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는 지난 20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다목적실에서 중대재해 안전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찾아가는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북부지사와 협력하여 개최한 이번 교육은 최근 중대재해 사고 발생에 따른 피해 등으로 안전 점검 및 관리에 대한 필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사고 사전 예방 강화 목적으로 뒀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특화 맞춤형 교육으로 관내 현업근로자 44명이 참석한 가운데 근골격계 질환·넘어짐·추락과 같은 발생이 잦은 재해 사례를 바탕으로 한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산업재해 예방에 취약한 안전교육 사각지대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산업재해 발생하기 쉬운 현장에 직접 찾아가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안전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 장흥면은 주민 자치위원회에서 관내 위치한 일영역(간이 기차역)과 매내미(자연마을)에 포토존을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3년 주민 자치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주민들과 지역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흥면 주민 자치위원회는 ‘일영역 포토존’은 국내 가수 BTS의 음원인 봄날의 뮤직비디오 촬영지로 과거 교외선 일영역 모습을 재현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봄철 벚꽃이 장관인 ‘매내미 포토존’은 관내 장흥면 삼하리에 있는 자연마을인 ‘매내미’에 설치했으며 10여 년 전 주민들이 벚꽃길을 조성했다고 덧붙였다. 박효배 위원장은 “교외선이 다시 달릴 준비를 박차는 중에 추억의 장소를 재현하여 장흥의 자랑인 누리길에 설치해 주민들에게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정수 장흥면장은 “장흥면은 서울특별시 근교에 있는 몇 안 되는 친환경적인 지역으로 서울과 경기 북부 시민의 휴식처 역할을 하고 있다”며 “장흥면은 앞으로도 장흥 곳곳의 명소를 찾아 홍보하는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 은현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0일 점점 추워지는 날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이웃을 위해 ‘사랑의 헌 옷 수거’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마을별 헌 옷을 재활용해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한편 모인 헌 옷을 판매하여 취약계층을 도울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계획됐다. 장영옥 새마을부녀회장은 “헌 옷 수거를 통해 환경을 보호하고 취약계층을 지원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에 선뜻 나서준 부녀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어연선 은현면장은 “어려운 취약계층을 잊지 않고 항상 보살피는 새마을부녀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부녀회장님들과 함께 지역 주민들이 이웃의 온기를 느끼며 살아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가 1조 1,181억 원의 2024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올해 본예산 1조 836억 원 대비 345억 원 늘어난 규모다. 일반회계의 경우 1.92% 증가한 9,594억원, 특별회계는 11.59% 증가한 1,587억원이다. 내년 예산 규모는 전년도보다 증가했으나 시가 자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세입인 지방세, 지방교부세와 조정교부금은 2023년 5,615억 원에서 2024년 5,277억 원으로 338억 원이 감소했다. 시는 국세의 영향을 받는 지방교부세 규모 감소가 자주재원 감소의 원인인 것으로 파악했으며 이는 대내외 경제 여건의 급격한 악화로 인한 기업 영역이익 감소, 자산시장 위축 등에 기인한 것으로 전국적인 현상이다. 시는 자주재원의 큰 감소로 인해 투자사업비로 사용할 수 있는 재원이 부족함에 따라 본예산 편성 과정에서 꼭 필요한 곳에 재정이 투입될 수 있도록 전 부서의 예산을 원점에서 검토했다. 이에 따라 시는 자주 재원 확보를 위해 지방보조금을 전년 대비 21억 원 감액 편성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는 지난 17일 2023년 신규 임용자 및 민원 담당 공무원 등 150명을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민원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한 이번 교육에서는 완지교육연구소 신정화 대표를 강사로 초빙해 사례 위주로 배우는 친절, 특이민원 및 악성 민원 응대 방법 등을 교육하는 한편 민원 유형의 눈높이에 맞춘 응대 방법 및 민원인과의 공감과 소통 능력을 강조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강수현 양주시장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친절한 민원 응대 서비스’를 거듭 강조에 나서며 더 나은 친절 행정 구현을 위해 직원들과 같이 공감하고 교육 대상자를 격려했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은 “오늘 강의를 통해 민원인과 어떻게 소통하고 공감해야 하는지 스스로 민원 응대 자세를 점검하는 계기가 됐으며, 점차 다양해지는 민원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민원 행정서비스를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양주시는 친절서비스 강화를 위해 상반기에도 민원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친절 교육을 시행한 바 있으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 농촌체험연구회는 한국보육원 원아들을 대상으로 ‘농촌 체험 재능기부’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농촌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사랑을 나누고 사회 공익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농촌체험연구회 회원과 한국보육원 원아 등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일홍을 활용한 리스 만들기, 새 모이 만들기 등 숲 체험을 진행하며 농업‧농촌자원의 이해를 돕고 자연을 흠뻑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김재훈 회장은“학생들이 희망찬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즐거운 추억을 선물할 수 있어 보람있는 하루였다”며 “회원들의 공감대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농촌 체험 재능기부를 통해 자발적인 사회공헌 문화를 형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촌 체험 프로그램은 농업‧농촌의 가치 중 하나인 공동체 문화를 느낄 수 있는 활동으로 특히나 도덕, 인성교육에도 큰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교육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농업‧농촌 프로그램을 경험해 건강한 몸과 마음을 기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는 농작업 안전사고를 예방과 농업인이 안전 재해로부터 피해를 막고 농업인의 건강 향상을 위해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시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양주시한우연구회’는 농작업 안전 전문가에게 컨설팅을 받고 한우 사육에 관련된 작업 시 농작업 위험성 평가 및 개선 대책 수립했다. 이에 따라 연구회는 안전 장비 및 보조구를 구입했다. 이번에 구입한 안전장비는 농작업 단계에 따라 필요한 품목들로 구성했다. 사료 및 건초 급여 작업에 따른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농용동력운반차 14대와 호흡기와 피부 등을 보호하기 위한 분진마스크, 보호복, 안전장화, 안전화 등 보조구 13종이다. 이장연 회장은 “이번 사업으로 관행적인 농작업 환경을 전문적인 컨설팅을 통해 분석하고 정확한 위험 요소를 파악하여 농작업 안전성을 올리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 작업단계에 따라 보조구와 안전장비를 사용하며 농작업 재해 예방을 최대한 막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전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새마을회는 지난 16일 칠봉병영새마을작은도서관(장흥면 소재)에서 장병 50여 명을 대상으로 “우리 부대 공기는 내가 지킨다”를 주제로 미세먼지 제로 프로젝트 사업을 했다. 이날 교육은 경기도새마을회가 환경부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미세먼지 분야 전문가인 전영희 강사를 섭외하여 장병들의 건강관리에 중점을 두고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내용은 미세먼지 발생 원인과 위해성, 미세먼지 발생시 행동요령, 미세먼지 정화를 위한 실천방법 등 부대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상정한 실질적인 행동 조치 등을 중점 교육했다. 교육 후 훈훈한 미담사례도 이어졌다. 장병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마친 전영희 강사는 이날 강의료 일체를 부대 지휘관(대령 노정호)에게 기부하여 참석한 장병들로부터 큰 박수 갈채를 받았다. 전영희 강사는 “장병들을 대상으로 미세먼지의 위해성을 교육하게 되어 무척 기쁘고 또 강의를 하다보니 장병들의 관심도가 높아 놀랐으며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장병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소액의 강의료를 기부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용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7일 에쓰-오일(S-OIL)에서 ‘주유소 나눔N 캠페인’의 일환으로 주유상품권 일백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에쓰-오일(S-OIL) 경기북부지사 강형전 지사장과 양주시 마전동에 위치한 S-OIL 금강주유소 조성철 대표 등이 참석했다.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김정희 관장은 “양주시는 지역이 넓고 교통이 용이하지 않아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들을 위한 송영용 차량과 재가 장애인 가정 방문을 위한 차량 운행이 절실하다”며, “힘든 시기에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후원해주신 에쓰-오일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에쓰-오일(S-OIL) ’주유소 나눔N 캠페인‘은 2011년부터 보건복지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공익 프로그램 협약을 맺고 주유소 연계형 지역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지역 사정에 밝은 해당 지역 내 주유소를 통하여 인근 복지시설의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는 지난 11월 17일 한전엠씨에스(주) 경기북부지사와 한전엠씨에스(주) 가평지점, 구리지점, 양평지점, 포천지점, 연천지점 6개 기관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서비스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각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저소득⋅위기가정에 대한 주거환경개선, 동절기 난방용품 지원, 안전점검 등 서비스지원을 위하여 복지자원 개발, 사업 공유, 자원봉사 활동 등 상호 서비스지원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각 가정에 방문하는 한전엠씨에스(주)에 소속된 전기검침원을 통해 주거환경이 열악하거나 단전 등 기타 위기가구에 대한 점검과 함께 필요시 서비스를 연계하여 복지사각지대 예방 및 조속하게 개입함으로써 지역사회복지 안전망의 역할수행을 약속했다.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 김나영 센터장은 “한전엠씨에스(주) 경기북부지사와 가평, 구리, 양평, 연천, 포천지점과 함께 취약가구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사각지대 없는 양주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는 지역 내 공공기관과 민간 사회단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