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의회 권영기 의원(국민의힘, 나선거구)이 10월 31일 열린 제324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동두천시 문화관광재단' 설립을 시에 제안했다. 권 의원은 “동두천시는 지속적인 경제침체 상황 속에 인구감소 문제까지 마주하고 있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써, 문화관광재단은 시민들의 고품격 문화 향유 권리를 보장하고 기지촌의 오명을 벗어나 근대문화유산 관광도시로의 탈바꿈을 실현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권 의원에 따르면, 문체육관광부가 발표하는 지역관광발전지수에서 동두천시의 종합지수 등급은 D등급으로 전국 최하위다. 권 의원은 “동두천시의 문화 콘텐츠는 반복적이고 경쟁력이 부족하다. 평가 없는 단체 수혜 성격의 반복적인 행사와 맥락 없이 산발적으로 열리는 행사는 저조한 시민 참여율로 이어져 시민들의 문화 욕구를 제대로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다.”라며 동두천시 현실을 꼬집었다.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권 의원은, “높아진 시민문화 눈높이에 맞춰 청년문화, 지역문화 트렌드를 반영한 문화 생태계를 구축해야 한다.”라고 주장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의회 김재수 의원(더불어민주당, 가선거구)이 “어떤 경우든, 산모가 안전하게 안심하고 출산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자”라며 시 집행부의 노력을 촉구했다. 지난 10월 31일 열린 제324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재수 의원은, 인구 9만 선이 무너진 동두천시의 인구 문제 해결 방안으로 ‘정주 요건 개선을 통한 인구 유출 방지 및 유입 유도’와 ‘출생률 제고’가 함께 필요하다며 5분 자유발언을 시작했다. 김 의원은, 출생신고 누락 방지를 위해 ‘출생통보제’를 도입하는 '가족관계등록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지만, 지자체 스스로의 노력도 필요하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와 관련한 언론보도를 인용하며 김 의원은, “출산 기피와 아동 유기의 주원인은 빈곤·장애·공포”라며 동두천에서만큼은 이런 이유로 출산을 두려워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김 의원은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출산 환경 조성’을 위해 시가 지금보다 적극적으로 나서 줄 것을 요청했다. 구체적인 방법으로 김 의원은 ▲보건소 내 임산부 상담실 기능 확대 및 전문인력 배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의회 황주룡 의원(국민의힘, 가선거구)이 지행역 3번 출구 인근의 주차난을 지적하며 “시민 안전과 복지를 위한 장기적인 투자로서 주차난 해소를 위한 공영주차장 조성”과 “‘인·허가 관련 통합심의’ 제도 적극 활용”을 시에 요청했다. 지난 10월 31일 열린 제324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황 의원은 주차난이 가장 심각한 지행역 3번 출구 주변에는 현재 공영주차장이 한 곳도 없으며 공영주차장 확충 추진 계획도 없다는 점을 지적했다. 황 의원은, 주차장 부족은 단지 시민 불편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이면도로 불법 주차 원인이 되므로 “소방차, 구급차 등 응급차량의 통행이 어려워 화재 발생 등 비상시에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구하는 데 심각한 지장을 초래할 수 있다.”라며 주차장 조성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어 황 의원은 주차 문제 해결 방안으로 ▲교행이 어려운 구간을 일방통행으로 변경할 것, ▲주차환경개선지구 지정 등 현실적인 공영주차장 조성계획을 수립할 것, ▲공원 등의 지하를 입체화하여 공영주차장을 조성할 것 등 3가지를 제시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의회는 10월 31일부터 11월 10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324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를 열었다. 31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황주룡, 김재수, 권영기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공영주차장 조성 검토 및 인허가 관련 통합심의 활성화, 안전한 출산 환경 조성, 문화관광재단 설립을 집행부에 각각 제안했다. 의원 안건으로는 ▲'동두천시 도로 등 공사 사전예고제 운영에 관한 조례안'과 '동두천시 천원택시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승호 의원) ▲'동두천시 건축조례 일부개정조례안'(황주룡 의원), ▲'동두천시 침수 방지시설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재수 의원), ▲'동두천시 재향군인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동두천시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박인범 의원), ▲'동두천시 임산부 교통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은경 의원)이 본회의에 상정됐다. 동두천시의회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특별회계 존속기한 연장을 위한 동두천시 조례 일괄개정조례안'등 총 11건의 조례안과 일반안건을 심의하는 한편 집행부 부서별로 ‘2024년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의회는, 지난 23일 드림지역아동센터에서 동두천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의 정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정담회는 동두천 관내 지역아동센터장들의 의견을 듣고 시 아동복지 증진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정담회에는 시의원들과 관내 지역아동센터장 14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역아동센터 운영과 관련한 문제들과 건의 사항을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센터장들은 저출생·고령화·인구감소에 따른 어려움을 설명하고 시의회의 관심을 요청했다. 김승호 의장은 “아이들의 바른 성장이 곧 동두천의 미래다. 쉽지 않은 여건 속에서도 우리 아이들을 위해 애쓰시는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관내 지역아동센터들에 대한 시의 관심과 지원에 가능한 힘을 보태겠다는 뜻을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의회 임현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이 '미래교육도시 동두천의 경기도 공유학교 정책 모델 개발을 위한 토론회'에서 참신하고 건설적인 공유학교 활성화 아이디어들을 제시했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교육청 공동주최로 지난 18일 동두천시평생학습관 한울림공연장에서 열렸으며, 이인규 도의원(더불어민주당, 동두천1)을 좌장으로 각계의 교육 전문가 4명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이외에도 관내 교사와 학부모, 시민 등 많은 방청객이 함께해 동두천 교육 발전을 향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날 토론자로 나선 임 의원은, 동두천시 관내 초·중·고교가 협력하는 공유학교 운영 세부 방향으로, “A학교는 초·중·고급 배드민턴, B학교는 심화 과학 과정을 개설하는 방식으로 학교별 교육의 전문화·특성화가 필요하다”라는 점을 역설했다. 아울러 공유학교 모델이 자리를 잡는 과정에서 예상되는 어려움으로 ▲출결 관리 곤란, ▲교통 불편 등을 꼽으며,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블루투스 비콘 활용 전자 출결 시스템 구축, ▲셔틀버스 및 비대면 화상회의 툴 등의 온·오프라인 인프라 지원, ▲보행안전지도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의회는 20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동두천시의회 견학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동두천고등학교 시사동아리 담당 교사와 학생 4명이 의회를 방문하여 시설을 둘러보고 의원들과 함께 견학 프로그램에 참석했다. 견학 일정은 의원 소개 및 인사, 시의회 설명, 제9대 의회 개원 1주년 동영상 시청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견학에 참석한 학생들은 의원들과 직접 인사를 나누고 시사동아리의 취지에 맞게 의회 홍보에 대해서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주룡 부의장은 “동두천고등학교 시사동아리에서 배움의 뜻을 가지고 의회를 방문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이번 의회 견학을 통해 학생들이 진로에 대해 깊이 있게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의회는 18일 신흥중학교를 방문하여 제9대 동두천시의회 ‘1일 명예교사제’를 시행했다. 이날 황주룡 부의장이 일일교사로 참여하여 신흥중학교 3학년 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희망과 열정을 심어주었다. 특히 이번 특강에서는 동두천시의회를 소개하고 진로 개척을 위한 목적의식과 상상력 함양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학생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주룡 부의장은 “1일 명예교사제를 계기로 신흥중학교 학생들을 직접 만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소년이여, 야망을 가져라’라는 윌리엄 S.클라크의 말을 가슴 깊이 새기면서 학생 여러분도 꿈을 가지고 힘있게 미래를 개척해 나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동두천시의회는 연말까지 의원 1일 명예교사제, 의회 방청·견학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의회는 지난 14일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동두천시지회 파랑새봉사단과 함께 환경정화 운동에 참여했다. 이날 파랑새봉사단 회원 30여 명과 함께 시민평화공원과 지행역 부근에서 2시간 동안 쓰레기를 줍고 폐지를 수거했다. 김승호 의장은 “앞으로도 우리 고장 동두천이 깨끗한 시민의 보금자리가 되도록 무공수훈자회 회원과 같이 환경개선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도재 지회장은 “바쁘신 의정활동에도 불구하고 이번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해주신 김승호 의장님께 감사드린다.”라며, “우리 무공수훈자회는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 지역 환경보존을 위해 적극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무공수훈자회 동두천시지회 회원과 유족들은 지역 사회에 봉사하며 국가 발전에 기여하고 회원 복지 증진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의회는 지난 26일 의원회의실에서‘9월 중 동두천시의회 의원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6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15건까지 총 21개 안건에 대해 의회가 제안 설명을 듣고 집행부와 의견을 나눴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의원 대표 발의 안건으로 ▲'동두천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황주룡 의원), ▲'동두천시 침수 방지시설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재수 의원), ▲'동두천시 재향군인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동두천시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인범 의원), ▲'동두천시 도로 등 공사 사전예고제 운영에 관한 조례안'과'동두천시 천원택시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승호 의원)이 논의됐다. 집행부에서는 ▲'특별회계 존속기한 연장을 위한 동두천시 조례 일괄개정조례안', ▲'동두천시 통반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의 안건을 제출해 의회와 집행부 간 깊이 있게 토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서 논의된 안건 중 본회의 의결 사항에 대해서는 제324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에서 다시 다뤄질 예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