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연천군의회는 22일 연천군-베트남 동탑성 우호교류 관계 수립 타진을 위해 대한민국 연천을 방문한 베트남 대표단을 맞이했다. 이번 방문은 베트남 동탑성 대표단이 연천 방문기간 중 연천군의회에 방문 요청에 따라 이뤄졌으며, 판반탕 부당서기를 비롯한 10명의 대표단과 연천군의회 대회의실과 본회의장에서 환담 및 기념품 전달식을 가졌다. 심상금 의장은 “연천군이 추진 중인 외국인 계절근로사업의 당사자인 베트남 동탑성 대표단의 방문은 현재 인구소멸지역으로 인력이 부족한 연천군에 매우 긍정적인 소식”이라며, “연천군의회 또한 동탑성과의 우호교류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좋은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연천군의회는 16일 제276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연천군 의원 전원(7명)이 공동발의한 ‘경기도의료원 연천병원 유치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본 안건을 제안 설명한 배두영 의원은 “경기도 지역 간 의료인프라 불균형이 심화되면서 지방의료체계의 붕괴가 우려되고, 공공의료체계를 강화하는 방안의 일환으로 경기도의료원 연천병원의 유치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어 “연천군은 접경지역이라는 특수성과 교통불편 사항 때문에 응급상황시 신속한 대처가 어렵고 관내 종합병원급 의료기관이 없어 주민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지역의 고통에 대해 목소리를 높였다. 배 의원은 “도립의료원의 기능과 역할은 최상의 공공의료를 실현함으로써 경기도민의 건강한 삶에 공헌하는 것으로, 의료 인프라의 지역불균형 해소를 위해 경기도 최북단 접경지역인 우리 연천군에 도립의료원 연천병원이 유치되는 것이 합당한 상황”이라며 “지역민들은 물론, 국군 장병에게 각종 상황발생 시 즉각적인 조치가 가능한 연천병원 유치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연천군의회 김미경 부의장, 박양희 의원이 14일 개회한 제276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김미경 부의장은 14일 제1차 본회의에서 연천군 발전도모를 위한 군유휴부지 확보와 청산면 공동묘지 개발 촉구를 위한 제언을 주제로 발언했다. 김미경 부의장은 “연천군 2030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을 살펴보면 우리군이 사용할 수 있는 가용 토지가 연천군 전체 면적의 3.4%이고, 보존용지가 96.6%으로 연천군 발전 도모를 위하여 유휴부지 확보는 필수”라고 하며 “필요한 유휴부지를 그 때때마다 협의하여 추진하기보다는 우리군이 전체적으로 필요한 주요 요충지 유휴부지를 한번에 정책적으로 다가가 추진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또한 2020년 행정사무감사 3일차에 청산면 초성리 일대 공설묘지 개발 필요성을 제안했던 것을 언급하며, “청산면은 경기도에서 인구유입정책 시범지역으로 선정되어 농촌기본소득을 지급할 정도로 인구유입정책에 있어 가능성을 인정받은 곳으로, 유입된 인구가 정주할 수 있는 환경과 필요한 여건을 갖추기 위해서라도 최근 진행 중인 청산공동묘지 정비사업 추진 계획을 정비사업으로 그칠 것이 아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연천군의회는 14일 제276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3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2년도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안과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 구석기 축제 및 연천 구석기 겨울여행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안 등 총 8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의사일정에 앞서, 김미경 부의장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연천군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 군 유휴지 확보와 청산면 공동묘지 활용 정책 마련의 필요성을 촉구했다. 심상금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3년 전 국내 첫 번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이후부터 지난 1월 30일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 1단계가 시행되기까지 어려운 시기를 견뎌낸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비롯한 모든 군민에 감사와 격려의 인사를 전하며, 조속히 코로나 팬데믹 종료가 선언되기를 고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지난해 의정활동이 제9대 의회의 현장 적응기였다면 올해 2023년 계묘년 새해부터는 습득한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군민이 신뢰하고 미래 세대를 위한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실천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연천군의회는 1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연천군 출입언론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해 의회 주요 의정활동에 대한 홍보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의원들과 언론인과의 다양한 의견 교류가 이뤄졌다. 심상금 의장은 “연천군의 행복과 발전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는 언론인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한 마음뿐”이라며 “앞으로 2023년 연천군의회는 언론인 및 집행부와 적극적인 의견청취와 소통을 통해, 연천군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고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연천군의회는 26일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심상금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및 직원 등 총 24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의 방법과 필요성,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응급처치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이태원 사고로 심폐소생술에 대한 필요성이 부각된 상황에서 심폐소생에 대한 중요성과 이해도를 높여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마련됐다. 심상금 의장은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응급 환자가 발생할 경우 언제 어디서나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연천군의회가 앞장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연천군의회는 25일 의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2023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연천군의회의장을 비롯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이재정 회장, 봉사회 연천군지구협의회 장옥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심상금 의장은 “올 한해도 우리 사회의 보이지 않는 다양한 부분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적십자 회비는 우리나라의 다양한 취약계층 지원 및 재난구호활동 등 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지원되는 만큼 우리 의회도 이러한 나눔의 마음이 널리 퍼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연천군의회는 20일 설을 앞두고 전곡 전통시장을 찾아 명절 물품을 구입하고 전통시장 상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설 연휴 전 계속되는 경기 침체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의견을 수렴하면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심상금 의장은 “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 여러분들의 고충을 직접 들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연천군의회는 전통시장의 활성화에 대해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해결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연천군의회 심상금 의장이 지난 4일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 방지를 위해 운영 중인 군남면 왕림리 소재 방역초소를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은 지난 3일 관내 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함에 따라 긴급히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관련 근무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상금 의장은 "추운 날씨에도 방역 업무로 고생하는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고병원성 AI가 추가로 발생하지 않도록 방역 근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연천군은 지난 2일 의심 신고가 접수된 축산농가에 정밀검사를 의뢰한 결과 H5 항원 양성 통보를 받아 관내 산란계 농장을 대상으로 24시간 이동 중지 명령을 내리고, AI 발생 농장에 대한 출입 통제와 예방적 살처분 조치를 진행했으며, 24시간 방역초소 교대 근무를 실시하며 AI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연천군의회는 지난 4~5일 양일간 계묘년 새해를 맞아 연천군 지역을 수호하는 5사단, 25사단, 28사단을 방문해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각 부대 사단장으로부터 부대현황 청취 및 지역현안에 대한 이야기 나누고 위문금 전달과 함께 부대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심상금 의장은 “항상 전방에서 국방의 의무를 다하며 고생하는 우리 국군장병 여러분에게 부족하지만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장병 여러분들께서 누구보다 용감하게 맡은 바 임무를 수행하여 주신 덕분에 군민 모두 안전한 계묘년 새해를 맞이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