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양시는 지난 17일 15시 시청 간부회의실에서 러시아 연해주정부 스테츠코 니콜라이 부지사 및 경제협력사절단을 맞이해 상호 경제협력 및 투자 유치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연해주정부가 극동 러시아 지역의 투자환경을 홍보하고, 한국의 중소·중견기업과의 협력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측은 상호 간 경제협력 강화 및 민간기업 교류 활성화 방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연해주정부 경제협력사절단은 이날 자리에서 ▲연해주 투자환경 및 주요 인프라 현황 ▲극동개발 프로젝트 ▲외국인 투자 인센티브 제도 등을 소개하며 한국 중소기업의 투자 참여를 적극 제안했다. 안양산업진흥원은 ▲안양시 산업구조 및 기업지원 정책 ▲스마트제조·ICT·부품소재 분야의 강점 ▲해외 진출 잠재력을 가진 관내 중소기업 현황을 공유하고, 양 지역 간 실질적 비즈니스 교류 플랫폼 구축을 제안했다. 또, 안양 관내 기업인 60여 명은 연해주정부 경제사절단과 직접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현장 의견을 교환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안양시 기업들이 러시아 극동시장 진출 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양시 만안구는 지난 17일 19시부터 21시까지 이륜차 소음 및 불법 운행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상습 민원 다발 지역인 예술공원로 초입 삼거리(예술공원로 118) 일원에서 유관기관과 함께 불법 이륜차 야간 합동단속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만안구와 만안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와 함께 진행한 이번 합동단속은 이륜차 법규 위반 행위와 과도한 소음으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12명의 합동단속반은 ▲이륜차 소음 허용기준 위반 ▲안전기준 위반 ▲불법 구조변경 등의 위반사항에 대해 집중적으로 단속했다. 그 결과, 불법 튜닝(소음기 변경)으로 인한 ‘자동차관리법’위반 1건을 적발했으며, 구는 관련 법규에 따라 원상복구 명령 등 행정처분을 진행할 예정이다. 유한호 만안구청장은 “야간임에도 불구하고 이번 합동단속에 적극 참여해주신 만안경찰서와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단속의 실효성을 높이고, 이륜차 불법 행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석호 기자 |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11월 17일 허미경·김창선·강정임·성유순 통장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4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통장들이 주민의 삶을 가까이에서 살피며 느낀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스스로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했다. 통장들은 주민 상담과 복지 위기 가구 제보 등 현장 중심의 활동을 통해 지역 돌봄의 중요한 연결고리 역할을 하고 있다. 기탁에 참여한 통장들은 “이웃의 힘겨운 사정을 가까이에서 들으면 마음이 쓰일 때가 많다”며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이번 나눔이 누군가에게 희망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황보경 동장은 “지역을 위해 앞장서 주시는 통장님들 덕분에 주민이 체감하는 복지가 가능하다”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주민들에게 신속하고 투명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석호 기자 |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11월 17일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지원을 위한 ‘해피브릿지 미팅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송산2동 해피브릿지로 활동 중인 협의체 위원과 통장이 참여한 가운데 시청각자료를 활용해 이해를 높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해피브릿지의 개념과 주요 기능을 안내하고, 송산2동이 추진해 온 다양한 활동과 실제 사례를 소개해 관심을 모았다. 이어 타 지역 우수 사례를 공유하며 협력 모델을 비교‧검토하는 시간도 가졌다. 참석자들은 2026년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특화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하고 향후 과제를 점검했다. 아울러 신규 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지역 내 위기징후 정보를 신속히 공유하기 위한 구조 마련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황보경 동장은 “해피브릿지는 지역 곳곳의 어려움을 가장 먼저 발견하는 핵심 자원”이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필요한 서비스가 신속히 연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석호 기자 |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11월 17일 가재울적십자봉사회가 겨울철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노인들을 위해 김장김치(10kg 단위) 35상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가재울적십자봉사회는 관내 저소득 취약가구를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고 있다. 매년 봄에는 열무김치, 겨울에는 김장김치를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최정섭 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김장김치가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배은경 동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김장 나눔 봉사에 앞장서 주신 가재울적십자봉사회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김장김치는 따뜻한 마음과 함께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11월 17일 호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제3차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유동 인구가 많은 대학가와 상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알리는 전단지와 물품을 나눠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대한 관심과 제보를 당부했다 이정열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경제적‧사회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돼길 바란다”며 “다가오는 새해에도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나눔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강성수 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주시는 호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지속적으로 협력해 모두가 행복한 호원1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석호 기자 |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11월 17일 호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독거노인 120가구를 대상으로 ‘온(溫)마음 김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김장 완제품 120상자(10kg 단위)를 구매해 준비했으며, 협의체 위원 및 독거노인 생활지원사와 협력해 각 대상 가정을 방문해 전달했다. 김치를 전달받은 한 노인은 “김장을 직접 준비하기 어려워 걱정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찾아와 살펴주고 김장 걱정까지 덜어 주니 정말 고맙다”고 전했다. 강성수 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김장김치를 정성껏 전달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물가 상승으로 김장을 걱정했을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흥선‧호원‧신곡‧송산 4개 센터에서 운영한 치매예방교실 ‘행복더하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60세 이상 노인 120명이 참여했으며, 센터별로 1‧2기 각각 8회기(총 16회기)로 진행됐다. 또한 흥선‧신곡‧송산 노인복지관과 연계해 대상자 모집 경로를 확대하고 노인들의 참여 기회를 넓혔다. 프로그램은 중앙치매센터 개발 ‘두근두근 뇌운동’을 중심으로 ▲건강생활실천 치매예방 교육 ▲웃음치료 ▲건강댄스 ▲캘리그래피 ▲수공예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구성해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참여 노인들에게는 개인별 인지 수준에 맞춘 치매예방 교재를 제공해 가정에서도 지속적으로 인지훈련을 이어갈 수 있도록 했다. 치매안심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일상 속에서 인지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치매예방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석호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15일부터 11월 14일까지 4개월간 실시한 ‘1일 5,000보 걷기로 건강한 생활습관 만들기’ 의료급여 특화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한 이번 사업은 2025년 신규 의료급여 수급자 중 만성질환자 및 65세 이상 대상자 30명을 선정해 추진했다. 대상자들은 ▲일일 걷기 기록 ▲월 2회 건강관리 유선 독려 및 모니터링 ▲걷기 전후 혈압‧혈당 등 기초 건강지표 체크 등 체계적인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를 통해 스스로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만성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높였다. 사업 결과, 참여자의 88%가 프로그램 참여에 만족한다라고 응답했으며, 특히 96%는 앞으로도 걷기 운동을 지속할 의향이 있다고 밝혀 사업의 긍정적 효과도 확인됐다. 김동근 시장은 “규칙적인 걷기 운동은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 증진에 큰 효과가 있다”며 “앞으로도 의료급여 수급자의 건강 자립을 도울 수 있는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여주도시공사는 지난 11일과 13일 2일에 걸쳐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운전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차량 이용 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는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내용은 ▲사례를 통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 이해, ▲성인·소아·영아 기본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적용환자 구분과 사용법”등의 내용 포함 총 120분간 이뤄졌다. 임명진 사장은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운전원은 이용자와 가장 가까운 위치에서 돌발 상황에 직면할 수 있는 만큼, 응급처치 역량은 필수”라며 “앞으로도 운전원의 안전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정기적인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여주도시공사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는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등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연중무휴 24시간 차량 운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