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은 한국가스기술공사 서울지사 양주사업소(지사장 이상훈)의 지원으로 혹한기 추위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동절기 난방비 지원 ‘그린누리 에너지복지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과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매년 공동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2023년에는 기온이상으로 인해 특히 겨울철 강추위가 예상되는 가운데 한국가스기술공사에서는 “그린누리 에너지복지 프로젝트”를 통해 추운 겨울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난방비 일부를 지원했다고 한다. 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은 한국가스기술공사 서울지사 양주사업소에서 기탁한 후원금 250만원으로 각 가정의 난방비를 지원할 계획으로, 11월 말 양주 지역 내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상훈 지사장은 “추운 겨울 난방비로 인해 경제적 부담 및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난방비를 지원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돌아보며, 여러 협력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소외되지 않고 생활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28일 오전 ‘하늘물 근린공원’에서 진행 중인 ‘무장애 힐링나눔길 조성 사업’에 대한 추진 상황 점검을 위한 현장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무장애 힐링나눔길’은 경사도를 8% 이하로 낮추고 길의 폭을 1.5m 이상으로 넓혀 일반적인 숲길을 이용하기 어려운 보행 약자가 장애 없이 자유롭게 숲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무장애 나눔길’의 일종이다. 시는 작년 1월부터 관내 광사동 659에 소재한 ‘하늘물 근린공원’ 내 숲길 전 구간을 보행 약자들이 자유롭게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무장애 데크길(총길이 1km)을 조성하고 있다. 강 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도시환경사업소 소장 및 공원사업과 과장 등 관계 간부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강 시장은 ‘무장애 힐링나눔길 조성 사업’에 대한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 등 전반적인 진행 상황을 관계 부서에 보고 받는 한편 부진하거나 진행이 더딘 부분에 대한 개선 및 보완 사항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강수현 시장은“일반인 및 보행 약자 등 구분 없이 누구나 안전하게 이용할 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는 어르신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및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참여 대상은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인 어르신이며 모집 분야는 공익활동,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취업알선형으로 전체 2,460여명(사업량 변동 가능)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단, 일부 사업은 60세 이상 기초연금 미수급자도 가능하다. 참여 기간은 10~12개월이며,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장애인증명서(해당자) 등을 가지고 접수 기간에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양주시 평화로 1215)나 (사)대한노인회 양주시지회를 방문해 신청 및 접수하면 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24일 KT&G 북서울본부로부터 지역사회 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KT&G 상상펀드’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받았다. 양주시사회복지협의회는 이 후원금으로 양주시무한돌봄희망센터의 ‘연말 복바구니 나눔사업’을 추진했으며, 식품 및 생필품이 가득 담긴 복바구니를, 양주 관내 총 65가구 저소득 위기가정에 지원해 식생활 개선과 생계비 부담을 경감하고, 연말에 이웃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이번 기부금은 ‘KT&G 상상펀드’로 마련됐다. 'KT&G 상상펀드'는 2011년 출범한 KT&G만의 사회공헌기금으로, 임직원이 매월 급여의 일정 금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면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더하는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 형태로 마련되고 있다. 오늘 행사에 참석한 이상학 KT&G 지속경영본부장(부사장)은 “이번 연말 나눔을 통해 취약계층 분들에게 따뜻한 온정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 조성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는 오는 12월 관내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공공도서관과 지역 서점 4개소와 연계해서 마련한 ‘2023년 양주시 서점에서 만나는 작가 초청 강연회’의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강연회는 오는 12월 14일 최승필 작가의 ▲공부머리 독서법(관내 옥정동 소재 ‘책방소풍’), 12월 16일 정문정 작가의 ▲앞으로 나아가는 마음 관리법(고읍동 소재 ‘고읍동커피책방’), 12월 19일 강경구 작가의 ▲브랜드 구축의 비밀(덕계동 소재 ‘북씨 회천점’), 12월 19일 주류 인문학 전문가 명욱 교수의 ▲알고 보면 쓸 데 있는 전통주 이야기(광사동 소재 ‘양주서점’)으로 구성됐다. 관내 주민등록을 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강연은 회차당 15명씩 모집 예정으로 양주시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거나 각 서점에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우리 동네 서점에서 작가와 소통하며 독서에 대한 즐거움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 양주2동은 지난 24일 관내 꿈동이어린이집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데 써달라며 ‘훈훈한 이웃돕기 성금 3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꿈동이어린이집에서 나눔 바자회를 열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 후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강소연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 나눔 바자회 행사를 하여 얻은 수익금을 의미 있게 쓰고자 성금으로 기부하게 됐다”며 “아이들이 이번 기회를 통하여 나눔의 가치를 알아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고윤구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꿈동이어린이집 아이들과 이웃사랑 실천을 할 수 있게 도움을 주신 원장님, 선생님, 학부모님께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잘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 옥정1동은 지난 24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특별한 날, 특별한 꾸러미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3년 옥정1동 마을 복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겨울철 본격적인 한파를 앞두고 지역 내 취약계층에 경제적인 부담을 줄여주고 지역 주민 간 돌봄 활동을 활성화하여 심리적·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옥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사골곰탕, 미역, 컵라면 등 17종의 다양한 식품 및 생필품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만들어 관내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 50가구에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묻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홍순의 공동위원장은 “올겨울 추위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희망의 마음을 함께 담은 특별한 꾸러미를 전했고, 소중하고 감사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배정수 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중심이 되어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어르신과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힘쓰고 있다. 앞으로도 관내 복지 사각지대 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 백석읍은 한국산업단지공단 파주양주사무소에서 이웃돕기 성품으로 떡 세트 67상자(환가액 100만 원 상당)를 백석읍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취약계층들의 따뜻한 겨울맞이를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성품은 관내 홍죽산업단지 내 소재하는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의 제품으로 지역 내 저소득 위기 가정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인옥 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 다시 이웃돕기에 동참할 수 있어서 마음이 따뜻해지고 풍요로움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상덕 백석읍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관내 기업들이 함께 어려운 가구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리고 후원 물품은 후원의 깊은 뜻과 함께 관내 소외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 백석읍 새로운교회는 지난 23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이웃돕기 성품’으로 라면 100박스(환가액 2백만 원 상당)를 백석읍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이번 성품은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기초생활수급자, 복지 사각지대 등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이상철 목사는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고자 하는 교인들의 정성을 모아 라면을 기부하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분들께 따뜻한 한 끼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상덕 백석읍장은 “따듯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리며, 목사님을 비롯한 교인들의 마음을 담아 관내 도움이 필요한 소외된 이웃들에게 배부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양주시와 관내 대표 농업인 학습단체인 한국생활개선양주시연합회(연합회장 장계숙)가 함께 추진한 ‘농업·농촌 탄소중립 마을 가꾸기 운동’에 참석했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일 및 23일 총 2회 진행한 이번 행사는 농업·농촌 분야 탄소중립의 선도적 실천을 위해 마련됐으며 강 시장을 비롯한 각 읍·면·동 생활개선회 회원 등 173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강 시장의 인사말과 장계숙 회장의 탄소중립에 대한 결의를 다지는 것을 포함하여 ▲탄소중립 실천 활동, ▲탄소중립 결의 대회, ▲탄소중립 교육, ▲업사이클링 가죽공예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강 시장은 생활개선양주시연합회와 함께 관내 나리농원에서 탄소중립 실천 의식 공유를 위한 농업폐기물 수거를 진행하며 탄소중립을 몸소 실천하고 그 의미를 되새겨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양주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된 탄소중립 교육에서는 ‘슬기로운 탄소중립-농촌 편’을 주제로 한 이성엽 탄소중립연구소 사무국장의 농업·농촌 탄소중립 실천 방안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또한, 이날 생활개선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