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연천군의회는 지난 1일 연강큰물터 조성사업부터 3일까지 2일간, 관내 주요 사업장 16개소를 직접 방문하여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한 현장 확인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현장확인은 연천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에 대한 경과 및 준비상태를 확인하고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 등을 체감함으로써 심도 있게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주민편의시설에서부터 각종 민원 현장, 관광지, 공사 현장 등을 폭넓게 고려하여 대상지를 선정했다. 이번에는 수도권 1호선 종착역이 되면서 많은 방문객들과 군민들이 찾게 될 망곡근린공원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정비중인 탐방로를 둘러보았으며 내실 있고 안전한 관광 코스로 완성될 수 있도록 방문객 입장에서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박양희 위원장은 “관내 주요사업 현장확인을 통하여 서면자료로는 확인이 어려웠던 부분들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면서 알뜰히 챙길 수 있었고, 이를 바탕으로 행정사무감사를 내실있게 준비하여 각종 사업들이 주민편익을 증진하는데 기여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연천군의회는 24일 농촌에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지원하고자 농촌 일손돕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일손돕기 행사는 연천군의회 심상금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과 의회사무과 직원 등 16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군의회는 전곡읍에 위치한 농가의 밭을 찾아가 현재 농지의 돌 때문에 기계 작업에 어려움을 겪기에 농지의 돌 고르기 작업 등을 통해 농가의 일손을 덜어주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심상금 의장은 “봄철 농번기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미약하지만 우리의 도움을 통해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길 바란다.”며, “항상 농촌의 일손부족 문제는 의원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있는 문제이기에, 원활한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집행부와 논의할 예정.”이라고 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연천군의회가 오는 5월 3일까지 군민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행정사무감사 군민제보를 받는다. 군민제보는 군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시행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제보대상으로는 업무와 관련된 위법·부당 사례, 군정 전반 주요시책 및 사업 개선 필요 사항, 군비보조금 부당 수령 및 주요사업 예산낭비 사례, 군민불편 사항 및 행정사무감사 관련 건의사항 등이다. 제보에서 제외되는 사항은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하는 사항, 인신공격 또는 허위비방 우려가 있는 사항, 재판이나 수사 중인 사건과 관련된 사항, 익명으로 제보하는 사항으로 군의회는 제보 내용을 행정사무감사 참고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제보는 연천군의회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해 이메일, 팩스, 우편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심상금 의장은 "행정의 문제점을 검토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행정사무감사에서 군민의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진행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연천군의회는 지난 11일 제277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연천군 의원 전원(7명)이 공동발의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본 안건을 제안 설명한 박영철 의원은 “경기북부 지역은 각종 중첩규제들로 인한 지역개발 저해 요인으로 인해 대한민국에서 가장 성장 잠재력이 큰 곳임에도 불구하고 낙후된 상황에 처해있고, 이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경기북부 지역특성에 맞는 비전과 전략이 필요한 시점으로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신설을 촉구한다.”라고 결의문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서 “경기 북부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국가 안보의 최일선과 각종 규제 등으로 인해 희생해 온 경기도 북부 지역의 중첩 규제의 철폐가 이뤄져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지난 3월 발표한 경기도민 도정정책 공론조사에 참여한 경기도민의 87%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설치가 필요하다.’는 조사결과는 경기도민의 공감대이자 북부도민의 염원이기도 하다.”라고 역설했다. 아울러 연천군의회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설치는 경기 북부의 발전을 넘어, 그동안 경기 남부와 북부의 경제·산업·문화·교통 등 전방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연천군의회는 4일 제277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8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천군 영유아 발달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연천군 소상공인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연천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박영철 의원 발의) 등 의원발의 안건 4건과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인구정책 기본 조례안 ▲연천군 군계획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총 8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또한 연천군의회는 6월 제1차 정례회를 앞두고, 이번 임시회에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을 선임한다. 의사 일정에 앞서, 박영철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연천이 가진 고구려․고려 문화 유산을 활용하여 ‘역사로 먹고 사는 도시, 연천’을 만들 방안에 대하여 제언했다. 심상금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하는 회기인 만큼 군민들의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그 어느 때보다 지역 현안사업을 꼼꼼하게 살펴, 불필요한 예산낭비 사업은 없는지 철저히 심사해 달라.”고 당부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연천군의회 박영철 의원이 4일 개회한 제277회 임시회에서 ‘역사를 잊은 연천군, 미래가 없다.’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박영철 의원은 “연천이 가진 고구려․고려 역사 문화 유산을 잘 활용하면 ‘역사로 먹고사는 도시, 연천’을 만들 수 있다”라고 제언했다. 그 방안으로 “연천군에 살아 숨쉬는 역사를 체험하고 학습하는 박물관과 주요 유적지별 특성을 살린 상징물을 건립하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하는 등 역사 콘텐츠를 내실있게 구성한다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당일치기 여행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틀 그 이상 연천에 오래 머무르게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제시하며, “연천은 접근성에 있어서도 강점이 있어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인구 2천6백만 명이 즐겨 찾을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고구려와 고려 역사를 중심으로 ‘역사아카데미’를 만들어 공무원과 교사 그리고 지역주민과 학생부터 우리 지역에 있는 소중한 문화유산을 잘 알아야 한다.”라고 강조하면서 “고구려․역사 아카데미 개설에 그치지 않고 나아가 고구려 성과 보루에 특화된 ‘고구려 보루 역사박물관’을 만들고, 또 숭의전에 ‘국립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연천군의회가 3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지역경제 활성화와 각종 군정현안과 관련된 벤치마킹을 나섰다. 연천군의회는 전곡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지난 20일 예산군 상설시장을 방문했다. 예산군 상설시장은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자신의 고향인 예산의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프로젝트를 올해 초에 선보였고, 1달간 약 10만명이 방문하는 큰 성과를 거둔 공간으로 시장에 대해 예산군청 기획실장(이덕효)의 브리핑을 받으며 세세한 현안에 대한 설명과 심도 깊은 질의를 나눴다. 그 후에는 더본외식산업 개발원을 방문하여 개발원 조정민 부장과의 미팅을 통해, 예산시장 리모델링을 위해 준비해온 과정에 대한 내용과 지금의 활성화를 유지하기 위한 노력 및 성과 대한 설명을 듣고, 연천군에 접목할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나눴다. 연천군의회 심상금의장은 “예산군 상설시장의 성공이 단순하게 일회성 상황으로 종료되는 것이 아닌 이후에도 지속이 가능한 결과물로 보이며, 우리군의 실정에 맞는 전통시장 발전을 위한 방안에 좋은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경제 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연천군의회는 22일 연천군-베트남 동탑성 우호교류 관계 수립 타진을 위해 대한민국 연천을 방문한 베트남 대표단을 맞이했다. 이번 방문은 베트남 동탑성 대표단이 연천 방문기간 중 연천군의회에 방문 요청에 따라 이뤄졌으며, 판반탕 부당서기를 비롯한 10명의 대표단과 연천군의회 대회의실과 본회의장에서 환담 및 기념품 전달식을 가졌다. 심상금 의장은 “연천군이 추진 중인 외국인 계절근로사업의 당사자인 베트남 동탑성 대표단의 방문은 현재 인구소멸지역으로 인력이 부족한 연천군에 매우 긍정적인 소식”이라며, “연천군의회 또한 동탑성과의 우호교류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좋은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연천군의회는 16일 제276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연천군 의원 전원(7명)이 공동발의한 ‘경기도의료원 연천병원 유치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본 안건을 제안 설명한 배두영 의원은 “경기도 지역 간 의료인프라 불균형이 심화되면서 지방의료체계의 붕괴가 우려되고, 공공의료체계를 강화하는 방안의 일환으로 경기도의료원 연천병원의 유치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어 “연천군은 접경지역이라는 특수성과 교통불편 사항 때문에 응급상황시 신속한 대처가 어렵고 관내 종합병원급 의료기관이 없어 주민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지역의 고통에 대해 목소리를 높였다. 배 의원은 “도립의료원의 기능과 역할은 최상의 공공의료를 실현함으로써 경기도민의 건강한 삶에 공헌하는 것으로, 의료 인프라의 지역불균형 해소를 위해 경기도 최북단 접경지역인 우리 연천군에 도립의료원 연천병원이 유치되는 것이 합당한 상황”이라며 “지역민들은 물론, 국군 장병에게 각종 상황발생 시 즉각적인 조치가 가능한 연천병원 유치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연천군의회 김미경 부의장, 박양희 의원이 14일 개회한 제276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김미경 부의장은 14일 제1차 본회의에서 연천군 발전도모를 위한 군유휴부지 확보와 청산면 공동묘지 개발 촉구를 위한 제언을 주제로 발언했다. 김미경 부의장은 “연천군 2030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을 살펴보면 우리군이 사용할 수 있는 가용 토지가 연천군 전체 면적의 3.4%이고, 보존용지가 96.6%으로 연천군 발전 도모를 위하여 유휴부지 확보는 필수”라고 하며 “필요한 유휴부지를 그 때때마다 협의하여 추진하기보다는 우리군이 전체적으로 필요한 주요 요충지 유휴부지를 한번에 정책적으로 다가가 추진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또한 2020년 행정사무감사 3일차에 청산면 초성리 일대 공설묘지 개발 필요성을 제안했던 것을 언급하며, “청산면은 경기도에서 인구유입정책 시범지역으로 선정되어 농촌기본소득을 지급할 정도로 인구유입정책에 있어 가능성을 인정받은 곳으로, 유입된 인구가 정주할 수 있는 환경과 필요한 여건을 갖추기 위해서라도 최근 진행 중인 청산공동묘지 정비사업 추진 계획을 정비사업으로 그칠 것이 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