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는 미래 도시 경쟁력을 높이고자 스마트도시 조성에 힘쓰고 있다. 지속 가능한 디지털 혁신을 통해 시민 중심의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를 구현할 계획이다. 특히 6월부터 자금동 꽃동네 일원에서 ‘스마트빌리지’ 선도사업을 본격 추진해 지역 균형발전과 디지털 전환을 촉진한다. 의정부시의 스마트도시 기반 조성 현황과 주요 성과를 알아본다.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도시 혁신성장 선도 시는 도시의 미래가치를 높이고 혁신성장을 이끌기 위해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사업’을 완료하고 본격 운영 중이다.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은 경찰‧소방 통신망과 CCTV 통합관제센터의 4천여 대 영상장치를 연계해 재난‧치안 문제를 효과적으로 관리한다. 사건‧사고 현장의 실시간 영상과 위치정보를 출동 차량과 지휘센터에 제공해 초동조치와 인명구조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도시안전망 표준서비스를 넘어, ▲스마트폰 안전귀가 서비스 ▲스마트 하천관리 서비스 ▲고지대 CCTV 설치 ▲각종 데이터 수집‧연계 기반 의사결정 지원 등 다양한 특화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늦은 시간 혼자 귀가하거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신안군 드림스타트는 주거 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아동 45가구를 대상으로 오는 8월까지 해충 방역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섬 지역의 특성상 여름철 고온 다습한 기후로 해충 번식이 활발해지는 점을 고려하여 마련됐으며, 위생 관리에 취약할 수 있는 아동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를 위해 신안군은 지난 3월 해충 방제 전문 업체 ㈜케어원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해충 관리 전문가는 서비스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오염 발생 구역과 해충 서식지를 점검하고, 해충 박멸과 세균 방제를 위한 소독 서비스를 각 가정에 2회 제공할 예정이다. 신안군 관계자는 “이번 해충 방역 지원이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 환경 조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아동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하고 필요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화성특례시가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오는 20일까지 시민과 함께하는 자원순환실천 캠페인 ‘우리도 같이해 화성시와 같이’를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3월 진행된 ‘내가 실천한 자원순환이야기’ 캠페인의 연장선으로, 개인의 실천을 넘어 다른 이의 참여를 이끌며 자원순환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방법은 2인 이상이 함께 모여 일상 속에서 △다회용기 사용 △장바구니 사용 △나눔장터 참여 등 다양한 자원순환활동을 실천한 후 인증사진을 찍어 온라인(QR코드 또는 네이버폼)으로 제출하면 된다. 캠페인은 활동 장소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실천 사례는 더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할 수 있도록 차후 자원순환과 블로그에 공유된다. 캠페인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코리요 우산과 친환경 주방꾸러미가 증정되며, 당첨자는 6월 25일 발표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 자원순환과 블로그에서 확인하면 된다. 심연보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나의 실천’이‘너의 실천’으로, ‘우리의 실천’으로 확산되는 자원순환 선순환이 만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과 윤헤어샵은 지난 30일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층 어르신을 위한 복지사업인 ‘찾아가는 방문 이미용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번 서비스는 윤순정 원장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졌으며, 단순한 미용을 넘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으로 채워졌다. 한 어르신은 “평소 몸이 불편해 미용실 방문이 어려웠는데, 이렇게 집으로 찾아와 머리를 다듬어 주셔서 큰 위로와 감사함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순정 원장은 “단순한 미용 서비스 제공을 넘어 어르신들께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뜻깊었고,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며 저 또한 큰 기쁨과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강동연 관장은 “바쁜 일정에도 봉사에 참여해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지역 내 소외계층 어르신들이 보다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매월 방문 이미용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주민 청결 지원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 주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양평군 가족센터는 지난 5월 31일 서종면에 위치한 AO 펜션에서 가족과 함께 중독 예방을 체험하는 프로그램 ‘중독에서 나와, 포크닉 갈래?’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총 12가족, 47명이 참여했으며, 포스터 사생대회와 야외 피크닉을 결합한 ‘포크닉(포스터와 피크닉)’ 형식으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 가족들은 자연 속에서 함께 그림을 그리고 자연을 만끽하며, 중독 예방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의 핵심은 ‘디지털 거리 두기’ 시간이었다.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은 자발적으로 스마트폰을 반납하고 ‘디지털 없는 온전한 가족의 하루’를 보내며 그동안 놓치기 쉬웠던 대화와 교감을 회복하는 기회를 경험했다. 처음엔 어색해하던 참가자들도 시간이 흐르며 스마트폰 없는 하루의 해방감과 진정한 휴식을 체감했고, 오랜만에 마주한 가족의 소중함을 깊이 느꼈다. 한 참가자는 “아이와 눈을 마주치고 대화를 나눈 시간이 이렇게 소중한 줄 몰랐다”며, “스마트폰 없이도 충분히 행복할 수 있다는 걸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양평군은 어르신들의 안전 강화를 위해 관내 경로당에 안전바를 설치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진선 양평군수가 강조한 2025년 군정 운영의 핵심 방향 중 하나인 ‘안전’한 지역사회 구현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2024년 하반기 수요 조사를 거쳐 2025년 본예산에 총 3억 5천만 원이 반영되어 본격 시행됐다. 현재 양평군 내 총 378개 경로당 중 318개소에 안전바가 설치됐으며, 설치 위치는 어르신들의 실제 생활 동선을 고려해 출입구, 화장실 등 자주 이용하는 공간 위주로 선정해 실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설계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경로당이 단순한 쉼터를 넘어 노인 친화적 환경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상을 보내실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인복지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양평군은 지난 5월 30일 공공예산의 기후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온실가스 감축인지 예산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온실가스 감축인지 예산제’는 예산사업이 온실가스 배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그 결과에 따라 사업을 조정하거나 강화함으로써 정책 수립 단계부터 기후 위기 대응을 체계화하는 제도다. 이번 ‘온실가스 감축인지 예산제’ 교육은 관리자와 실무자를 대상으로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직급과 업무 맞춤형으로 진행됐다. 오전 교육에서는 녹색전환연구소 배보람 팀장이 팀장급 이상 관리자를 대상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탄소중립을 위한 기초자치단체의 노력과 방향 ▲탄소중립의 핵심 과제 ▲탄소중립을 위한 도시정책 ▲양평군의 탄소중립에 대한 강연 등이었다. 오후 교육에서는 한국환경공단 탄소예산지원부 김성미 과장이 실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감축인지 예산제의 도입 현황과 작성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예산이 수반되는 모든 행정이 곧 기후행동의 출발점이라는 인식 아래, 각 부서가 자발적으로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고려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담양군 행정과는 지난 2일 곡성군 행정과와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자체 간 상생 발전을 위해 3년 연속 상호 기부에 참여했다. 이번 기부는 담양군 인문학교육팀장과 곡성군 행정과장의 인연으로 2023년 처음 시작됐으며, 양 기관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해 올해까지 기부 릴레이를 이어왔다. 아울러 두 지역은 업무 교류와 협력 관계를 다지며 기부문화 확산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양 지자체는 이번 만남을 계기로 인구감소지역의 생활인구 확대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며, 실질적인 행정 교류와 협력 강화에도 뜻을 모았다. 특히 담양군은 고향사랑기부금 10만 원 이상 기부자에게 기부일로부터 1년간 공영 관광지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기부와 지역 체험을 함께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서로의 지역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매년 기부에 함께해 주신 곡성군에 감사드린다”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도 살리고 혜택도 누릴 수 있는 건전한 기부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2일, 2025년도 제2차‘따뜻한 사랑 나눔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사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자리 잡은 ‘따뜻한 사랑 나눔 헌혈운동’은 혈액 수급 안정과 헌혈 문화 확산을 목표로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공사 본사 앞 헌혈버스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임직원 56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생명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공사 노성화 사장은 “혈액 수급의 어려움이 지속되는 가운데, 시민의 생명을 살리는 뜻깊은 일에 동참해준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헌혈이 긴급한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작지만 소중한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도시공사는 지역사회와의 따뜻한 연대를 실천하기 위해 매년 분기별 헌혈 행사를 정기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제3차 ‘따뜻한 사랑 나눔 헌혈운동’은 오는 9월 1일 진행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의왕시 도서관은 오는 9일부터 ‘북스타트 책꾸러미’ 배부 대상을 초등학교 1학년 학생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중앙도서관과 내손도서관에서 진행되는‘북스타트’는 그림책을 매개로 자녀와 부모 간의 바람직한 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추진되고있는 사업이며, 프로그램 참여자에게는 그림책 2권과 독서 가이드북, 에코백으로 구성된 ‘북스타트 책 꾸러미’가 제공된다. 그간 영유아를 중심으로 ▲출생아(1단계), ▲19∼35개월 유아(2단계), ▲36개월∼취학 전 아동(3단계)을 대상으로 책 꾸러미가 배부 돼 왔으나, 앞으로는 아이들의 초등학교 입학을 축하하고, 독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책 꾸러미 배부 대상이 초등학교 1학년(4단계)까지 확대되게 된다. 책 꾸러미의 배부는 선착순 300명으로 오는 9일부터 중앙도서관(150명)과 내손도서관(150명)에서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의왕시 도서관의 북스타트 책꾸러미 배부 확대는 이 달 부터 본격 추진되는 글로벌도서관과 포일어울림도서관의 '어린이 책 천 권 읽기' 사업 운영과 더불어 지역 초등학생들의 독서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