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도시공사는 지난 15일에 '2023년 양주도시공사 재난대비 상시훈련'을 옥정신도시 내 스마트시티 복합센터에서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다중이용시설에서의 화재 및 붕괴를 가정하여 재난상황 발생부터 초기대응 및 수습에 이르기까지 과정을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훈련을 수행했다. 훈련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기 위한 상황판단회의 및 재난안전대책본부 의 13개의 실무반별 개인임무카드로 부여된 임무수행을 훈련상황에 따라 초기대응, 초동대응, 수습·복구의 대응단계별 역할을 수행하며 훈련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체계적이고 내실있는 훈련이 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 선정 재난대비 상시훈련 컨설팅 위원의 자문을 받아 실시했으며, 사전 리허설 훈련 등 기존의 훈련보다 짜임새 있는 구성과 훈련 진행을 했다. 이흥규 사장은 “이번 다중이용시설 복합사고 발생에 따른 훈련실시로 훈련과정 중 발생한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도록 향후 위기관리매뉴얼의 지속적인 개정과 지속적인 훈련실시로 공사의 재난대응역량을 강화해 향후 재난상황 발생 시 양주시민의 재산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켜 내겠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도시공사가 지난 16일 열린 '제19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지방공공기관 혁신 분야, 행정안전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행사는 지자체 및 지방공공기관의 창의적이고 우수한 시책 개발을 유도하여 지방행정 발전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5월 공모 접수(지역경제·문화관광 등 총 6개 부문, 8개 분야)를 시작으로 각 지자체 및 지방공공기관의 우수사례에 대한 서류심사와 현지확인, 발표심사를 거친 후 심사위원 합동평가를 통해 분야별 최종 수상기관이 결정됐다. 공사는 교통약자의 이동권 강화를 위한‘교통약자이동지원서비스 공공마이데이터’도입 · 운영 사례를 제출했다. ▲시민 의견 수렴을 통한 방향성 정립 ▲최적의 대안 도출을 위한 경쟁적 대화에 의한 계약 체결 ▲비대면 자격확인을 통한 이용 편의성 향상 등 과업수행에 따른 디지털 전환과 공공 서비스품질 개선의 성과를 인정받아, 지방공공기관 혁신 분야에서 기초단위 지방공기업 중 유일하게‘행정안전부장관표창’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는 최성조 팀장(시설6급)이 대한민국 최고 행정전문가를 선발하는 ‘제13회 지방행정의 달인’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양주시 공무원이 지방행정의 달인으로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올해로 13번째 맞는 지방행정 달인은 지난 4월부터 전국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추천을 받아 1차 서면 심사, 2차 현지 심사, 3차 발표 및 면접 심사와 개인 실적심사 등 엄격하고 심층적인 검증을 통해 최종 8명을 선발했다. 지방행정 달인은 탁월한 아이디어와 높은 업무 전문성, 열정으로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최고의 공무원을 선별하는 것으로, 개인에게는 최고 영예의 호칭과 달인 인증패가 수여되고 달인이 속한 지자체에는 달인 배출기관 인증패가 수여된다. 지방행정의 달인으로 선정된 최 팀장은 2016년 8월부터 4년여간 수도업무를 보면서 전국 최초 택지지구 수도관로 통수전 CCTV 촬영과 정수기형 음수기 제품 개발을 추진했다. 이와 함께 지역 산업단지 기업들의 숙원이면서 10년 지체되어 있던 공업용수 사용협약체결(전국최초 의무사용량 30%완화)과 검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의 미래인 학생들도 양주교육지원청 신설을 간절히 바라는 뜨거운 열망을 적극 표출했다. 21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일 경기 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양주시 중학생을 대상으로 미래융합과학캠프가 열렸다. 이날 참석한 학생과 교사들은 양주교육지원청 신설에 동의하는 한목소리를 냈다. 시 관계자는 “양주교육지원청 신설 시 가장 일선에서 혜택을 체감하는 대상은 학생과 교사들이기에 더욱 적극적으로 의견을 표출한 것으로 보인다”며 “이러한 각계각층 양주 시민들의 열망을 하나로 모은 서명운동 서명부를 12월에 경기도교육청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9월부터 서명운동을 전개하면서 양주시 각급 학교에 양주교육지원청 신설의 당위성을 전달한 결과, 학부모 주관 캠페인이 개최되는 등의 호응을 끌어냈고, 이는 온·오프라인을 통틀어 총 1만 4천여 명의 양주 시민이 서명운동에 동참하는 결과로 이어졌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는 지난 20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다목적실에서 중대재해 안전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찾아가는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북부지사와 협력하여 개최한 이번 교육은 최근 중대재해 사고 발생에 따른 피해 등으로 안전 점검 및 관리에 대한 필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사고 사전 예방 강화 목적으로 뒀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특화 맞춤형 교육으로 관내 현업근로자 44명이 참석한 가운데 근골격계 질환·넘어짐·추락과 같은 발생이 잦은 재해 사례를 바탕으로 한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산업재해 예방에 취약한 안전교육 사각지대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산업재해 발생하기 쉬운 현장에 직접 찾아가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안전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 장흥면은 주민 자치위원회에서 관내 위치한 일영역(간이 기차역)과 매내미(자연마을)에 포토존을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3년 주민 자치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주민들과 지역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흥면 주민 자치위원회는 ‘일영역 포토존’은 국내 가수 BTS의 음원인 봄날의 뮤직비디오 촬영지로 과거 교외선 일영역 모습을 재현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봄철 벚꽃이 장관인 ‘매내미 포토존’은 관내 장흥면 삼하리에 있는 자연마을인 ‘매내미’에 설치했으며 10여 년 전 주민들이 벚꽃길을 조성했다고 덧붙였다. 박효배 위원장은 “교외선이 다시 달릴 준비를 박차는 중에 추억의 장소를 재현하여 장흥의 자랑인 누리길에 설치해 주민들에게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정수 장흥면장은 “장흥면은 서울특별시 근교에 있는 몇 안 되는 친환경적인 지역으로 서울과 경기 북부 시민의 휴식처 역할을 하고 있다”며 “장흥면은 앞으로도 장흥 곳곳의 명소를 찾아 홍보하는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 은현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0일 점점 추워지는 날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이웃을 위해 ‘사랑의 헌 옷 수거’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마을별 헌 옷을 재활용해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한편 모인 헌 옷을 판매하여 취약계층을 도울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계획됐다. 장영옥 새마을부녀회장은 “헌 옷 수거를 통해 환경을 보호하고 취약계층을 지원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에 선뜻 나서준 부녀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어연선 은현면장은 “어려운 취약계층을 잊지 않고 항상 보살피는 새마을부녀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부녀회장님들과 함께 지역 주민들이 이웃의 온기를 느끼며 살아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가 1조 1,181억 원의 2024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올해 본예산 1조 836억 원 대비 345억 원 늘어난 규모다. 일반회계의 경우 1.92% 증가한 9,594억원, 특별회계는 11.59% 증가한 1,587억원이다. 내년 예산 규모는 전년도보다 증가했으나 시가 자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세입인 지방세, 지방교부세와 조정교부금은 2023년 5,615억 원에서 2024년 5,277억 원으로 338억 원이 감소했다. 시는 국세의 영향을 받는 지방교부세 규모 감소가 자주재원 감소의 원인인 것으로 파악했으며 이는 대내외 경제 여건의 급격한 악화로 인한 기업 영역이익 감소, 자산시장 위축 등에 기인한 것으로 전국적인 현상이다. 시는 자주재원의 큰 감소로 인해 투자사업비로 사용할 수 있는 재원이 부족함에 따라 본예산 편성 과정에서 꼭 필요한 곳에 재정이 투입될 수 있도록 전 부서의 예산을 원점에서 검토했다. 이에 따라 시는 자주 재원 확보를 위해 지방보조금을 전년 대비 21억 원 감액 편성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는 지난 17일 2023년 신규 임용자 및 민원 담당 공무원 등 150명을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민원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한 이번 교육에서는 완지교육연구소 신정화 대표를 강사로 초빙해 사례 위주로 배우는 친절, 특이민원 및 악성 민원 응대 방법 등을 교육하는 한편 민원 유형의 눈높이에 맞춘 응대 방법 및 민원인과의 공감과 소통 능력을 강조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강수현 양주시장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친절한 민원 응대 서비스’를 거듭 강조에 나서며 더 나은 친절 행정 구현을 위해 직원들과 같이 공감하고 교육 대상자를 격려했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은 “오늘 강의를 통해 민원인과 어떻게 소통하고 공감해야 하는지 스스로 민원 응대 자세를 점검하는 계기가 됐으며, 점차 다양해지는 민원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민원 행정서비스를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양주시는 친절서비스 강화를 위해 상반기에도 민원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친절 교육을 시행한 바 있으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 농촌체험연구회는 한국보육원 원아들을 대상으로 ‘농촌 체험 재능기부’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농촌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사랑을 나누고 사회 공익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농촌체험연구회 회원과 한국보육원 원아 등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일홍을 활용한 리스 만들기, 새 모이 만들기 등 숲 체험을 진행하며 농업‧농촌자원의 이해를 돕고 자연을 흠뻑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김재훈 회장은“학생들이 희망찬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즐거운 추억을 선물할 수 있어 보람있는 하루였다”며 “회원들의 공감대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농촌 체험 재능기부를 통해 자발적인 사회공헌 문화를 형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촌 체험 프로그램은 농업‧농촌의 가치 중 하나인 공동체 문화를 느낄 수 있는 활동으로 특히나 도덕, 인성교육에도 큰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교육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농업‧농촌 프로그램을 경험해 건강한 몸과 마음을 기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