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서울편입을 추진 중인 가운데, 김병수 김포시장이 5일 열린 공직자 대상 교육에서 “공직자의 역할은 시민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왜곡된 부분은 바로 잡아야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병수 시장은 5일 김포아트홀에서 개최된 시정주요현안 공직자교육에서 서울편입에 대한 추진배경, 진행상황, 절차 등에 대해 설명하고 공직자로서 책임있는 행동을 주문했다. 김병수 시장은 이날 “우리의 미래를 고민하는 절체절명의 시기다. 중차대한 결정을 해야 하는 이 시기에 ‘모른다’는 무책임한 발언은 안된다. 선택은 다양할 수 있다. 그러나 근거가 없는 선택은 납득하기 어렵지 않겠나”라며 “팩트를 기반으로 한 설명이 중요하다. 시민들의 판단을 돕기 위해 정확한 정보 전달이 필요하며 왜곡되거나 편향된 정보는 바로잡아야 하는 것 또한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병수 시장은 이날 교육에서 김포서울편입의 추진배경으로 경기분도를 말하며, 현 상황은 경기남도와 북도, 서울, 인천 중 선택해야 하는 시점이라 전했다. 또한 선택의 기준이 ‘시민 삶의 증진’이라고 단언하며, 무엇도 이를 앞설 수는 없다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한국도로공사가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에 걸쳐 실시한 계양~강화 고속도로 건설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노선계획(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계양~강화 고속도로 건설사업은 계양구 상야동부터 김포시를 통과하여 강화군 선원면 신정리까지 29.7km구간에 왕복 4~6차로 고속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김포지역에서의 주민설명회는 ▲27일 오후 2시 30분 고촌읍 행정복지센터, ▲28일 오전 10시 30분 풍무동 행정복지센터, ▲29일 오후 2시 30분 양촌읍 행정복지센터, ▲30일 오전 10시 30분 통진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각각 진행됐다. 주민설명회 자리에서는 한국도로공사 관계자와 각 공구별 책임설계자가 사업개요와 노선계획(안)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으며, 특히, 참석하신 지역주민과 여러 이해관계인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노선계획(안)을 3D로 구현하기도 했다. 아울러, 계양~강화 고속도로 건설사업의 성공적 건설을 위해 여러 주민의견들이 나왔다. 고속도로로 인한 소음•진동 및 비산먼지 등에 따른 주거 환경피해 저감, 기존 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시민에게 One-Stop 전화민원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여 김포시 친절이미지를 높여온 민원콜센터가 12월 3일 개소 5주년을 맞았다. 민원콜센터는 2018년 개소 후 103만 8,915건(1차 상담 완료콜 66만 8,691건, 64.4%)/일평균 839건/응대율 95.8%로 시정에 관한 다양한 전화민원을 해결함으로써 김포시의 친절 이미지를 높여왔으며, 행정의 생산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민원콜센터는 전문 상담사들이 대표전화(031-980-2114)를 통해 평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단순 민원 안내부터, 세금, 행사 정보 등 다양한 시정 전반에 대하여 상담을 받고 있어, 소통창구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소 이후 5년 김포시 민원콜센터 친절소통 서비스에 대한 노력에 대해 살펴본다. ▣ 2018년 12월 3일 김포 친절전화상담 민원콜센터 개소 민원콜센터가 구축되기 전 전화상담은 단순·반복되는 민원을 담당자별로 반복적으로 상담했으나, 민원콜센터가 구축되어 시청 대표번호(031-980-2114)로 통합, 전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와 김포관내 이주민 관련 단체들이 한마음으로 이주배경청소년 지원에 나선 가운데, 한해동안의 성과보고회에서 김포시 이민청 유치 지지 선언이 나왔다. 이주민과 이주민지원단체들은 이 자리에서 외국인주민 친화도시인 김포가 ▲공항접근성 ▲15만명이 넘는 인근 거주외국인 ▲다양한 외국인주민 인프라 구축 ▲인프라 발전중인 도시라는 점을 들며 ‘이민청 김포 유치’를 외쳤다. 김포시와 김포시외국인주민지원센터는 지난 3일 김포시제2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이주배경청소년 지원 지역자원 연계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에는 김포시외국인주민지원센터, 경기도 외국인 가족협회, 김포 이웃살이, 꿈누리 다문화센터, 너나우리행복센터, 우리두리하나지역아동센터, 하성포유, 한국청소년행복나눔 이상 8개의 단체와 김포시를 비롯한 김포교육지원청, 김포경찰서, 김포시청소년재단, 김포복지재단, 김포문화재단 이상 6개의 공공기관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성과보고회에 참석한 김병수 김포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시와 민간단체들이 함께 이주배경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정책들을 펼치고 있다. 이렇게 민간단체들과 합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 라베니체가 빛을 활용한 야간경관 사업을 마무리해 빛과 물, 색이 조화를 이룬 따뜻하고 편안한 공간으로 거듭났다.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는 최근 ‘라베니체 야간경관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라베니체 상업 시설과 연계한 수상레저와 밤이 아름다운 수로경관 조성을 통해 2021년 아시아도시경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으나, 그동안 진행됐던 1, 2차 사업은 체험 및 볼거리가 부족하여 시민들이 아쉬워한 부분도 있었다. 이에 김포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라베니체 수변공간에 ▲미디어파사드 ▲인터렉티브 체험 ▲고보조명 및 수목투사 조명 ▲난파선분수대 및 벽면 간접조명 ▲돌고래 조형물 조명을 설치했다. 특히 볼거리를 제공하는 미디어 파사드를 통해 김포시가 빛나는 금빛 입자와 함께 물고기가 춤을 추듯 역동적인 움직임을 보이는 것이 눈에 띈다. 또한 금빛 고래가 등장해 함께 새로운 지평을 열어 나가는 금빛수로의 야경이 영상으로 담긴다. 한흔지 공원관리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하여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이 방문하여 휴식 공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상공회의소가 11월 29일 김포복지재단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과 소규모 복지시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김장김치 2,200kg을 기탁했다. 올해로 15회를 맞는 김포상공회의소 희망나눔 김장김치 전달식에는 김포상공회의소 이규식 회장을 비롯한 회원사들과 김포시의회 김인수 의장 등이 모여 기탁식을 진행한 후 현장에서 배분기관에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또한 이번 기탁식에는 회원사인 ㈜글로벌푸드에서 김치 200kg을 추가로 기부하여 더욱 훈훈한 나눔이 이어졌다. 이규식 김포상공회의소 회장은 “올해 겨울은 유난히 춥다고 하는데 경제적으로 어려운 우리 이웃들은 그 체감온도가 더 낮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이 분들에게 조그만 위로와 응원을 하게 되어 기쁘다. 경기가 어려워 회원사분들도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렇게 꾸준하게 선한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민영 김포복지재단 부장은 “15년간 꾸준히 희망나눔 김장김치를 기부해 주셔서 감사하다. 기부해주신 김치는 취약계층 가구와 소규모 시설에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을 나실 수 있게 도울 것”이라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농업기술센터가 11월 30일 치유농업시설 운영자에게 필요한 기초소양 및 전문능력 향상을 위한 2023년 치유농업 전문가 양성교육(치유농업시설 운영자 교육) 기초, 심화과정 수료식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2022년 20명을 배포한 이래로 2023년 올해는 기초 20회, 심화 8회 총 159시간 동안 진행됐다. 특히, 농장보유자원 분석, 치유농업 프로그램 개발, 운영계획서 작성 및 발표 등의 커리큘럼을 구성하여 차별화된 치유농장 및 농장주 육성을 위한 교육을 운영했다. 이는 교육 수료시 2024년에 시행할 ‘우수 치유농업시설 인증’을 받을 수 있는 기본 요건을 충족하게 되기 때문에 치유농장 운영에 꼭 필요한 교육이다. 황창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치유농업 전문가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교육과정도 길고 수업내용도 어려웠는데 교육생 20명이 모두 수료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교육에 참여해주신 수료생분들께 축하와 감사를 인사를 전한다. 교육을 통해 얻은 지식들을 활용하여 내년에 있을 ‘우수 치유농업시설 인증’에서도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자원봉사자들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하는 2023년 제26회 김포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이 11월 28일 김포아트홀 공연장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는 UN이 정한 ‘세계 자원봉사자의 날’ 주간을 기념해 자원봉사자의 공로를 인정하고 격려와 감사를 전하기 위한 행사로 ‘시민과 함께 자원봉사로 통(通)하는 행복도시 김포’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김포시자원봉사센터는 이날 기념식에서 개인으로 활동한 자원봉사자 93명과 4개 단체에 표창‧인증패 감사패를 전수했다. 신현실 김포시자원봉사센터장은 기념사를 통해 “긍정의 힘을 나눠 함께 하는 사회로 발전하고 있다. 자원봉사로 통(通)하는 1년을 함께 한 모든 자원봉사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자원봉사자의 전문성 함양 및 올바른 자원봉사자의 전문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2024년도에는 자원봉사교육대학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큰 포부를 밝혔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축사를 통해 “김포시 곳곳에서 따뜻한 손길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모든 김포시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와 존경을 전한다. 자원봉사자들이 활동에 자부심을 갖고 더 안전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최근 김포시 풍무동 76-7번지 일원을 대상으로 광고 중인 민간임대아파트는 민간임대협동조합을 설립하여 조합원에게 주택을 공급하는 형식으로, 협동조합 ‘발기인’ 모집 또는 ‘임차인’ 모집 등의 홍보에 대한 가입 주의를 당부했다. 현재 김포시 풍무동 76-7번지 일원은 자연녹지지역으로 김포시 도시계획조례 제30조(용도지역안에서의 건축제한)에 따라 아파트 건설이 불가한 지역이므로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상 협동조합의 조합원 모집 또한 불가한 상황이며, 임차인 모집은 민간임대주택을 건설 또는 매입한 임대사업자가 민간임대주택 공급 신고 후 모집이 가능한 사항이다. 해당 지역에서 아파트를 건설하려면 먼저 도시개발사업 또는 지구단위계획 수립 및 용도지역이 변경되는 도시관리계획 절차가 진행되어 아파트를 건설할 수 있는 용도지역이 돼야 하며, 주택법 및 관계 법령에 따라 조합원 모집신고 후 조합원 모집 등의 사업 추진이 가능할 것이다. 김포시 주택과 관계자는 “민간임대아파트 조합원 가입(또는 임차인 계약)으로 인한 피해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에서 발의한 ‘취학기 도래 외국인 아동 입학 안내통지 의무화’가 중앙부처 건의사항으로 의결됐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외국인주민에 대한 컨트롤 타워가 없는 시점에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의 역할 및 해당 업무를 맡은 공무원의 책임감이 커질 수밖에 없다”며,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회장도시 역할 및 회원도시의 협조를 강조했다. 이어 그는 “다인종 국가로 진입을 앞둔 만큼 회원도시와 협력하여 협의회 차원에서 외국인주민 체육대회, 이민정책 워크숍 등 자체 사업을 추진하여 소통·화합의 장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포시는 지난 11월 30일 메이필드 호텔에서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제12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활동 성과 공유 및 협의회 정책·실무안건 의결, 내년도 사업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는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15개 지자체가 참석했고, 법무부 출입국정책단장도 함께 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논의된 2023년 협의회 정책안건으로는 김포시의 ‘취학기 도래 외국인 아동 입학 안내통지 의무화’, 광산구의 ‘외국인 학부모를 위