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원장 이창수)은 11월 28일 인공지능(AI) 활용현황에 대한 「2025년 기업 채용동향조사」 결과를 2차로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매출액 기준 상위 500대 기업 인사담당자 및 전국 17개 시도 청년 재직자 3,093명을 대상으로 지난 8.1.부터 9.1.까지 인사 분야에서의 AI 활용 현황, AI 채용 방식 도입 현황 등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기업] 인사 업무에 AI 활용 86.7%, 공식적인 채용절차로 도입은 21.7% 응답 기업 396개사 중 인사 업무에 AI 도구를 사용하는 경우는 공식·비공식 포함 전체의 86.7%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AI 도구를 공식적으로 인사 업무에 도입한 기업(163개)은 ‘직원 채용’(52.8%)에 사용하는 경우가 가장 많았고, ‘교육·훈련’(45.4%), ‘인사 관련 문의 응대’(45.4%) 순이었다. 직원 채용에 AI 도구를 사용하는 기업은(21.7%, 86개), ‘AI 기반 인적성 또는 역량 검사’(69.8%), ‘지원 서류 검토’(46.5%), ‘AI 면접 및 대면 면접 시 결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성시는 11월 28일 김동연 경기도지사, 윤종군 국회의원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신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현장 방문이 진행됐다. 동신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는 서울세종고속도로 안성맞춤IC 인접이라는 뛰어난 광역교통 접근성과 송전선로 인근의 유리한 전력 공급 여건을 갖춘 산업입지로 평가받고 있다. 이러한 장점은 향후 경기남부 반도체 메가클러스터의 확장과 연계해 기업 유치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요소로 작용할 전망이다. 경기도는 현재 용인, 평택, 안성 일대를 중심으로 반도체 전·후방 산업이 집적된 ‘경기남부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조성을 추진 중이며, 동신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를 이에 연계한 첨단 제조·소부장 기업 집적지로 육성할 방침이다. 안성은 수도권 남부 산업벨트 중심에 위치해 반도체 장비, 부품, 소재 분야 기업의 공급망 안정화와 지역 일자리 창출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장 방문에서는 산업단지 조성의 필요성뿐 아니라 지역 주민 및 토지소유자의 의견을 반영한 상생 방안도 활발히 논의됐다. 농업단체, 입주 희망 기업, 지역주민, 토지주 등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군포시청소년재단은 입사 1년차 직원을 대상으로 조직 적응력과 직무 몰입도를 높이는 ‘동기업과정 리텐션 교육’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조직 적응력과 직무 몰입도를 높여 장기 근속을 유도하고, 개인의 성장과 조직 내 성과를 동시에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 과정은 ▲‘AI 시대의 셀프리더십’을 핵심 주제로 구성됐으며, ▲움직이는 힘(Moving Power) 동기 Booster(Motivation Booster) ▲지속하는 힘(Sustaining Power) 강점 Booster(Strength Booster) 등 3가지 핵심 모듈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여 직원들은 자기 주도적 업무 수행 능력을 강화하고, 개인 강점을 활용해 조직 내 기여도를 높이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김덕희 군포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도 스스로 동기부여를 하고, 장기적인 성장과 직무 몰입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며, “앞으로도 재단은 직원들의 역량 개발과 조직 만족도를 높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명시 광명7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가을철 낙엽 대청소를 실시해 주민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집중 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지난 22일 진행한 광명7동 전역의 환경정화 ‘줍킹’ 활동의 연장선으로, 낙엽이 많이 남아 있는 구역을 중심으로 정비했다. 이날 행사에는 광명7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자율방재단 등 관내 유관단체와 주민,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겨울철 낙엽으로 인한 미끄러짐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도덕산 인근과 통학로, 상가 주변, 이면도로 등 낙엽 적치 지역을 집중 청소하고, 빗물받이 막힘으로 침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변 낙엽도 함께 청소했다. 청소에 참여한 한 주민은 “낙엽이 쌓이면 길이 미끄럽고 통행이 불편한데, 주민들이 함께 청소하니 동네가 훨씬 깨끗해지고 안전해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도시환경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미정 동장은 “주민과 단체가 함께 힘을 모은 덕분에 쾌적하고 안전한 마을 환경을 만들 수 있었다”며 “깨끗한 거리와 행복한 마을을 지속적으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명시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제9회 후원감사의 밤’을 열고 한 해 동안 광명3동 복지를 위해 나눔을 실천한 후원자와 지역 단체 등 100여 명을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복지 발전에 기여한 후원자를 격려하고, 협의체의 활동성과를 공유하며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했다. 본행사에 앞서 광명3동 행정복지센터 팀장들의 기타 연주와 협의체 위원들의 합창 공연이 이어져 따뜻한 분위기를 더했다. 1부 행사에서는 내빈 소개를 시작으로 ▲축사 ▲감사패 수여 ▲봉사 유공 표창 ▲청소년 장학금 전달 ▲협의체 활동 보고를 진행했다. 특히 꾸준히 후원한 후원자들의 뜻을 모아 총 10명의 학생에게 1인당 5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2부에서는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준비한 만찬이 마련돼 후원자, 주민, 위원들이 한자리에 어우러져 담소를 나누며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김군채 위원장은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광명3동이 더 살기 좋은 마을로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 곁을 지키는 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명자치대학이 91명의 새로운 마을리더를 배출했다. 광명시는 지난 27일 평생학습원 강당에서 ‘2025학년도 광명자치대학 졸업식’을 열고 20주 학습 과정을 마친 91명의 졸업생을 축하했다. 졸업식에서는 졸업장 수여와 함께 한 번의 결석도 없이 성실히 참여한 25명의 학습자에게 개근상을 수여했다. 이어 학습자들의 지난 활동을 담은 영상을 상영하며 배움의 여정을 함께 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올해 광명자치대학은 시민교육학과, 마을공동체학과, 탄소중립학과, 정원도시학과, 사회적경제학과 등 5개 학과를 운영하며 광명시 핵심 의제를 기반으로 이론·토론·체험이 융합된 실천형 교육을 진행했다. 학습자들은 교육과정에서 직접 학과 슬로건을 기획하며 지역사회 기여 의지를 다졌다. 졸업 이후에도 학습자들은 학습동아리를 구성해 심화 학습을 이어가고, 지역사회 활동과 공모사업 참여 등 실천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 졸업생은 “20주 동안의 배움으로 지역을 바라보는 시야가 넓어졌다”며 “함께한 시민들과 앞으로도 지역에서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고 싶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도가 현대차그룹의 미래 모빌리티 배터리 특화 연구 개발 거점인 안성 배터리 연구소(안성캠퍼스) 유치에 성공했다. 경기도는 이번 협약으로 경기 남부지역이 미래 모빌리티 혁신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는 것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8일 안성에서 19번째 민생경제 현장투어에 나선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서운면 안성제5일반산업단지에서 현대자동차그룹, 안성시, 경기주택도시공사, 윤종군 국회의원과 함께 차세대 배터리 연구소 설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김동연 지사는 “안성이 모빌리티 배터리부터 축산에 이르기까지 각종 산업의 요람으로, 경기남부권의 중추적인 도시로 발전하고 있다”며 “현대차 배터리 안성캠퍼스는 K-배터리 혁신의 안성맞춤 거점이라고 생각한다.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하고, 연구 개발과 제조가 융합되는 시설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계획대로 잘 추진해 더 많은 투자 유치가 되면서 현대차그룹의 발전과 경기도의 발전이 함께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도록 힘을 모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가수 정혜린이 ‘트롯챔피언’ 무대를 통해 발랄한 에너지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정혜린은 지난 27일 저녁 방송된 MBC ON ‘트롯챔피언’에 출연해 신곡 ‘샤르르 샤르르’를 열창했다. 정혜린은 화이트 톤 언밸런스 블레이저와 숏팬츠를 매치한 스타일링으로 무대에 등장, 사랑스러운 분위기와 섹시한 무드가 공존하는 매력을 선보였다. 이어 지난 10월 27일 공개된 신곡 ‘샤르르 샤르르’를 여유로운 표정 연기와 함께 열창했다. 댄서들과 호흡을 맞춘 발랄하고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현장 관객의 열기를 끌어올렸다. 이 곡은 사랑에 빠진 여자의 달콤한 감정을 담은 신나는 세미트로트 곡으로, 정혜린 특유의 상큼한 보이스로 사랑스러운 에너지를 극대화한다. 이날 '트롯챔피언' 방송에는 정혜린을 비롯해 김경민, 김용필, 김수찬, 류지광, 민수현, 박지후, 박현빈, 성리, 송민경, 양지은, 은수형, 장민호, 한강이 출연해 다양한 매력의 무대를 꾸몄다. 한편, 정혜린은 2015년 아이돌 핫티즈로 데뷔해 2017년 트로트 싱글 ‘사랑의 방방’을 통해 재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불꽃 파이터즈가 설레는 마음을 안고 대전 파이터즈 파크에서 첫 직관 경기를 치른다. 오는 12월 1일(월) 저녁 8시 공개되는 스튜디오C1 야구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 31화에서 불꽃 파이터즈는 고교 야구 명문 유신고와의 대결을 앞두고 승부욕에 불타오른다. 2026 KBO 신인드래프트에서 KT 위즈의 지명을 받은 임상우는 라커룸에 들어서자마자 환호를 받는다. 하지만 임상우가 곧 파이터즈를 떠나야 한다는 아쉬움에 장시원 단장은 그를 향한 화끈한 제안을 던져 라커룸을 발칵 뒤집어 놓는다. 과연 임상우가 어떤 대답을 할지 시선이 집중된다. 그런가 하면 같은 포지션 선배인 ‘천재 유격수’ 김재호는 프로 입성을 앞둔 임상우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넨다. 보는 이들까지 뭉클하게 만든 임상우에게 전한 베테랑 김재호의 조언은 무엇이었을지 궁금해진다. 시즌 16승을 달리고 있는 파이터즈의 상대는 고교 야구 명가 유신고. 유신고는 2026년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무려 4명의 선수를 배출한 탄탄한 전력의 팀으로, 파이터즈의 플레잉 코치 이택근과 유신고 야구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원지안이 사랑스러운 트러블메이커 서지우 캐릭터로 출격 준비를 마쳤다. 오는 12월 6일(토) 첫 방송될 JTBC 새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극본 유영아/ 연출 임현욱/ 제작 SLL, 아이엔, 글뫼)는 두 번의 연애를 하고 헤어진 이경도(박서준 분)와 서지우(원지안 분)가 불륜 스캔들 기사를 보도한 기자와 스캔들 주인공의 아내로 재회해 짠하고 찐하게 연애하는 로맨스. 극 중 원지안은 세간의 관심을 받는 자림 어패럴의 둘째 딸이자 동운일보 연예부 이경도 차장의 첫사랑인 서지우 캐릭터를 연기한다. 아름다운 외모에 통통 튀는 거침없는 성격까지, 남부러울 것 없는 삶을 사는 듯 하지만 그 이면에 남모를 아픔을 지닌 서지우의 입체적인 얼굴은 원지안만의 섬세한 표현법으로 완성될 예정이다. “‘경도를 기다리며’에 출연할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라고 운을 뗀 원지안(서지우 역)은 “이 작품에서 시간의 경과는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포인트인데 한 인물 간의 관계를 오랫동안 깊이 있게 다루며 함께 성장해 나가는 내용이 가장 인상 깊었고, 배우로서도 성장할 수 있는 부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