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가 14일 18시 30분(현지시간) 조장시 첫 공식 일정으로 장홍위(张宏伟) 중국 당(黨)서기(당 조직의 최고 직위)와 환담을 갖고 양 도시의 주요 정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양평군과 조장시는 2009년 양평친환경농업을 주제로 교류의 물꼬를 튼 이래 지난 15년 간문화·관광·교육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교류를 이어왔으며, 긴 시간 우정을 토대로 앞으로의 15년은 보다 성숙한 관계로 도약하는 교류가 되길 약속했다. 특히 이번 방문을 통해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의 핵심 정책을 소개하고 관내 생산 기업제품을 홍보하면서 경제교류를 중심으로 관광과 농업 분야에 대해 두 도시 간 상호교류를 확대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전진선 군수는 “현재 조장시에서는 무역 및 물류 산업을 포함한 제조산업, 신도시 개발산업에 힘쓰고 있으며 양평군의 해외판로개척, 야간경관 관광산업, 친환경농업문화 등의 주요 정책들과 함께 접목한다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양 도시 간의 우호 협력 증진은 물론 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가 지난 13일 양평군 평생학습센터에서 ‘2023년 신규공직자 멘토링 교육과정’을 마무리하는 최종 간담회를 개최했다. 9월 신규공직자 교육에 이어 멘토 멘티 결연식을 시작으로 약 두 달간 진행된 멘토링 프로그램은 그룹 멘토링 방식으로, 양평군 신규공직자의 건강한 조직적응을 돕기 위해서 올해 처음 개발한 프로그램이다. 멘토는 평소 공직사회에서 모범을 보이는 선배 공직자 18명을 추천받아 구성했으며 9월에 발령받은 신규 공직자 28명의 길잡이가 되어주었다. 멘토링 과정에 참여한 한 신규공직자는 “저희가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1기라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입장에서 궁금하지만 사소해서 질문하기 어려운 것들이 많았는데 그런 부분들을 편하게 알려주셔서 너무 좋았고, 공직에 들어오자마자 멋진 선배님들을 먼저 알고 시작하게 되어 운이 좋은 신규자라는 생각이 든다”면서 “열심히 적응하는 것으로 보답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모범적인 선배 공직자가 후배 공직자를 위해서 자신만의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해주는 모습이 정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양평군이 14일 전진선 군수를 필두로 9명의 방문단을 꾸려 중국 내 자매결연도시인 조장시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5월 조장시 교육국 대표단이 양평군을 방문한 데 이은 답방으로, 조장시가 공식 초청해 이뤄졌다. 군은 이번 방문을 통해 조장시와 경제‧관광‧농업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중국에서 유행하고 있는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양평특산물 해외판로를 모색하고 양평군 특산품의 해외 수출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조장시의 관세류원(靑檀寺)과 왕로길대건강산업원, 태아장고성을 시찰하며 국제관광객 유치협조와 관광자원의 공유를 도모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조장시 정부의 석류산업 6대 발전구상에 따라 조성된 석류산업혁신발전기지를 시찰하며 6차산업 현장과 함께 우리 양평군의 친환경농업에 대해 협력할 분야를 논의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조장시 방문으로 경제, 관광, 농업 분야뿐만 아니라 앞으로 학생교류 학교 간 자매결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조장시와 교류할 것이 많으니 양 지역 간의 적극적인 상호교류를 통해 양평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도 양평군은 지난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이해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느끼고 미래 양평 농업 발전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13일 오후 2시 양평군 문화체육센터에서‘제1회 양평군 농업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양평군이 주최하고 양평군 농축수산업인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수고한 농업인들을 위한 기념행사로 양평군에서는 처음으로 개최했으며, 관내 농업인들과 농업인단체, 유관기관 등 250여 명이 참석하여 양평군 농업‧농촌 발전을 다짐하는 축제의 장이 마련됐다. 기념식은 오후 2시부터 시작해 식전행사로 한국생활개선회 양평군연합회 회원들로 구성된 ‘소리나눔쎈스타’의 난타공연에 이어 토속민요를 보존하고 국악 꿈나무를 양성하는 등 국악을 널리 알리고 있는 ‘양평민요보존회’의 경기민요 공연이 펼쳐졌다. 아울러 개회선언 후 농업인의 날 기념 영상 시청과 양평군 농업‧농촌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 수여가 진행됐으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금과 쌀 전달식이 진행됐다. 기부에는 양평군 농축수산업인단체협의회 외 개인기부를 포함한 20개 단체가 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 양평 서종면은 지난 11일 도장3리 경로당 및 마을회관 신축 기념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한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도의원, 군의원, 각 기관·단체장, 마을주민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 감사패 증정,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도장3리 경로당 및 마을회관은 지난해 5월 부지매입을 시작으로 올해 5월 착공, 11월 완공됐으며, 부지면적 600㎡(182평), 연면적 148㎡(45평)의 지상 1층 규모로 신축됐다. 도장3리 주민들은 “2021년 1월 도장3리 마을회가 공식 출범하여, 마을회관이 신축되기까지 다 같이 한마음으로 기다렸다”며 “이곳에서 마을의 중요한 사항을 함께 의논하고 각종 행사를 치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도장3리 경로당 및 마을회관이 어르신들의 쉼터가 되고 주민들 간에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앞으로 주민들의 불편과 어려움을 해소하는 생활행정의 실천으로 세심히 살피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양평군이 채움사업 본격 추진을 위해 지난 9일 양평산림교육센터에서 채움사업 발굴단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채움사업은 채움지역 3개면(단월면·청운면·양동면)을 대상으로 100억 원의 예산 범위 내에서 2년간 사업발굴 및 설계(23~24년), 5년간 사업 추진(25~29년)하는 사업이다. 앞서 군은 지역 여건에 맞는 현실성 있는 사업발굴을 위해 지역 사정에 밝고, 발굴 활동에 적극 참여가 가능한 주민들로 지역별 20~30명 내외로 채움사업 발굴단을 구성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3개면 발굴단장, 촉진활동가, 군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전진선 군수가 채움지역 발굴단 대표로 3개면 발굴단장에게 채움배지를 전달했다. 전 군수는 “워크숍을 통해 채움사업 발굴단원들이 서로 소통하고 발굴단원으로서 자긍심과 자부심을 가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채움사업 발굴단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꿈과 희망이 가득한 채움지역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채움사업 발굴단은 워크숍을 시작으로 지역 특생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제50회 양평군민의 날에 군민대상을 수상한 성민교회 허영무 목사(97)가 지난 10월 11일, 양평군 후학양성을 위해 인재육성장학금 1억 원을 기탁했다. 1927년 양서면 신원리에서 태어나 사단법인 대한기독교 총연합회 총재를 역임하기도 했던 허영무 목사는 20여 년 전 양평군으로 귀향하여 서종면 서후리에 성민교회를 설립한 후 이웃사랑의 교리를 실천하며 주민과 항상 함께해 왔다. 백수(白壽)를 바라보는 97세의 나이가 된 지금도 허 목사는 여전히 양평군에 대한 긍지를 가지고 지역사회에 봉사와 헌신을 실천하고 있다. 허영무 목사는 2012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양평군교육발전위원회에 인재육성장학금을 기부하여 누적액이 1억 5천만 원에 달하고, 모교인 양서초등학교에도 후배들을 위해 매년 장학금을 기부하고 있다. 또, 주민화합을 위해 마을잔치를 17회 개최했으며, 대동회·초복 등 마을의 크고 작은 행사가 있을 때마다 지역발전기금과 물품을 기부하는 등 지역 발전과 주민들의 행복을 위해서라면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지난 10월에도 주민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양서면과 서종면에 1천만 원씩을 기부하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가 지난 9일 평생학습센터 온누리실에서 양평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여성단체협의회 군정간담회’를 열었다. 2024년 중점 추진 정책을 공유하고 단체와의 소통을 위해 마련된 이 날 간담회는 민태근 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전진선 군수로부터 민선8기 군정 방향과 주요 정책에 대해 청취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민태근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여성의 권익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군수님과 여성단체협의회 회원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여성의 지위 향상과 평등사회 실현을 위해 화합, 소통하며 양평군과 함께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전진선 군수는 간담회를 통해 양평군 관광문화벨트 조성사업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동부권 채움지역 지원계획으로 구성된 ‘23-30 양평군 매력 그린 계획’에 대해 설명하며 “지역의 현안 사항 해결과 앞으로 변화될 새로운 양평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여성단체협의회는 현재 13개 단체 1,000여 명의 회원이 여성권익증진, 양성평등 문화 확산, 지역 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가 9일 집무실에서 수산물 소비촉진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우리 수산물 소비를 장려해 어촌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어촌 휴가를 장려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지난 7월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 등을 시작으로 활발하게 릴레이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전진선 군수는 지난 10월 주광덕 남양주시장의 지목을 받아 “우리 수산물 안심하고 드세요” 메시지를 전달하는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영동군수를 지목했다. 전 군수는 “군민의 적극적인 관심으로 우리 수산물 소비 참여를 통해 어려움을 겪는 어촌지역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양평군 혁신교육협력센터는 지난 8일 ‘양평미래교육협력지구 교육공동체 사진 및 미술작품 공모전’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교육공동체 공모전은 양평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에 대한 군민들의 인식도 제고 및 사업성과 공유를 위해 올해로 3년째 진행됐으며 시상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유승일 양평교육지원청 교육장, 수상자와 가족 등 총 20여 명이 참석했다. 우리 군은 지난 9월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공모를 통해 총 79개 작품을 접수했으며, 접수작품에 대해 주제와의 적합성, 예술성, 창의성 등을 기준으로 내·외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분야별(▲사진 ▲미술작품)로 대상(1명), 금상(3명), 은상(6명), 장려상(50명) 등 총 70점을 선정해 이날 시상했다. 사진 분야에서는 정배초 최병규 교사의 ‘우리 꿈을 하늘 높이’, 미술작품 분야에서는 양서고 양정현 학생의 ‘학생의 꿈을 돕다, 양평미래교육협력지구’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진선 군수는 “많은 관심을 갖고 공모전에 참여해주신 군민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양평 맞춤형 미래 교육 구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