보급하고, 작물재배와 병해충관리 기술지원을, 기업 직장인 대상으로‘힐링오피스’프로그램으로 식물을 통한 스트레스 완화와 정서 회복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유치원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한 ‘꼬마농부학교, ’에코스쿨팜‘에서는 흙을 만지고, 식물을 기르며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고, 환경과 연계된 생태교육 지원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도시농업매니저로 참여한 한 전문가는 “식물을 가꾸는 시간은 시민들에게 마음의 쉼표를 주고, 공동체의 따뜻한 온기를 회복시키는 계기가 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화성특례시는 화성시청년지원센터가 주최·주관한 ‘2025년 청년마켓(병점)’이 10월 18일 병점광장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보장도시 화성’의 브랜드 이미지를 알리고, 청년소상공인의 자립 기반 마련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 청년 소상공인을 비롯해 대학생, 시민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해 활기찬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총 16개의 청년 소상공인 마켓 부스가 운영돼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했다. 행사장 무대에서는 청년 음악가들이 참여한 릴레이 버스킹 공연이 펼쳐져 자유롭고 감성적인 분위기를 더했으며, ‘화성하모니 플래시몹’에는 6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대규모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어쿠스틱 기타의 따뜻한 선율이 병점광장에 울려 퍼지며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함께하는 청년 문화’의 의미를 더했다. 화성시청년지원센터는 청년소상공인의 생산품으로 구성된 ‘해피박스’를 제작해 시민에게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운영했다. 당일 현장에서 진행된 선착순 추첨을 통해 배부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8일 저녁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용인문화재단 주최로 2시간 10분 가량 진행된 ‘그림과 스토리가 있는 음악회’에 해설자로 참여해 예술과 인문학이 어우러진 특별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번 음악회는 ‘그림들과 화가 이야기. 그와 연관성이 있는 음악과 작곡가의 이야기가 함께 이 어우러진 것으로, 그림·사진 90여장과 관련 음악곡은 해설을 한 이상일 시장이 모두 선정했다. 이 시장은 빈 센트 반고흐·박수근·구스타프 클림트·주세페 아르침볼도·장욱진·마리 로랑생 등 국내외 거장들의 미술 작품과 그에 어울리는 음악이 함께 감상될 수 있도록 무대를 꾸몄다. 올해 1월 리모델링을 마치며 좌석을 1259석에서 1525석으로 확대한 포은아트홀에는 이날 시민들이 카메라 촬영석을 빼고는 전석을 메워 포은아트홀 사상 가장 많은 관객이 입장했다는 기록을 세웠다고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전했다. 이상일 시장은 해설자로서 직접 고른 그림들과 노래들을 소개하면서 그림 작품의 배경과 화가들의 삶에 대한 이야기, 곡이 지닌 의미와 작곡가의 스토리 등을 설명했다. 무대에는 소프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18일 제7회 기흥구민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기흥구 승격 20주년을 기념해 구민 화합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상일 시장은 “한국은 인구 50만 명이 넘는 도시를 대도시라고 하고 50만 이상 대도시는 전국에 19개가 있는데 기흥구는 인구 44만 명을 넘었고, 몇 년 뒤이면 인구 50만 명에 도달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기흥구 자체로 50만 명의 대도시로 가는 놀라운 성장을 했고, 그 덕분에 용인특례시도 더욱 더 발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올해 3월 플랫폼시티가 착공됐는데, 1만 150세대가 지어져 2만 8000명이 살게 되고, 일자리 5만 5000개가 창출될 것으로 추정된다”며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소부장)·설계기업과 인공지능(AI)·바이오·연구개발 (R&D)센터가 들어오고, 구성역을 중심으론 복합환승시설과 호텔, 컨벤션 시설 등이 들어서게 되는 만큼 기흥구는 계속 발전할 것”이라고 했다. 이 시장은 “8년 동안 방치됐던 옛 경찰대 터 문제도 해결돼 영동고속도로에 동백IC가 생기게 되고, 동백~신봉선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용인특례시 처인구 모현읍 포은 정몽주 묘역 일원에서 18일 고려시대 말 충신 포은 선생의 충절과 선비 정신을 기리는 ‘제20회 포은문화제’가 열렸다. 포은문화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하고 용인문화원이 주최, 시가 후원하는 올해 21회째를 맞이한 문화제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 동안 열린다. ‘내 안의 포은, 지금을 노래하다’를 주제로 18일 열린 문화제에서는 개성에서 용인으로 포은 선생의 상여 행렬을 재현한 ‘천장행렬’을 시작으로 용인교육지원청과 용인문화원이 함께하는 공유학교 ‘Y-로드 특파원’ 발대식, 용인문화원 합창단의 공연이 진행됐다. 이상일 시장은 행사장 곳곳을 찾아 시민들과 만나 소통하고, 역사에 기록된 포은의 정신을 계승하자고 했다. 이상일 시장은 “포은 정몽주 선생의 학덕과 인품, 그리고 고귀한 정신을 더 많이 알리고 실천하는 노력을 통해 용인을 더욱 더 아름다운 고장으로 만드는 초석을 닦는 문화제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며 "문화제를 잘 준비해 주신 용인문화원과 포은문화제 집행위원회 관계자들과 참석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7일 오후 기흥구 신갈동에 있는 새물결기독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관찰하고 상상하며 새로운 길을 개척하라’는 주제로 약 한 시간에 걸쳐 특강을 했다. 새물결기독학교 미래관 바인홀 강당에서 열린 특강에는 학교에 소속된 초·중·고등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 약 160여명이 참석했다. 새물결기독학교의 요청으로 이뤄진 강연에서 이 시장은 학생들에게 관찰력과 상상력, 그리고 꿈을 실현하기 위한 도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상일 시장은 “오늘 특강에 참석한 학생들이 대한민국과 용인을 발전시킬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하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기성세대가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시장으로서 시정을 펼쳐나가면서 관찰력과 상상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면서 시민들을 위한 새로운 것들을 펼치려고 노력한다. 이 나라의 미래를 이끌 여러분들이 멋진 꿈을 설계하면서 도전한다면 그 꿈을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새로운 길은 다양하게 펼쳐져 있고, 우리가 날카롭게 관찰하고 훌륭한 상상을 하면 새로운 것들을 창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용인특례시가 후원하고 용인중앙시장 상인회가 주관하는 ‘제6회 용인중앙시장 별빛마당 야시장’이 17일 개장했다. 이번 야시장은 19일 밤까지 용인중앙시장 일원에서 열린다. 이상일 시장 취임 후 2023년 처음 개장한 야시장은 회를 거듭하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아왔으며, 올해 6월에 이어 이번이 여섯 번째 개최다. 이번 야시장에는 ▲별당마켓 7팀 ▲먹거리 부스 16팀 ▲브루어리 3팀 ▲전통주 3팀 ▲푸드트럭 8팀 ▲플리마켓 30팀 등이 참여해 용인중앙시장 거리를 다채롭게 채웠다. 용인중앙시장 광장 무대에서는 야시장이 열리는 3일 동안 시간대별로 초대가수 공연과 ‘딩동댕 나도 가수다’ 노래자랑, 마술쇼 등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지며 흥겨운 축제 분위기를 한층 더했다. 이상일 시장은 개장 첫날인 17일 저녁 행사장을 찾아 야시장 개장을 축하하고 시장을 돌며 상인들을 격려하고 용인중앙시장을 방문한 시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상일 시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가 봄과 가을에 기다리는 것, 용인의 자랑인 용인중앙시장 별빛야시장이 개장했다”며 “지난해 3일 동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산시가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안산사이언스밸리지구(ASV) 개발의 핵심 프로젝트 중 하나인 국제학교 유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안산시는 안산사이언스밸리 국제학교 설립을 위해 지난 17일(현지시간) 세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는 명문 사립학교 온들스쿨(Oundle School) 측에 투자의향서(LOI, Letter of Intent)를 공식 접수했다고 18일 밝혔다. 안산사이언스밸리 국제학교 설립은 앞서 지난달 22일 산업통상자원부가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한 ‘안산사이언스밸리지구 개발계획’의 핵심 프로젝트 중 하나로 추진되고 있다. 온들스쿨은 1556년 설립된 470여 년 전통의 명문 사립학교다. 지난해 이 학교 졸업생의 약 75%가 옥스퍼드, 케임브리지, 임페리얼칼리지 등이 속한 러셀 그룹(Russell Group, 영국판 아이비리그)으로 진학하는 등 우수한 학업성취도를 자랑하는 세계적 명문 교육기관으로 알려졌다. 특히, 스템 STEM(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Mathematics)에 특화된 학교로 유치 시 AI·첨단로봇 중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시흥시 정왕본동에 있는 ㈜한서식품은 지난 10월 16일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래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치(5kg) 40상자를 기부했다. ㈜한서식품은 2018년부터 김치 구매가 어려운 독거 어르신, 저소득층, 한부모가구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꾸준히 후원을 이어오며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안선자 ㈜한서식품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꾸준히 나눔을 이어갈 수 있어 기쁘고 보람차다”라며 “앞으로도 한서식품은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겠다”라고 말했다. 박래천 정왕본동장은 “지속적인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부해 준 김치는 필요한 이웃들에게 신속히 전달해 지역사회에 온정이 이어질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동 행정복지센터는 후원 물품을 관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마음과 함께 건강한 식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