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군포시의회가 2024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전달했다. 의회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이길호 의장과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회장 외에도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군포지구협의회 회장과 임원진 등이 함께하며 재난구호와 사회봉사 등 적십자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이길호 의장은 “화재 등 각종 재난 현장에서 어려운 이들의 다친 마음과 불편함을 치료하는 적십자 회원들의 활동은 봉사의 표본”이라며 “군포시의회는 적십자와 함께 어려운 이웃들의 힘이 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의회는 매년 특별회비를 전달해 적십자사의 위기가정 긴급 지원, 헌혈 등 사회봉사, 보건 및 안전 사업 등을 후원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2024년 갑진년(甲辰年), 푸른 용의 해가 시작됐습니다. 올해 군포시의회는 ‘모든 군포시민의 여의주’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용의 턱 아래에 있는 영묘한 구슬, 무엇이든 뜻하는 대로 만들어 낼 수 있다는 여의주처럼 시민의 뜻을 제도로, 정책으로 만들어 내겠습니다. 2023년 군포시의원들은 6번의 회기 동안 55건의 자치법규를 제․개정했습니다. 시민의 요구를 반영하고, 도시의 발전․변화에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분야의 자치법규를 정비한 것입니다. 뿐만아니라 군포를 더 살기 좋게 바꾸려는 시의회의 노력은 연중 계속되고 있으며, 의원 발의 자치입법이 시민에게 실제로 이득이 되도록 지속해서 관심을 기울이는 등 회기와 상관없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또한 군포시의회는 지난해 말 신탁방식으로 추진되는 지역 내 재개발 정비사업 3개소의 현황과 문제점을 확인하고, 정책적 개선안과 시민 재산 및 이익 보호 방안을 연구하기 위한 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를 시작으로 시의회는 도시 전체 세대수 11만3천148세대의 26.62%를 차지하는 재개발 정비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군포시의회가 지방의회와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전국의 모든 지방정부와 지방의회가 공통으로 사용하는 전자결재 처리 기반인 새올행정시스템의 기능개선, 특히 지방의회 업무환경 개선에 군포시의회가 이바지했기 때문이다. 시의회에 의하면 지난 2007년 새올이 개통된 이래 14년여 동안 해당 시스템 내 공보 게시판 구분란에 ‘의회’를 선택할 수 있는 기능이 없어 지방의회들은 입법예고 등 공보업무 시 전자결재가 가능하지 않았다. 이런 비효율적 행정 환경이 군포시의회의 노력으로 보완됐고, 전국의 모든 지방의회가 이 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이에 이길호 의장은 “새올 기능개선으로 지방의원 입법 행정절차와 다양한 의정 정보의 대시민 안내 시간이 단축되는 동시에 홍보 매체의 다양화로 시민 알권리가 더 강화됐다”고 했으며, 또한 “행정 효율 개선으로 확보된 시간은 더 많은 의정활동과 대시민 봉사로 사용되기에 무척 바람직한 변화로 자평하고 싶다”라며 “이 같은 전자의회 활성화는 지방의회가 더 신속․정확하게 일할 수 있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군포시의회가 신탁방식으로 추진되는 지역 내 재개발 정비사업 3개소의 현황과 문제점을 확인하고, 정책적 개선안과 시민 재산 및 이익 보호 방안을 연구하기 위한 첫발을 뗐다. 이에 시의회는 20일 산업건설위원회 주관으로 한국도시정비협회 자문위원인 김수환 변호사, 군포시 주택정책과 업무 담당자들을 초빙해 ‘안전하고 효과적인 주택정비사업을 위한 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먼저 김수환 변호사가 정비사업의 기본 절차 안내, 다양한 대행자 방식의 비교와 문제점 제시 등을 최근 진행된 각종 정비사업 사례로 소개해 시의원들의 이해를 높였다. 특히 지난 7월 개정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2024년 1월 19일부터 신탁업자와 토지등소유자는 공정계약 체결을 위해 대통령령으로 정한 표준 계약서 및 시행규정 사용이 가능함을 안내, 군포시민들이 신중히 사업을 추진하기를 바란다고 김 변호사는 강조했다. 한편 시 주택정책과 실무자들은 부동산 신탁회사가 재개발 정비사업 시행 준비 중인 산본1동1지구, 금정역 역세권, 금정역 산본1동2지구의 진행 현황과 민원 그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국토교통부에서 주최하는 2023년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 결과에서 ‘대상’ 기관으로 선정되어 27일 수상할 예정이다. 이번 평가에서 김포시는 대중교통 수요 증대 및 이용 활성화, 다양한 교통정책을 통한 시민만족도 높은 교통안전체계 구현을 위해 노력한 점 등이 인정됐다. 김포시는 인구 30만명 이상 도농복합도시 19곳 중에서 경쟁했으며, 이 중 ‘대상’으로 선정됐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교통부문의 급변하는 대내외적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지속가능한 교통체계를 구축해, 시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국토교통부는 '지속가능 교통물류 발전법'에 따라 인구 10만 명 이상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매년 교통부문의 지속가능성 평가를 시행하고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교통혼잡개선, 연계교통확대, 안전한 교통체계 구축, 교통약자 이동권 확보, 대중교통 활성화, 친환경차 보급 등 8개 항목, 23개 지표로 지자체의 지속가능 교통 현황수준 및 전년 대비 개선율을 평가하는 현황평가와 정책적 노력 정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 하성면이 지난 8일 열린 ‘2023년도 김포시 14개 읍면동 주민자치회 활동 우수사례 발표에서 “네트워크 활성화·지속가능 역량강화·자치사업 전문성 배양”으로 대상을 받았다. 대상을 받은 하성면 주민자치회는 “2024년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연대회” 에 김포시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이날 발표는 “작지만 강한 자치! 지속가능 역량강화!”라는 비전 아래 박기범 주민자치회 부회장이 했으며, 핵심 사업인 '100인 원탁회의, 100인의 숙의토론, 사람을 잇다·문화를 잇다, 주민자치 홍보연극'을 통한 독창적이고 지속가능한 하성면 만들기를 설명했다. 조한설 주민자치회장은 “앞으로도 기본에 충실하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주민자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박경애 하성면장은 “주민자치 활성화 유공 표창 연속 2회 수상에 대해 진심으로 축하한다”는 말과 함께 “하성면 주민자치회가 더욱 발전해 가는데 행정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지난 12월 15일 읍면동 이웃돕기 담당직원 및 김포복지재단 직원을 대상으로 복지대상자의 중복지원 방지를 위한 관리방안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김포복지재단과 읍면동에서 자체 시행하는 이웃돕기 등의 복지사업에서 수혜대상자의 자료공유 한계에 따른 중복지원이 발생하는 부분에 대하여 읍면동 직원에게 행복e음(사회복지통합정보시스템)상 시스템 입력방법과 등록된 자료의 활용 등을 교육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당 관리방안으로, 김포복지재단 복지사업의 내용을 복지과에서 취합해 읍면동으로 통보하고 이를 해당 읍면동에서 자체 이웃돕기사업과 함께 입력하여 추후 복지수혜대상자를 선정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오는 24년 1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복지과장은 교육에 참석한 직원들에게 “김포복지재단과 읍면동에서 이웃돕기 등의 복지자원 연계 사업시 본 관리방안을 통해 다양한 대상자에게 복지서비스를 제공, 공정하고 형평성 있는 복지혜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통진고등학교에서 운영하는 우주통진고 사회적협동조합에서 연말을 맞아 후원금 50만원을 김포시북부노인복지관에 전달했다. 우주통진고 사회적협동조합은 2020년 교육부 인가를 받은 학교가게형카페로 통진고등학교 교직원과 학생, 마을주민, 학부모가 조합원으로 함께 하며 생산, 판매부터 소비까지 혁신적인 경제교육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후원금은 우주통진고 사회적협동조합에서 진행한 바자회 수익금으로 이사장, 담당교사, 대표학생이 직접 김포시북부노인복지관에 방문하여 전달했다. 우주통진고 사회적협동조합 차찬규 이사장은 “가까운 거리에 있는 김포시북부노인복지관에 자주 찾아와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것들을 살피고 돕겠다”고 했으며 김포시북부노인복지관 왕정찬 관장은 “지역 내 유관기관으로서 서로 돕고 친밀하게 교류하는 기관으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했다. 전달해준 후원금은 취약 어르신을 위해 위기 및 독거노인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지난 10월 하성면 한우농가의 럼피스킨 확진으로 내려진 방역대 이동제한을 12월 15일자로 전면 해제했다. 시는 12월 3일부터 예찰지역(3~10km), 보호지역(500m~3km), 관리지역(500m 이내) 및 발생농가 순으로 임상과 항원검사를 진행했고, 이상이 없음을 확인한 후 이와 같이 조치했다. 이번 해제로 방역대 내 소 사육농장에 시행된 럼피스킨 관련 이동제한 명령 조치가 해제되어, 김포 소재 축산농가는 생축에 대하여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게 됐다. 한편, 황창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동제한 명령은 해제됐으나, 앞으로도 거점소독소 소독필증을 확인하고, 농업기술센터에서 배부하는 신규 송아지 백신을 접종하는 등 방역조치를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럼피스킨은 소에게 전염되어 우유 생산량 감소, 유산, 폐사 등을 일으키는 바이러스성 가축전염병으로 모기와 같은 흡혈 곤충에 의해 전파되며, 국내에서는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지정되어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 맑은물사업소가 김포레코파크 하수처리장 증설에 따른 종합시운전을 18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김포레코파크 하수처리장 증설사업은 총사업비 470억 원을 투입해 총 처리용량을 92,000톤/일(기존 80,000톤) 규모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앞으로 6개월간 종합시운전을 거쳐 내년 6월 최종 준공할 예정이다. 종합시운전은 하수처리의 기능을 최적의 운전상태로 안정되게 유지하고자 하는 것이 목적으로 각 설비간의 작동 사항을 점검한다. 박정우 맑은물사업소장은 “도시 성장속도에 발맞춘 기반시설이 적기에 갖춰질 수 있도록 하수처리장 증설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